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일 제187회 포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집중호우 피해 시민 지방세 감면 동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본격적인 감면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감면은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전 '지방세특례제한법' 제4조 제4항에 따른 자치단체 권한을 활용해 선제적으로 시행한 것으로,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법적 근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의미 있는 사례다. 시는 이번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해 지방세 감면 규모를 총 1,261건, 4억 2,525만 원으로 잠정 확정했다. 감면 대상은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 자동차세, 재산세이며,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 또는 피해사실 확인서를 통해 피해 사실이 확인된 납세자가 해당된다. 2025년도에 납세의무가 발생하는 지방세는 전액 감면되며, 이미 납부한 세금은 환급된다. 감면은 직권을 원칙으로 하되 신청을 통한 감면도 병행한다. 감면 조치는 9월부터 연말까지 적용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지방세 감면은 시가 법적 근거를 적극 활용해 자체적으로 추진한 책임 있는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조속히 일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매년 9월 21일로 지정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씨지브이(CGV) 포천에서 치매극복 주간 문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 관리 사업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기념식 △홍보 부스 운영 △인식 개선 캠페인 △영화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치매 예방과 관리에 대한 정보를 얻고, 치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영화 관람은 환자와 가족들이 휴식을 취하고 정서적 위로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개인과 가정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오늘 행사가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포천시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워크온 앱을 통해 진행한다. 이번 걷기 행사는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역량 강화와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포천시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청렴 골든벨은 직원들이 직접 문제를 풀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11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주요 청렴 관련 법령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청렴 골든벨은 개인전 3라운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오엑스(OX) 퀴즈와 객관식, 주관식 문제를 차례로 풀었으며, 최종 결선에는 8명이 올라 칠판에 정답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렸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청렴 골든벨을 통해 포천시 공직자의 청렴 의식과 부패 대응력이 한층 향상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참여형 교육으로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이번 청렴 골든벨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 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의회는 5일 제187회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의장과 의회사무과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서약식을 열고, 깨끗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서약식은 법과 원칙의 철저한 준수,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공정하고 책임 있는 업무 수행, 권한 남용 및 이권 개입 근절 등을 담은 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 의지를 재확인했다. 임종훈 의장은 “청렴은 시민이 의회를 신뢰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포천시의회는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스스로를 더욱 엄격히 돌아보고, 공정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시의회는 앞으로도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 중심의 책임 있는 의정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의회는 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87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이어진 8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안건 심사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현규 의원과 조진숙 의원이 집중호우로 인한 반복되는 피해와 행정의 미흡한 대응을 지적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안건 심의를 통해 조례안 10건, 동의안 등 기타안건 14건 등 총 24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특히, 지난 1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의원 발의 조례안 6건 모두 원안 가결되며 각 분야의 입법 성과를 남겼다.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1,378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에서 총 8억 4,729만 원을 삭감하여 수정의결했다. 주요 삭감 내역으로는, ▲한탄강 홍수터 시설정비 1억 5천만 원,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관람시설 조성사업 4억 원, ▲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원 연구용역비 3천 6백 10만 원 등이다. 김현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POOL예산의 목적에 맞지 않는 부적절한 사용을 지양하고, 사업 목적과 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영중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5일 영중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에서는 지역 주민과 각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연말 반찬 나눔, 추석맞이 이웃돕기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흥선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사랑의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대주식품, 꽃샘식품, 효천푸드, 움트리, 린제이앤코스, 다정, 신비 등 후원업체와 영중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기관 및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열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 모두의 참여와 협력 덕분에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영중면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농업기술센터 차량 31대에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포천가득’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포천가득’은 포천의 산과 강, 태양이 만든 청정 농특산물을 형상화한 포천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다. 포천시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하나로 묶어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농업인에게는 자긍심과 소득 증대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스티커가 부착된 농업기술센터 차량은 농업 지도 활동과 기술 지원을 위해 포천시 전역을 오가며, 농가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포천가득’을 접할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품질 좋고 맛 좋은 농특산물을 떠올릴 때 ‘포천가득’이 생각나도록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6일부터 열리는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현장에서 ‘포천가득’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하는 등 대외적 인지도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3일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청소년 자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의 자기 인식 향상과 생명 존중 의식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자살의 이해, 자기 관리, 스트레스 대처법 등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자살을 사회적 요인에 따른 어려움으로 이해하고 주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대상으로 인식을 전환하게 됐다. 이형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임은 “청소년기는 위험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기”라며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청소년들의 폭넓은 경험을 위해 체험 프로그램과 자원 연계를 지속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가산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오는 16일까지 관내 23개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가을철에 발생하기 쉬운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포천소방서와 함께 소화기 사용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은 소화기 위치 확인, 안전핀 제거, 노즐 조준과 작동법 등 실습 위주로 이뤄졌다. 가산1리 경로당 김 모(78) 어르신은 “소화기 사용법을 영상으로는 자주 봤지만 막상 해보니 긴장이 됐다”며 “직접 해보니 이제는 사용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산면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평소 소화기 사용법을 익혀두면 화재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으로 안전 의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가산면 관계자는 “가을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난방기 사용이 많아 화재 위험이 커진다”며 “앞으로는 경로당뿐만 아니라 화재 대응에 취약한 지역 전반으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과 시 관계자, 시민참여단원 등 2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여성친화도시 정책 추진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발대식은 △시민참여단 위촉장 수여 △여성친화도시 정책 소개 및 운영계획 안내 △불법촬영 탐지 장비 사용법 교육 △성인지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새롭게 위촉된 제3기 시민참여단원들은 앞으로 2년간 성평등 정책 제안, 안전 모니터링, 여성친화기업 발굴, 돌봄·일자리 분야 등 다양한 현장 중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핵심”이라며 “제3기 시민참여단과 함께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정기회의와 분과 활동, 역량 강화 교육, 정책 모니터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참여단 활동을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