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가 12월 30일 김포시의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에 힘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김포시지부’에 ‘2024년 선행도민 표창’을 전수했다. ‘2024년 선행도민 표창’은 도정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해 온 단체에게 훈격 도지사로 수여되는 표창이며,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김포시지부’가 표창대상자로 선정됐다.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김포시지부’는 매년 풍수해 발생 시 간판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담당부서와 연계하여 비상대기 및 예찰을 실시하여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는, 김포시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하는 것과 야간시간대에 마사지·노래방 등 유흥업소의 불법 에어라이트 철거 등 행정대집행에 적극 참여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윤은주 소장은 “김포시의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에 노력해온 ‘김포시 옥외광고협회 김포시지부’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가 지난 12월 2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회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말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농촌지역의 생활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성과와 활동보고, 추진사항 평가, 취약계층 대상 기부활동, 정관 개정 및 자체 기금운영에 대한 결산 감사, 탄소중립 실천 방안, 내년도 활동 기본계획 수립 등에 대하여 협의했다. 또한 제15대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 임원 선출을 진행했다. 2025년부터 2년간 생활개선회를 이끌어갈 임원으로 회장 이정숙(고촌읍), 부회장 김순희(월곶면), 이경순(양촌읍), 감사 이명숙(대곶면), 최옥선(통진읍)이 선출됐다. 신임 이정숙 회장은 “생활개선회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응원을 부탁드리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순자 회장은 “이번 연말총회를 통해 회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농촌생활개선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촌 여성들이 지속적으로 봉사하며, 사회에 기여할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선수단 소속 이학성 선수가 2024년 12월에 펼쳐진 3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학성 선수는 지난 12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21개국 1,000여명이 참가한 '제10회 쿠알라룸푸르 아태농아인게임' 에 국가대표로 출전,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국위를 선양하고 김포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뿐만 아니라 2024년 12월 13일에 개최된 '2024년 제10회 한라배 전국장애인한마음태권도대회' 와 12월 28일에 개최된 '제2회 KPTA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12월에만 3개의 금메달을 획득, 더할 나위 없는 출중한 기량을 선보였다. 김포시 한 관계자는 “12월 한 달 간 세계대회를 포함하여 무려 3개 대회에서 우승함으로써 스포츠 전문도시 김포시의 위상을 드높여 준 이학성 선수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2025년에도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4종목(육상, 태권도, 테니스, 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고촌먹거리타운(고촌읍 장차로 14 일원) 내에 지주 안내 조명시설을 보수하여 고촌읍 골목상권의 빛을 밝혔다. 내년 상반기에는 우수골목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상권 내 태양광을 활용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자연과 교감이 이루어지는 야간경관 명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고촌상가번영회 오재이 회장은 “골목상권 구간이 여성안심길임에도 골목이 어두워서 조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늘 해왔는데 기존 조명시설 수리를 시작으로 경관조명 추가 설치로 상권에도 활력이 됐으면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고촌읍상가번영회는 올해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우수골목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골목상권 소개 영상을 제작, 인플루언서와 협업하여 고촌읍 여행 코스 및 상권 홍보, 판촉물 제작·배포 등 우수골목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이 진행 중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30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간부공직자들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의 시간을 가지고, 전 공직자에게 국가 애도기간 내 근무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병수 시장은 2025년에도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외적 경제적 상황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경제 정책 및 기업지원 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모색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각종 도시개발사업 및 도로 건설 추진 시, 김포시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검토를 관련부서에 당부했다. 