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1월 25일, ‘살고 싶은 도시 하남시를 위한 지역사회복지 비전탐색’이라는 주제로 미래 사회복지 포럼을 개최했다. 미래복지경영과 공동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포럼은 정무성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형모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교 교수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현재 동향과 향후 전망’, 차한솔 서울시립대 사회복지학과 강사의 ‘하남시 사회복지 돌봄의 비전과 과제’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좌장인 민복기 하남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의 진행으로 이어진 토론에서는 한경미 영락경로원 원장이 토론자로 나서 제5기 하남시 지역사회보장조사를 바탕으로 노인돌봄의 방향을 제시했으며, 또 다른 토론자인 강성례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비교적 부족한 초등학생의 아동돌봄체계 구축에 대한 방안들을 제시하며 각 분야의 돌봄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130여명의 사회복지 전문가들이 모여 함께한 이번 포럼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하남시의 현재 돌봄현황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로 하남시만의 통합돌봄 환경 구축의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4일 세대공감 프로젝트 ‘청·어 미래 낚시터’ 마지막 회기인 '낭독회 – 우리의 ‘지금’'을 진행했다. 그랑아카데미 청소년은 상반기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억’이라는 주제로 컬러링북을 직접 제작하여 전달했으며, 이어 하반기에는 하남시 내 광복회 그리고 무공수훈자회 어르신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그림책 ‘남겨진 보물들’(광복회), ‘할아버지의 비밀스러운 훈장’(무공수훈자회) 2권을 제작하여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낭독회는 기획부터 운영 전반적인 과정 모두 그랑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광복회와 무공수훈자회 그리고 관내 유관기관, 지역주민분들에게 초대장을 전달하여 많은 분들 앞에서 그림책을 낭독하고 전달드렸으며, 제작 과정에 숨겨져 있는 이야기를 북콘서트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낭독회 부제 ‘우리의 지금’은 현재 청소년이 보내고 있는 평화롭고 즐거운 지금이 과거 우리 나라를 그리고 우리 마을을 지키기 위해 흘려보낸 광복회와 무공수훈자회 어르신들의 과거의 ‘지금’임을 알고 그들을 향한 감사와 존경을 담고 있다. 낭독회가 끝나고 광복회 하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지원받은 김장김치(250kg)는 원도심 5개 행정구역(신장1․2동, 덕풍1․2․3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전달했다.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명절선물지원, 건강한 여름나기, 월동용품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 이선익 지사장은 “동절기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이번 지원으로 따뜻하고 든든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은 “매번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원받은 김장김치는 저소득 취약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26일(토)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12가족 44명의 가족봉사단과 함께 11월 트리 나눔 봉사활동 및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 가족들이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는 장애인복지관에 후원했으며 복지관 내 장애인 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19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은 상반기 농가 봉사활동에 이어 하반기에는 9월 추석맞이 송편 나눔 봉사활동, 10월 취약계층 케이크 나눔 봉사활동, 11월 트리 나눔 봉사활동으로 매월 1회 테마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11월 활동과 함께 수료식도 진행하여 19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 한해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1년간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으로 이어나가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도시공사는 따뜻한 겨울을 나누기 위해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7가구에 16,672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 나눔은 매년 연말마다 하남도시공사의 봉사단이 각 가정에 직접 연탄을 전달하는 사회공헌으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7년 동안 215가정에 95,199장의 연탄을 전달한 바 있다. 이날, 하남도시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직원 봉사단은 좁은 골목으로 직접 연탄을 나르면서 이웃을 위한 즐거운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회공헌에 참여한 기업지원부 이상준 대리는“공사를 대표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다는 생각에 사랑의 연탄 나눔이 보람되고 뜻깊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남도시공사는 휴익(huic)상자 나눔, 사랑의 연탄 나눔, 문화행사지원, 장학금 기부, 사회공모사업을 통한 지역사회단체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ESG 경영에 힘쓰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2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아동시설 인프라 조성 및 과밀학급 문제 해결 노력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 기관으로 선정돼 ‘교육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남시는 지난 9월 조선일보 주최 ‘2022 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 아동보육 정책부문 대상, 10월 교육부 주최 '제1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국무총리상(1등상)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만 교육·보육 분야에서 총 3차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남시는 ‘교육특화도시 하남’ 브랜드 구축을 목표로 오는 2025년까지 (가칭) 어린이회관 및 어린이도서관 건립 등 아동 시설 인프라 확충을 추진 중이다. 