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하남시와 학생보호 및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안전지킴이(학교보안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과 이윤순 교육국장 및 하남시 이헌재 시장,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는 학교안전지킴이(학교보안관) 업무 협약을 통해 일원화된 학생보호인력 운영을 상호 협조하고, 학생보호인력 수요 및 운영 지침 등을 공유하여 학생의 안전한 학교 생활을 지원한다. 또한 학교의 학교안전지킴이(학교보안관) 참여자 모집 공고와 홍보를 함께 추진하여 원활한 학생보호인력 운영을 도모한다. 김성미 교육장은“지역화 함께 협력하는 학생보호인력 운영을 통해 하남 지역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문화원이 출품한 ‘하남 모심는 소리’가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경기도의회, 연천군, 연천시의회, 한국문화원연합회가 후원하는 제24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서 민속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위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각 지역에서 대회를 열어 심사위원이 순회하여 심사하는 형식으로, 시민들의 정서와 특성이 지역민속축제로 전환된 대회이다. 하남문화원은 지난 9월 17일, 하남시 대표로 산곡초등학교에서 이현재 하남시장과 김대진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 유병기 하남문화원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자리에서 연희를 선보였다. 경기도민속예술제는 경기도 31개 시·군 각 지역의 민속연희를 발굴, 보존, 전승하여 도민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속적인 관심을 유발하고자 하는 대회로써, 하남시는 논농사가 주를 이루었던 시대에 하남시 전통 마을에서 불리어졌던 노동요를 복원하여‘하남 모심는 소리’라는 제목으로 대회에 참여했다. 김홍주 무용가와 김리한 소리꾼이 강사로 참여하여, 하남시민과 어린이를 포함 35명으로 구성한 연희단이 4개월 여 간의 연습을 했으며, 참여자들의 열성과 지도자들의 열띤 노력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12월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동부권주거복지지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 지원 및 지역 사회복지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결식에는 하남문화재단 이연구 대표이사와 김인환 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하남시 문화예술 발전 및 주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 문화ㆍ예술 방면의 사회공헌 활동 공동 추진, ▲ 하남시 사회복지서비스 지원, ▲ 지역주민과 LH 주택 입주민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이다. 재단 관계자는 “하남시 문화ㆍ복지 증진을 위한 계기가 되며,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을 추진하고 하남시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제4차 하남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2019년 12월 첫 시행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완화하고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그해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다. 앞서 지난 2021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행한 제3차 하남시 계절관리제 시행 결과를 보면 제도 시행 전인 2018년 12월부터 2019년 3월까지와 비교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35㎍/㎥에서 22㎍/㎥으로 37.1% 개선됐다. 시는 이번 제4차 계절관리제를 통해 ▲수송(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및 노후건설기계 사용 제한) ▲산업‧발전(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및 대기배출사업장 점검 강화, 공공기관 에너지 관리 강화) ▲생활(불법소각 집중단속, 집중관리도로 운영 및 도로 청소 강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집중 보급) ▲취약계층 건강보호(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 및 관리 강화) ▲시민정보 제공(대기오염 안내전광판 활용 시민 알림, IoT 활용 미세먼지 정보 제공) 등 5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시청 별관 입구 원형 교차로에 높이 6m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12일 저녁 점등식을 개최했다. 지난 7일 미사역 ‘문화의 거리’에 이어 2번째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다. 이날 점등 행사는 이현재 하남시장의 축사로 문을 열었고, 점등식 후에는 하남시 기독교연합회 어린이합창단과 하남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어린이합창단과 하남시립합창단의 공연은 시민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었고, 이에 시민들은 하나둘 휴대폰의 플래시를 켜 공연에 화답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행사는 3년 동안 코로나19로 고통받은 시민들에게 희망찬 새해가 되자는 의미로 준비했다”며 “힘차고 건강한 2023년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남시청의 트리는 2023년 1월 말까지 운영해 희망찬 연말연시 분위기를 연출하고 야간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2일 하남시기업인협의회 및 하남시여성단체협의회, 3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전통시장 상생구매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기업인과 여성은 전통시장 상품의 상생구매에 적극 나서고, 상인회는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지역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 활성화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하남시는 앞으로 관내 단체 및 공공기관과도 지속적으로 협약을 통한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큰장날 사은행사, 무료배송 서비스, 온라인 장보기를 통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상품구매와 