아울러, 시민의 폭염피해 예방 및 경감을 위한 ‘가로수형 그늘나무 식재 사업’ 추진에 관계부서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시민의 편의 증진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김포미디어아트센터 개관기념 기획전시(앙리 마티스展 등)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깊이 있는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기도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2025년 시정방향으로 ‘시민일상 편의확장, 미래성장동력 구축’임을 밝힌 가운데, 전문성과 효율성에 기반한 행정체계 개편을 단행했다. 시는 김포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담은 2025년 시정계획을 통해 ▲ 대시민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한 행정조직 정비 ▲ 광역교통 시행계획 통한 그물망식 철도 시대 개막 ▲ 지속가능한 신도시 콤팩트 시티 조성 ▲ 품격있는 명품 교육 도시 조성 ▲ 모든 세대가 행복한 도시 ▲ 하늘길-한강길-바닷길을 연결하는 세계로 통하는 김포의 길 구축 ▲ 문화 예술로 풍성한 김포시민의 일상 등 7가지 핵심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이번 조직개편은 이러한 7대 핵심 목표를 바탕으로 자치행정국, 미래전략국 신설을 비롯해 2국 3과 4팀 증설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장기적인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주요 기능을 재편제한 것이 특징이다. 기획조정실에는 정책기획, 예산법무, 정보통신, 스마트도시 관리 기능을 두어 각종 정책 기획 및 계획 수립, 부서 간 업무조정 및 갈등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정보화 사업 추진 및 정보보호 지원, 스마트 도시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2025년 겨울 독서교실 ‘창의력 쑥쑥! 그림책 공방’을 오는 2025년 1월 20일 월요일부터 24일 금요일(22일 수요일 휴관일 제외) 10시에서 12시까지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통진도서관 겨울 독서교실 ‘창의력 쑥쑥! 그림책 공방’은 관내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창의적인 공예 작품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며, 우리이야기 연구소 대표이자 독서지도사인 안성순 강사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시 ▲휴지 공예 2차시 ▲스트링아트 3차시 ▲북 램프 4차시 ▲호일 모자이크 아트 & 호일 아트로 구성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의 신청은 2025년 1월 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에서 진행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북한 대남방송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안정적 생활여건 지원을 위한 개선책의 일환으로 12월 30일 하성면 시암1리, 시암2리 민방위 정부지원 주민대피시설 기능보강 공사를 완료했다. 최근 북한 대남방송 피해가 가장 큰 시암1리, 시암2리 주민대피시설 출입구가 강화 유리문으로 설치되어 있어 북한의 포격에 취약함이 확인됨에 따라 철문으로 교체하고, 시암2리 주민대피시설은 주 출입문 방향이 북향으로 되어있어 방호벽을 설치했다. 방호벽은 시암2리 주민대피시설 주 출입문으로부터 약 2미터 정도 사이를 두고 철근콘크리트로 제작됐으며, 높이 3미터 너비 2미터 두께 50센티미터로 제작 됐다. 아울러, 김포시는 북한 대남방송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안정적 생활여건을 위한 신속 지원으로 ▲피해지역 경로당 전기세 추가 지원 ▲대남방송 소음피해 주민 동참 소음측정 ▲마을회관 태양광 발전 설치 지원 확정 ▲피해지역 주민 임시숙소 지원 준비 완료 ▲소음피해에 따른 가축 농가 피해 조사 완료 ▲대남방송 피해 주민 대상 심리지원 현장 상담소 운영 등을 진행한 바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실효성 있는 시민 건강 관리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새해부터 공공심야약국을 기존 1개소에서 2개소로 확대 운영하면서 북부권 주민의 의료편의가 확장된다. 시는 현재 운영 중인 걸포동 소재 한사랑약국 외에 북부권에 위치한 신양곡프라자약국을 추가 지정하면서 오는 1월 1일부터 운영 예정에 있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3시간 동안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약국으로 심야 및 휴일 시간 지역주민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약사의 적절한 복약상담을 통해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할 수 있다. 김포시는 2015년부터 김포시 걸포동에 위치한 한사랑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하여 운영 중이었으나, 북부권 5개 읍·면지역 주민의 경우 거리가 멀어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를 주목하던 시는 2025년부터 사업주체가 경기도에서 국가로 변환되는 시기에 2곳으로 확대해 신청하는 한편, 양촌읍 신양곡프라자약국과도 소통을 이어가 공공심야약국 1개소 추가 지정에 성공한 것이다. 김포시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함께하는 김포시약사회(회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전남 무안항공에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 개최 예정이었던 해돋이 행사를 전격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중앙정부가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고 오는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을 지정한 것에 따른 것이다. 시는 연말 연시 행사를 전격 취소하거나 대폭 축소해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분위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12월 31일 예정된 종무식 역시 이벤트 행사 등을 취소해 간소화해서 진행하고, 전 직원은 근조리본으로 애도를 표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시 공식 SNS를 통해 “무안 항공기사고 희생자와 유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1월 1일 해맞이 행사 취소를 알렸다. 김병수 시장은 “희생자 여러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시는 국가적 참사 애도에 동참하고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자 연말연시 행사를 취소·축소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