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아동·청소년 등록 회원 54명을 대상으로 가정으로 찾아가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등록 회원의 사회적 소외감을 줄이고, 정신건강 증상 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종환 부센터장과 사례관리사들은 산타 복장으로, 각 가정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선물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참여한 아동·청소년과 보호자들은 “크리스마스에 선생님들이 산타가 돼 찾아와주셔서 즐거웠다.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종환 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과 가족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행사가 단순히 선물을 나누는 것을 넘어, 사회적 소외감을 낮추고 정신건강 회복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우리회’가 복지사각지대 대상 이웃을 위한 쌀 30포대와 라면 20박스 등 약 1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승모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과 함께 기부하게 됐다”며, “모든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우리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기부 문화가 확산하는 모습이 기쁘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년 전 선후배 간의 사모임으로 시작한 ‘우리회’는 지역에 자리 잡고 꾸준한 기금을 모아오고 있다. 이를 통해 5년째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를 이어오며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가 이불 100채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쌍둥이 형제 가수인 안상수, 안상진이 심장병 어린이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설립한 단체다. 수와진은 몇 해 전 영북면 산정리 소재 산정호수에서 개최된 공연에서 산정리 양대종 이장과 인연을 맺었다. 이를 계기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불을 기탁하게 됐다.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영북면 주민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송학 영북면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북면을 위해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된 이불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한부모 가정, 어린이집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협의체는 가산지역아동센터, 상록수아동센터, 한부모 가정에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전달하며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예꼬황토어린이집과 가산어린이집을 방문해 정성스럽게 만든 사탕 목걸이를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김명자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의 밝은 미소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모든 아이들이 즐겁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표정이 사랑스럽다. 가산면의 모든 어린이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창수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돕기 위한 ‘사랑의 온기 더하기’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창수면 주민자치회, 포천 상록수 라이온스클럽, 새마을지도자 창수면협의회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연탄 1,000장, 생필품(200만 원 상당), 쌀 10kg 40포, 애플밴드(50만 원 상당)를 창수면 내 30개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했다. 윤종현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14년간 이어온 ‘사랑의 온기 더하기’ 사업은 단순한 연말 행사에 그치지 않고, 창수면 주민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가족 같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가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안문종 창수면장은 “추운 겨울,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민 모두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송우중앙감리교회가 소흘읍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생필품, 의약품, 장갑 등이 담긴 이웃돕기 물품 4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세우 담임목사는 “어느 때보다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이 필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송우중앙감리교회 목사님과 신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가산도서관은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 가산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다문화 사회 가치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다문화 가정의 자녀를 포함한 아동들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각국의 전통과 문화를 배우며 문화적 다양성에 대해 이해했다. 포천시 가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포천시 도서관은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는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다문화 이해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시보건소 등록 장애인, 홀몸 어르신,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송년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작은 송년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장애인과 홀로 지내는 어르신이 함께 모여 나눔과 화합을 도모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성과를 담은 동영상 상영, 사진과 작품 전시, 장애인 대상자들의 감상문 발표 등이 진행됐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장애인과 홀몸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음악창작소는 지난 24일 음반제작 지원사업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음반제작 지원사업은 지역 음악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는 포천 출신 가수 김성준을 비롯해 예비 뮤지션 홍재근, 차은지를 선정해 편곡, 녹음, 믹싱, 마스터링 등 음반 제작 전 과정을 지원했다. 쇼케이스 무대는 뮤지컬 배우 출신 성악가 임진혁의 축하 무대로 시작해 김성준의 새 발표곡 ‘사랑이 어떻게 사랑할 수 있을까 사랑아’, 차은지의 ‘낭만공룡’, 홍재근의 ‘장난꾸러기로’ 등으로 장식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아티스트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많은 재능 있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025년 1월부터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을 등기로 직접 받아볼 수 있는 우편 개별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 기존 장애인등록증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두 차례 방문해야 했으며, 이 과정에서 분실이나 발급 지연으로 인한 불편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포천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충청지방우정청(한국조폐공사 소재지 관할 지방우정청)과 약정을 체결하고, 우편 개별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 개별배송 서비스는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된 장애인등록증을 우체국이 장애인에게 직접 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5일 이상 발급 기간이 단축되고, 배달 과정을 인터넷 우체국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분실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배송비는 포천시에서 부담하며, 포천시에 주소지를 둔 장애인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신청자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장애인등록증 우편 개별배송 서비스는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을 실현함과 동시에 장애인 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