이용촉진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매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해 이현재 시장이 직접 장보기에 나서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업인과 여성단체가 동참하기로 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며 “시에서도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지난 9월부터 매월 실시해 온 이륜차(오토바이) 불법 운행 집중단속을 최근 마무리한 가운데, 내년에도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시는 최근 위례 신안인스빌 정문 앞 등 2곳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하남경찰서와 함께 오토바이 굉음 및 불법 개조 등에 대해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단속은 위례신도시 지역에서 민원이 제기돼 민원해결 차원에서 시 외곽까지 지역을 확대해 실시했다. 시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총206대를 단속해 이 가운데 위반사항 74건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소음기 부착 위반 등 불법 튜닝 58건 ▲번호판 가림 8건 ▲조향기 개조 5건 ▲경음기 부착 3건으로 나타났다. 시는 단속을 통해 위반사항이 적발된 오토바이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등의 행정처분 및 과태료, 고발 조치를 추진중에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관계자는 “하남시는 지자체 가운데서도 오토바이 불법 운행에 대한 근절 의지가 강력해 내년에도 합동단속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안전사고 등의 어려움이 있어 2023년 3월부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0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2 하남 탄소제로 토크콘서트’ 행사를 개최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각계 각층의 노력이 절실할 때임을 강조했다. ‘2022 하남 탄소제로 토크콘서트’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전문가 및 하남시민들과 함께 기후변화와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탄소중립 하남을 어떻게 만들까?’라는 대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하남시민과 청소년, 민간단체,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토크콘서트 1부에서는 표영호 MC가 ‘기후변화시대 우리 삶의 질 공유’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표영호 MC는 온실가스 배출의 원인이 되는 우리 삶의 습관을 바꿔 하나의 문화로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유머러스하고 재치 있게 분위기를 풀어나갔다. 2부에서는 전문가, 시민 등 패널 7인이 각 주제를 가지고 발표하고, 이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정책 제안과 질문들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고재경 경기연구원 박사 ▲김현아 시 환경정책과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국회자살예방포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하남시가 시행 중인 ‘찾아가는 이동상담 마음톡톡’ 사업이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는데 기여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가 정서적 불안, 우울감에 빠진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생애주기별 선별검사, 상담 등을 진행하는 사업을 펼치면서 시민들의 정신건강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찾아가는 이동상담 마음톡톡은 관내 유관기관 및 아파트 관리사무실과 협약을 통해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 정신건강증진사업으로, 지난 2021년 처음 시행됐다. 올해는 관내 아파트 1개소 및 유관기관 2개소와 신규협약을 맺고 총 6개소 기관과 연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 주요 내용을 보면 이동상담을 희망하는 협력기관에 직접 방문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정보제공 △생애주기별 선별검사 △디나미카(스트레스) 검사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상담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 안내 등을 진행한다. 먼저 생애주기별 선별검사를 통해 우울·스트레스·자살위험성·알코올사용장애 등 검사를 시행하고, 디나미카 장비를 활용한 검사로 내담자의 신체나이, 대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가 미군반환공여지인 캠프콜번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캠프콜번 개발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하남시는 13일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하남시 하산곡동 일원 미군반환공여구역(캠프콜번)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사업추진 과정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약 24만㎡ 규모의 캠프콜번 부지는 16년 전인 2007년 국방부에 반환됐으며, 이후 하남시에서는 10여년간 대학유치를 추진했으나 무산돼 개발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지역주민들의 피로감이 높고 사업지연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이에 하남시는 지난 2019년 10월 발전종합계획상 교육연구단지 조성으로 국한돼 있던 활용계획을 도시개발사업으로 범위를 확장하고, 복합개발사업으로 추진중에 있어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캠프콜번 개발사업이 본격적인 추진단계에 들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국방부는 캠프콜번 부지를 적기 매각함으로써 주한 미군시설사업과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하남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조속한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부지조성으로 지역발전사업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