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도시공사에서 가을 관광 성수기를 맞아 여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세종시장과 한글시장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공사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플로깅 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올해 세 번째 진행된 행사로 여주 5일장이 열리는 세종·한글시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 34명이 참여했으며, 관광객과 주민들이 많이 찾는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를 통해 관광객 환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시 찾고 싶은 여주’ 이미지 확산에 기여했다. 공사 관계자는 “여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여주의 매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며 “이번 활동이 2025년 여주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다시 방문하고 싶은 여주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가 제3회 경기주류대상에서 단일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3관왕을 차지하며 전통주 명품 도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술아원의 ‘경성과하주오크’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고, 국순당여주명주㈜의 ‘려40’, ㈜추연당의 ‘백년향’이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 총 12개의 상 가운데 여주시가 3개를 가져간 것이다. 단일 지자체가 3관왕에 오른 것은 여주시가 유일하다. ■ “여주쌀이 빚은 성과” 이번 수상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여주쌀이다. 예로부터 “여주쌀은 맛이 뛰어나다”는 평가는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다. 맑은 남한강 수계와 풍부한 일조량, 비옥한 토양에서 자란 여주쌀은 입자가 단단하고 단맛이 깊다. 이런 특성은 술을 빚을 때 잡맛을 줄이고 깔끔하면서도 부드러운 풍미를 완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실제로 심사위원단은 “여주쌀의 품질이 전통주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지역 농산물이 술의 맛과 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평가했다. 이번 성과는 여주쌀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이자, 농업과 양조 산업이 함께 이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신면은 지난 9월 24일 오후 2시, 대신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하고, 25개 사업 총 5억 원 규모의 주민생활편익 및 민원해소사업을 의결했다. 이번 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첫 공식 회의로, 위원장 선출이 이루어졌으며, 서도원 현 대신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원회는 대신면 각 마을에서 접수된 제안 사업을 대상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생활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각 사업은 주민들의 실질적인 요구와 지역 현안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평가됐으며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서도원 위원장은 “오늘 심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 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 중요한 자리였다”며 “대신면 전체의 발전을 염두에 두고 심의에 최선을 다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지역의 필요를 제시하고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중요한 제도로, 주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 북내면은 지난 9월 23일 북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9월 2차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22개 리 마을 이장을 비롯해 북내면장과 직원들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오는 9월 26일부터 열리는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별미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축제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과 전통 먹거리를 널리 알리고, 주민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이준기 면장은 “이번 축제는 북내면민 모두가 함께 준비한 자리인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장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별미 축제는 *“면민이 하나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기치로, 이장협의회·새마을지도자회(남녀)·북내면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10여 개 단체와 북내파출소, 북내119소방안전센터 등 지역 모든 기관과 주민들이 함께 기획·준비했다. 축제는 오는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북내면 당우리 일원에서 열리며, 다양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 대신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4일, 여주시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인 휴지 91개를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휴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대신면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며, 생활필수품으로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휴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이고 유용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명현 대신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준비했으며, 어려운 이웃분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지원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윤 대신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신라이온스클럽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면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신라이온스클럽의 꾸준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3회 여주 대신섬 가을사랑 축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여주시 대신면 대신섬(천서리 693-1 등)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여주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행사로,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 농특산물 장터 등으로 풍성하게 마련된다. 올해 축제장에는 처음으로 형형색색의 바람개비가 설치돼, 대신섬 전역에 활기찬 분위기를 불어넣고 있다. 바람결에 따라 빙글빙글 돌아가는 수천 개의 바람개비는 길을 따라 이어지며,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눈길을 사로잡는 포토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꽃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물들이는 이 바람개비 연출은 예년의 축제와 차별화된 시각적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 당일인 9월 27일 토요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군악대 퍼레이드, 지역 문화 공연이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 특히 같은 날 오후에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무대에서, 여주시 홍보대사인 혜은이와 남궁옥분, 전영록이 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민공원이 가을 정취 가득한 코스모스로 물들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주시에서는 지난 2024년 새로 조성한 2만여 평의 여주시민공원 경관농업단지에 코스모스를 대규모로 파종했다. 현재 약 50%가 꽃을 피워, 다양한 색깔의 코스모스 물결이 가을바람에 흔들리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번 코스모스 단지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계절의 변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앞으로 10월 초순까지 만개해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시에서는 파종 이후 철저한 관리와 생육 관리를 통해 건강한 꽃밭을 조성,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정건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맞춰 많은 분들이 찾아와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휴식과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스모스가 한창인 여주시민공원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휴식 공간이 잘 어우러져 있어 가족 나들이, 연인들의 데이트, 사진 명소로 안성맞춤이다. 또 인근에는 출렁다리와 맨발걷기길이 인접하여 관광객들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23일, ‘인큐베이팅 스쿨 -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 레벨업 과정’의 성과공유회 및 수료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22일부터 9월 23일까지 총 10회차 교육과정으로 운영됐으며, 2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영상 편집 이론과 실습, 현장 촬영 등을 포함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교육을 통해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총 11명의 수강생을 2025년 제1기 도시재생 서포터즈로 임명하여 앞으로도 지역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 제작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지역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어떻게 영상으로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수현 센터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단순히 영상을 배우는 것에서 확장하여 지역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이 도시재생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23일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추석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오학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해 버스정류장 및 주요 도로변, 골목길 등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곳을 중심으로 청소 작업을 했다. 위원들은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쾌적하고 청결한 거리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았다. 특히 주민들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공간인 버스정류장 주변을 집중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오가는 이들이 보다 기분 좋은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심무순 오학동 주민자치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학동 주민들의 편익과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한편,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27일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총회와 더불어 ‘행복마당’, ‘패밀리시네마’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가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매년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환자,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및 보호자,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황학산수목원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 ‘기억보듬 산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황학산수목원 둘레길 산책, 테마정원 및 산림박물관 관람, 아로마테라피, 냅킨아트를 활용하여 직접 컵받침을 제작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배우자의 치매진단 후 외출하기가 어려웠는데 치매안심센터 덕분에 오랜만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서 감사하다.” 다른 보호자 역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를 돌보는 다른 보호자분과 함께 돌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의 돌봄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치매환자와 돌봄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치매환자,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가족교실, 자조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한다면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