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2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현충탑(김포시 마산동 소재)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참배했다. 교육장, 과장 등 일부 간부한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헌화와 분향, 호국영령과 순국 선열에 대한 묵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배 이후 김포교육지원청 청사에서 실시한 1월 직원회의에서 김영리 교육장은 “경기교육 기본 4대 정책으로 학교 자율과 책임으로 역량을 키우는 교육, 지역 협력으로 꿈을 펼치는 교육,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는 교육, 학교 중심의 공교육 확대를 지원하는 행정”을 강조하며 “학교에 대한 신뢰와 존중으로 미래교육에 동행하도록”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2025년 1월 1일자 김포교육지원청 인사발령으로 부임한 김영훈 행정과장은 “교육장님의 새해 포부 및 구상을 구체적으로 실행하여 김포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난 12월 27일 열린'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경진대회'에서 ‘행재정 혁신 분야’ 우수상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200여 개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방공기업의 다양한 혁신 활동을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후원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사)한국환경정책학회, (사)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이 공동 주관하여 총 5개 분야에서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지속가능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사 구축을 목표로 2022년부터 약 3년간 ▲내외부 환경분석을 통한 조직 축소 ▲중복기능의 통합 ▲스마트 기술 활용 무인관제주차 시스템 도입 및 이에 따른 연간 10억 이상의 예산 절감 등 조직혁신 추진 성과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아 혁신 사례를 인정받았다. 이형록 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사 전 직원의 헌신과 혁신으로 ‘시민행복 혁신공기업’을 달성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조직혁신으로 시민과 통하는 공사, 김포의 미래를 설계하는 공사가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세무2과’가 2025년부터 ‘취득재산세과’로 부서 명칭을 변경하고, 지방세 5,027억원(도세 3,667억원, 재산세 1,360억원)의 징수목표액 달성을 위해 을사년 새해에 힘차게 출발한다. 이번 명칭 변경은 지난해 김포시 조직개편에 따른 것으로 대표업무인 취득세와 재산세의 부과·징수를 담당하고 있다는 것을 과명에 반영, 시민들이 쉽게 알고 문의 및 방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취득재산세과는 2024년, 도세 특별징수대책 추진, 재산세 징수대책반 운영, 엄정한 법인 세무조사, 적극적인 납세홍보 등 구성원들의 노력의 결실로 취득세를 포함한 도세 3,826억원, 시세인 재산세 1,349억원을 징수하여 5,175억원 최종 징수, 목표액 대비 103.1%(목표액 5,020억원)를 초과달성 했다. 또한, 신도시, 산업단지 조성, 대규모 개발사업 등 굵직한 지역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김포시의 성장동력과 맞물려 전국에서 손꼽을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서 과세자료를 조사·확보해야 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세법에 대한 연찬과 전문지식 습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노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2일 오전 9시 마산동 소재 현충탑에서 을사년(乙巳年) 새해맞이 참배로 2025년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서는 김병수 김포시장,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 김주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및 김포시 간부공무원 등 100여명이 함께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특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추모와 애도의 마음을 함께 전하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헌화와 분향을 마치고, “2025년 을사년 청사의 해를 맞아 시민의 안전과 행복에 귀 기울이는 정책을 추진해 김포시민 일상의 편의 확장과 미래성장동력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을사년 새해에는 김포시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끌 체감도 높은 변화가 이어진다. 김포시 교육발전특구사업이 본격화돼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실질적으로 변화하고, 8곳의 체육시설이 개장해 일상 속 여가활동을 풍요로워진다. 운양동에 위치한 모담도서관이 개관하고 풍무동에 청소년문화의집이 새롭게 운영을 시작해 문화공간이 확장된다. 국가유공자 보훈수당이 인상되고,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생활돌봄을 받을 수 있는 누구나 돌봄사업이 신규로 시작된다. 공공야간 심야약국이 2개소로 확대 운영돼 북부권 의료편의가 확장되고,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읍면)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가 제공된다. 한강중앙공원 야외무대에 공원 야간 돗자리극장이 운영되고, 관내 17곳의 공원에서 맨발걷기길 조성사업이 시작된다. 육아나눔터가 대곶면에 1개소 증가해 총 3곳이 운영되고, 다함께돌봄센터가 3개소 확대해 총 23개소가 운영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과 모바일(카카오톡)지방세 체납 안내 서비스 등 시민들의 행정편의도 증대된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에 대해 분야별 주요 사업을 살펴봤다. 1. 