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소흘도서관에서 ‘시(詩)가 있는 밴드 콘서트-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콘서트는 근현대 시를 음악과 결합해 선보인 공연으로, 시를 가사로 활용한 창작곡과 친숙한 기성곡들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연을 맡은 3인조 밴드 그룹 ‘판’은 보컬, 기타, 타악기(퍼커션)로 구성된 팀으로, 윤동주 시인의 시를 노랫말로 활용한 ‘귀뚜라미와 나와’, ‘반딧불’, ‘별 헤는 밤’과 김영랑 시인의 ‘수풀 아래 작은 샘’ 등을 노래했다. 또한, ‘깊은 밤을 날아서’, ‘문어의 꿈’,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관객들이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친숙한 곡들로 공연의 흥을 더했다. 한 관객은 “문학과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었다”며, “새로운 경험을 하게 돼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아이와 함께 공연을 관람한 또 다른 관객은 “도서관에서 밴드 공연을 즐길 수 있어 특별했다.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시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소흘도서관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단톡방을 나갔습니다'의 저자 신은영 작가와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은영 작가는 '기억을 파는 향기가게', '뒷담화 주머니', '숏폼 중독' 등 아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는 동화를 집필해 온 작가다. '단톡방을 나갔습니다'는 2024년 포천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초등 고학년 대상 도서로, 포천시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공감을 얻으며 널리 읽히고 있다. 이번 만남은 작가가 집필한 다른 동화 소개, 작가가 된 과정 공유, '단톡방을 나갔습니다'의 주요 내용과 관련된 퀴즈, 잘못된 단톡방 문화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 친구 관계를 슬기롭게 유지하는 오프라인 놀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한 학생은 “'단톡방을 나갔습니다'를 읽고 포천시 전국 독후감 공모전에 참가해 입상했다. 재미있게 읽은 책의 작가를 직접 만나 활동에 참여하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글쓰기 연습에 임해 훌륭한 작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2018년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2024 포천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기업이 살아야 포천이 산다’는 가치 아래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32개 사 구매 상담 바이어와 4개 사 컨설턴트 기업 등 총 36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포천시 관내 36개 중소기업과 총 187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 기업들은 약 112억 원의 현장 상담액을 기록하며 포천시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상담회 첫째 날 공공기관과 관내 기업 간의 1대1 구매 상담회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대기업 수요처와 유통 바이어와의 상담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참가 기업들은 다양한 비즈니스 관련 정보와 실질적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얻었다. 또한, 제품 전시회와 마케팅 전략 세미나 등 부대행사를 통해 인적 정보망을 형성하고, 제품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경제과학진흥원 등 여러 중소기업 지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가 주최하고 백운계곡상인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20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가 지난 21일 백운계곡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동장군 축제는 포천시 겨울철 대표 축제다. 오는 2025년 2월 2일까지 축제의 상징인 얼음트리를 비롯해 눈썰매, 얼음낚시, 이글루 체험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삼박자가 어우러진 축제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미니바이킹, 유로번지, 에어바운스, 공룡라이더 등 어린이를 위한 놀이기구를 확대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고,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축제 현장을 찾을 수 있도록 먹거리 가격도 동결했다. 축제를 주관한 이종진 이사장은 “축제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주민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축제 준비를 위해 힘써주신 주민 여러분과 방문해 주신 관광객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주민들이 스스로 모여 만들어 낸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에서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일 대진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가 장애인 가족을 위한 겨울 이불 70채(약 4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장애인 가족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물품을 전달받은 각 가정의 생활 여건을 모니터링하고,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해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제공하는 한편, 장애인 가족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도움을 이어갈 계획이다. 후원 물품은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해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수어통역센터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포천시지회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한성공회 포천나눔의집 등 지역 내 복지기관을 통해 배분될 예정이다. 송옥귀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통해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아 센터장은 “대진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의 따뜻한 후원이 지역 장애인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송우철골이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상품권은 선단동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정례 대표는 “추운 날씨 속 취약계층 이웃이 따뜻하고 안정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송우철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상품권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형제포장중기(주)와 ㈜포우천개발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0kg 3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홀몸 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형제포장중기(주)와 ㈜포우천개발 대표는 “회사의 이익만을 추구하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의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두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된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우리가치가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라면 150박스(약 2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라면은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진규 대표는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며, “나눔을 통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강진규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이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원조 이동 김미자 할머니 갈비’가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정상 대표는 “사업장이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주민의 많은 도움 덕분”이라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규 이동면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매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동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지역사회 복지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면 장암리 소재 원조 이동 김미자 할머니 갈비는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물품을 후원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관인중학교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김장김치 10kg 3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김장김치는 관인면 내 홀몸 어르신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만식 교장은 “관인면이 포천시에서 홀몸 어르신 비율이 가장 높다는 이야기를 듣고 도움을 드리고자 했다”며, “기탁한 김치가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매년 기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10년 이상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관인중학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김치는 어르신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인중학교는 효 실천을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김장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직접 담근 김치를 기탁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