어린이회관은 약 170억원을 투입해 미사지구 내 풍산동에 놀이와 체험에 특화된 어린이 전용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차별화된 아동 놀이·체험 시설 및 아동맞춤형 놀이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가족 휴식과 연령대별 놀이공간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어린이도서관은 약 125억원을 들여 망월동 1072번지 일원에 어린이 전용 도서관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어린이도서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기업인협의회는(회장 문양수) 지난 23일 경기거점벤처센터 지하 1층에서 관내 학생 5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관내 고등학생 40명에게 30만원씩 총 1,200만원, 대학생 10명에게는 100만원씩 총 1,000만원 등 총 2,200만원이 장학금으로 전달됐다. 문양수 회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하남시 기업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 인재들을 위해 따듯한 마음을 모아주신 기업인협의회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하남시도 우수대학 캠퍼스 투어, 청년명예시장,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등 하남시 기업과 청년들을 위한 우수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명은주 관장)은 지난 19일 아동들의 건강함 삶 보장과 아동의 놀 권리증진을 위한‘친구야 같이놀자!’놀이행사를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아동권리증진 공모사업에‘오늘은 노는 날!(아동놀권리증진사업)’사업이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지역 내 아동의 놀 권리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 7월 아동 놀이문화 조성에 관심을 가진 관내 17명의 아동을 선발하여 어린이 놀이 활동가로 양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8월부터 매월 2~3회씩 만남을 지속해 가며 비경쟁 협동놀이, 자연융합 체험놀이, 놀이체험행사 기획하기 등 다양한 놀이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여한 아동들은 그동안 경험한 놀이문화 중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은 놀이 7가지(딱지치기, 그림 맞히기, 바나나 술래잡기, 지우개 피구, 화석 술래잡기, 거미줄을 피해라, 나비 날리기 등)를 선정해‘친구야 같이 놀자!’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아동 50여명이 참여해 함께 또래들과 함께 어울려 노는 즐거움을 가질 수 있었다. ‘오늘은 노는 날!’사업에 참여한 학부모는‘모든 어린이에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명은주)은 지난 22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실버카(성인용 보행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관내 14개 행정복지센터에서 36명의 어르신을 추천받아 실버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김이든’아동의 부모가 자녀의 첫돌을 맞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500만원을 후원하여 추진하게 됐다. 후원자는 “자녀의 소중한 날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기부인 만큼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는 뜻을 밝혔고, 이는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한 ‘실버카 지원사업’으로 이어졌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은 “이번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외출하고 산책도 자주 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신 가정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나눔 연계를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미사강변초등학교는 2022년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경기 하남 미사강변초등학교는 11월 17일~18일 2일간에 걸쳐, 5학년 10개반 학생을 대상으로 인기 동화 작가 ‘한윤섭’ 작가를 초청해 만남의 행사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2022학년도 하남시미사도서관의 학교 연계 프로그램 참여 학교로 선정돼 이뤄졌다. 한윤섭 작가의 ‘서찰을 전하는 아이’ 및 다른 저서를 읽고 소감과 질문을 작성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작가와의 만남을 위해 미사강변초등학교 학생들은 5학년 순회도서로 선정된 '서찰을 전하는 아이' 및 작가의 다른 저서를 읽어왔다. 담임교사와의 사전 수업 때 소감, 마음에 와닿았던 문장, 질문 등을 작성했고 이를 활용하여 작가와의 만남이 깊이 있게 이루어졌다. 본격적인 작가 강연에서는 작가가 '서찰을 전하는 아이'를 쓰게 된 계기 및 동화 작가로서 어린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작가와의 만남에 적극적으로 발표하며 참여한 학생에게는 작가의 사인본 증정식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는 학생 소유의 동화책에 사인을 받고, 단체 사진을 찍는 것으로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