일반행정 – 전담인력 중심 재난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는 2일 김포 현충탑 참배에 이어 시무식을 개최하며 2025년 을사년 새해를 열었다. 김종혁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현충탑 참배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올 한해 시민 안녕과 김포시 발전을 기원했다. 이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시무식은 최근 발생한 여객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간소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50여 명이 시민을 위한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새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김종혁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서울5호선 김포연장 사업과 2·9호선 연장을 통한 광역 교통망 확충,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개발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복지·체육 인프라 구축을 비롯한 현안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2월 중 올해 첫 임시회를 열어 시정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및 일반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2024년 특별조정교부금 102.5억 원 확보에 성공했다. 이번 특조금 확보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전년 대비 상향된 금액으로, 김포시가 직접 경기도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이끌어낸 성과다. 올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현안수요 68.9억 원(6건) (▲ 한강 솔솔 시민소통공감 플랫폼 조성 28억 원 ▲ 흙향기 맨발길 조성 10.7억 원, ▲ 사계절썰매장 환경개선 공사 10억 원, ▲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개선 8억 원, ▲ 모담도서관 건립 6억 원, ▲ 대곶면 공공목욕시설 건립 6.2억 원), 재난수요 33.6억 원(4건) (▲ 샛돌천 소하천 정비 15억 원, ▲ 노후 배수펌프장 배수펌프 교체 공사 8억 원, ▲ 방범형 CCTV 확대설치 9.8억, ▲ 공원사면 재해위험지 복구 설치 0.8억 원)이다. 먼저, 한강 솔솔 시민소통공감 플랫폼 조성사업의 준공 마무리를 위한 건축 예산 확보(28억)로 치유농업센터와 체험시설을 건립하여 경기도 치유농업의 메카, 김포시 치유농업의 거점으로 조성할 수 있게 됐다. 모담도서관은 25년 4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한 특화프로그램 ‘1석 4조 선순환 프로젝트 – 특명! 지구를 살려라’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사용 후 버려지는 자원을 모아 환경을 지키는 동시에 지역 내 소외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9월 2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과를 거뒀다. 지역 주민들이 기증한 자원은 ▲우유팩 약 10kg ▲폐건전지 약 17kg 등으로 수집된 자원을 종량제 봉투 20L짜리 34매와 두루마리 화장지 9롤로 교환해 2024년 12월 31일에 월곶면에 위치한 장애인생활시설에 전달했다. 기증 물품은 장애인들의 생활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통진도서관 임혜선 주무관은 “이번 프로젝트는 환경보호와 나눔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한 번에 실현한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2025년에도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깨끗한 하천 만들기 범시민적 참여 운동으로 추진중인 ‘2024년 민‧관 참여 하천가꾸기 운동’의 시민참여 협업 거버넌스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다. 민‧관 참여 하천가꾸기 운동이란, 시 산하기관과 기업체 및 민간단체가 참여해 책임구간 지정제로 운영되는 ‘1사1하천 가꾸기’, 읍면동에서 각 마을 하천의 환경개선을 직접 찾아 가꾸는 ‘우리마을 하천은 우리가 가꾸기’, ‘시 주관 통합행사’ 등 3개 부분으로 나눠 추진하는 김포시 하천가꾸기 운동이다. 먼저, ‘1사1하천 가꾸기’는 김포도시관리공사 등 6개 시 산하기관과 새솔학교 학부모회, 한국서부발전 김포발전본부, 농협중앙회 김포시지부, 금빛누리시민연합회, 하나님의교회 김포교회‧김포장기교회 등 민간단체 6개 총 12개 기관(단체)가 활동중이다. 각 기관(단체)는 담당구간의 쓰레기 줍기를 비롯해 ▲꽃밭조성 ▲EM흙공 던지기 ▲생태교란식물 제거 등 연간 50회 약 68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하천정화 봉사활동을 벌이며 지역의 아름다운 하천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첫 활동을 시작한 읍면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2024년 12월 31일 김포아트홀에서 갑진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 국가애도기간 중 가진 종무식인 만큼 공연 등의 행사는 취소하고 대폭 축소해 진행됐다. 시는 종무식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40여명의 시민과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포시지역자율방재단과 고촌읍이장협의회 최종원 회장이 국가재난관리와 이통장 활동분야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기업체로는 쎌바이오텍과 (주)휴테크산업, (주)가보특수지가 지역산업 균형발전분야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밖에도 재정발전 유공과 자랑스러운 공무원, 시정발전 유공과 민관참여하천가꾸기운동 분야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특히, 이번 수상부터 일부 표창장이 서예대가이자 지역민인 이화자 서예가의 글씨로 쓰여졌다. 일반적인 한글 글씨체보다 소중한 글씨체로 더욱 의미를 깊게 하고자 시도된 것이다. 시는 표창장이나 기념품 등 지역 내 문화예술인들의 협조를 받아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하고 소소한 것까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김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