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12월 1일 첫 시정연설에서 “2023년 본예산은 하남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제317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 참석해 2023년 시정과 본예산 편성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기반시설 확충과 사회안전망 강화로 살고 싶은 도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발전 동력 확보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어 궁극적으로 강남과 경쟁하는 도시를 만들 것” 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특히 이번 시정연설에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민선8기 하남시정 방향임을 밝히며 5개 중점과제와 17개 전략과제를 설명했다. 권역별 인프라 확충으로 생활불편을 해소한다. 이 시장은 첫번째 중점과제로 권역별 생활인프라를 확충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임을 강조하며 ▲ 원도심 :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환경 개선 ▲ 미사 : 고품질 생활환경 조성 ▲ 위례 :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환경 구축 ▲ 감일 : 빠르게 생활인프라 확충 이라는 4가지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원도심 : 삶을 질을 높이는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풍산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하남시안전체험장이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민 안전교육 진흥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안전교육기관’에 신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안전교육진흥기본법’에 따라 안전 관련 비영리법인·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기관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교육 교재 및 프로그램 보유, 전문인력 확보, 체험교육시설 구비 등 지정기준 충족 여부 등을 심사해 이번에 하남시안전체험장 등 13개 기관을 신규로 지정했다. 지정된 안전교육 기관에는 전문인력 역량강화 교육, 교재·프로그램·콘텐츠 등이 제공되며, 안전교육기관으로 적극 활용되도록 홍보하게 된다. 하남시안전체험장 조재영 시설장은 “앞으로도 전문인력과 실생활 기반의 현장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체험 중심의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임금체불 없는 근로환경이 좋은 안심사업장 미리 확인하세요.” 하남시는 관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기준법 기초항목을 준수한 사업장 168곳을 선정하고, ‘안심사업장 인증서’를 교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안심사업장 인증은 경기도가 실시하는 ‘노동권익 서포터즈 사업’으로, 하남시에서는 올해 처음 168곳을 선정했다. 선정방식은 노동권익 서포터즈들이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방문해 노동자와 사업주를 대상으로 근로기준법 준수 실태 등을 조사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현장조사를 통해 ▲근로계약서 작성교부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준수 ▲근로자에 대한 인격적 대우 ▲주휴수당 지급 ▲임금지급원칙 준수 등 6가지 항목을 모두 준수하는 지 여부를 파악했다. 노동권익 서포터즈들은 11월 18일 기준 하남시 관내 총 1232개 사업장을 방문해 709개 사업장의 근로기준법 준수 실태조사 및 설문조사를 완료하고 이 중 168개 사업장을 안심사업장으로 최종 선정했다. 시는 노동권익 서포터즈들과 함께 12월 중순까지 해당 사업장을 방문해 ‘안심사업장 인증서’ 전달을 마칠 계획이다. 선정이 완료된 168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지난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남지사와 하남시의사회 그리고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한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 하남시의사회는 작년에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남지사와 협조를 통해 하남시에 거주하는 건강보험료 장기체납자 중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발굴 및 지원한 것에 이어 올해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공식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보험료를 지원하여 취약계층 대상자가 건강보험료 체납을 극복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취약계층 세대에게 국민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 포함)를 연 2회 지원함으로써 저소득 세대의 건강증진 및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체결 됐으며, 이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취약계층 세대가 보험료에 대한 부담 없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데 의의가 있다. 김시선 지사장은“하남시 내 시민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건강을 챙기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며“이번 지원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하남시민의 보건과 복지가 향상되도록 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28일 하남시민들을 대상으로 ‘성폭력·가정폭력 없는 희망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미사역 주변에서 여성폭력피해 관련기관인 하남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직원과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민관 합동으로 ‘성폭력·가정폭력 없는 희망 세상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펼치면서 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여성이 안전한 하남시를 만드는데 함께 하자고 홍보했다. 이현재 시장은 “최근 성폭력, 가정폭력 범죄율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 잘못된 사회적 통념을 바로잡아 여성이 안전한 하남시를 만들어 가도록 관련 기관과 연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미사역 내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판넬 전시회’를 마련중이며 오는 12월 2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가 내년부터 출산장려금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넷째 자녀는 1000만원, 다섯째 이상은 2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하남시는 오는 12월 중에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을 추진해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출생아부터 출산장려금을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기존 출산장려금 지원액은 첫째 자녀 3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100만원, 넷째 200만원, 다섯째 이상은 300만원이었다. 시는 출산 장려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내년 1월 1일부터는 조례개정을 통해 첫째 자녀는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1000만원(4년간 분할지급), 다섯째 이상 2000만원(4년간 분할지급)으로 전면 확대할 예정이다. 하남시 출산장려금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6개월 이상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신고를 한 경우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출산장려금 전면 확대 추진으로 인구증가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가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시민여러분, 지역상권 회복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애용해 주세요” 이현재 하남시장이 28일 신장·덕풍전통시장, 석바대상점가 등을 방문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직접 장을 보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하남시는 지역민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상생발전을 위해 ‘전통시장 가는 날’을 정하고, 앞으로 매월 1회 이현재 시장 등이 장보기 행사를 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과 시 관계자, 문양수 하남시기업인협의회 회장 및 회원들은 이날 ‘힘내라! 전통시장’이란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시민들에게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들은 또,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로 물품 등을 구매하며 지역화폐 사용을 적극 홍보했다. 이현재 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남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 골목상권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추석과 설날 등 명절은 물론, 매월 1회 전통시장 정기 방문을 추진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28일 지방자치단체와 정책 전문가 양성 교육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로 미래도시발전 전략을 개발하기 위해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정책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1월 9일 이현재 하남시장의 서울대 행정대학원 강연 후 정광호 행정대학원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는 하남시의 정책개발 수요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의 행정연구 수요가 함께 충족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상호 교감을 통해 추진됐다. 하남시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및 자문과 직원 역량 강화 및 행정 직무 역량 강화 교육 협력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방행정 발전에 불합리한 규제 발굴과 자원봉사 등 행정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하남시는 2022년 3회 추가경정 편성을 거쳐 204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추진하는 한편, K-스타월드 국회 토론회를 비롯한 각종 정책 포럼을 개최하며 시의 미래발전 전략을 만들기 위한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적 직무교육체계를 확립하고 있어, 서울대 행정대학원의 수준 높은 정책연구자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가 올해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이 실시한 2021년 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생태하천복원사업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또 이번 성과평가 결과 환경기초시설운영 분야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는 한강수계기금이 지원되는 지자체에 대해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 등 7개 분야 기금사업에 대해 사업관리 적정성 및 목표달성도 등의 항목을 1년 단위로 평가한다.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성과평가에서 하남시는 생태하천복원사업 분야의 실제 집행률이 우수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매우우수’등급으로 사업 대상 6개 시․군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는 또 환경기초시설운영 분야에서도 ‘매우우수’ 등급을 받아 31개 사업 대상 시․군 가운데 2위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4일 한강유역환경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하남시는 이번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와 ‘우수’기관에 선정돼 포상금 및 향후 사업비 증액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현재 시장은 “그동안 생태하천복원사업 추진과 환경기초시설 운영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함께하는교회는 지난 25일 하남 사랑愛나눔 성품으로 이불 100채 (기부가액 75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염준호 부시장을 비롯하여 함께하는교회 정기연 담임목사, 하은철 목사, 이진우 목사, 김봉진 전도사, 오대린 전도사 등이 참석했다. 함께하는교회 정기연 담임목사는“하남시의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교인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품은 14개동 행정복지센터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