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사업장의 환경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대기환경보전법'에 근거해 오염물질 배출량과 배출허용기준의 준수 여부, 방지시설의 적정 가동 여부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포천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2022년 5월 3일 이전에 가동개시 신고를 완료한 사업장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대상 시설이다. 방지시설에 필요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1세트가 포함되며, 설치 비용의 90%는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된다. 기업은 10%의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접수는 13일부터 24일까지로, 네이버 폼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포천시청 누리집 새소식란 및 대진테크노파크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 내 대기질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기업의 환경 관리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수경 환경지도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가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의 향상을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 계획을 추진한다. 포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에 따라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배정한 포천시의 2025년 감축 목표는 333㏊다. 재배면적 감축 농가에는 공공비축미 매입량 배정 우대,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미곡종합처리장(RPC) 벼 매입자금 신청 시 해당 시군 신청 사업자 우대 등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감축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농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공공비축 물량 감축, 사회기반시설(SOC) 사업 대상지 선정 평가 반영 등 쌀 관련 정책을 지원에 제한받게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농업인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및 타작물 유도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농가주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시행되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전략작물직불 참여, 친환경 인증 벼 전환, 휴경 및 녹비 작물 식재, 자체 감축사업 유인시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일 청렴컨설팅 멘티 기관이었던 강릉시와 함께 2024년 청렴시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포천시는 지난해 다양하고 강력한 청렴시책을 발굴하고 운영한 결과,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멘티 기관인 강릉시는 2개 등급이 상승하며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성과 공유회는 2024년 종합청렴도 결과 분석, 개선방향 논의, 우수 청렴시책 공유, 2025년 청렴도 향상 계획 수립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포천시와 강릉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컨설팅을 계기로 앞으로 청렴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양 기관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최종기 감사담당관은 “2025년에도 종합청렴도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적극적인 협업으로 청렴 시책을 추진해 부패취약 분야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가 최근 신북면 가채리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민간임대주택 홍보와 관련해 투자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포천시는 한 시행사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위한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의정부시 민락동에서 홍보관을 여는 등 회원 모집에 나선 것을 파악하고, 투자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이같이 알려왔다. 시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은 법적 요건을 충족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경우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지만, 초기 단계에서 충분한 검토 없이 참여할 경우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포천시는 “가채리 민간임대주택사업(포천역 OO파크)은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으로 알려져 있으나, 해당 위치는 도시개발법에 의한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 사실이 없고, 주택법 및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민간임대주택으로 인허가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신북면 가채리 민간임대주택과 관련해 반드시 포천시(주택과, 도시정책과)에 인허가 여부를 확인해 달라”며, “모든 계약과 투자는 신중하게 검토한 후 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가 오는 4월 시청 구내식당의 직영 전환을 목표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포천시는 기존 민간업체의 계약이 오는 3월 31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직원에게 영양가 있는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급식 운영을 기반으로 직원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직영 전환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구내식당 운영 전반을 책임질 양양사 채용을 완료했으며, 직영으로의 전환을 위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구내식당에서 사용하는 식자재를 관내 농산물로 우선 구매하고, 조리원도 지역 내 거주 인력으로 채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직원 복지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한 포천시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포천시청 본청과 인근 별관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약 1천여 명에 달한다. 시는 많은 직원이 직영 구내식당을 이용할 경우 인근 상인이 매출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 구내식당의 음식 가격을 기존 6천 원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정기 휴무일도 월 2회에서 월 4회로 확대해 지역 상인들의 매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가수 이병찬을 사랑하는 팬클럽 ‘노랑이’가 이병찬의 생일(1월 8일)을 기념해 쌀 1.8톤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부된 쌀 1.8톤은 이병찬의 생일인 1월 8일을 기념하기 위한 숫자다. 팬들의 요청에 따라 이병찬의 고향인 군내면 저소득층 이웃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전국 각지에서 기부에 참여한 팬들은 “이병찬의 선한 영향력을 함께 이어가기 위해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추운 겨울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병찬의 팬 ‘노랑이’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 기부 덕분에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널리 전파됐다”며, “기부된 쌀이 관내 저소득층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홍보대사 이병찬은 지난 2021년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최종 5위를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영북도서관은 2025년 신년 및 겨울방학을 맞아 시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1월부터 2월까지 진행된다. 독서와 연계한 만들기, 실험, 강의, 비대면 필사 등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동화책으로 떠나는 과학여행’ 프로그램은 유아를 대상으로 동화책에 나오는 과학 원리를 배우고, 간단한 과학 실험을 직접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웹툰 속 과학 실험실’ 프로그램에서는 웹툰과 만화 속 과학 원리를 배우며, 다양한 과학 실험을 경험할 수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창의력 통통 동화책 만들기 교실’은 토탈아트 공예를 체험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비대면 시 필사 프로그램인 ‘비대면 시 필사모임 시(詩) LOVE’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다양한 시를 읽고 필사하며, 시 속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애니메이션으로 배우는 영어, 도서관에서 배우는 세계의 저녁 식탁 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일동도서관은 오는 1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전 접수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로봇캠프 ▲겨울방학 전래놀이 체험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삼국시대 ▲동화 속 클레이 나라 등 4개 프로그램이다. ‘겨울방학 로봇캠프’는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2회에 걸친 코딩 강사의 지도로 간단한 명령어 활용, 팀별 로봇 경주대회 등 로봇 코딩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겨울방학 전래놀이 체험’은 아이들이 직접 전래놀이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전통 놀이를 통해 우리 문화를 익히고, 또래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인문 도시 포천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면암중앙도서관은 2025년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어린이,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동시와 함께 톡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동요와 창의 융합 놀이를 통해 동시를 창작하며,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작은 인형극 동화구연’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작은 인형극 형식으로 동화를 구연하며, 아이들에게 이야기의 재미와 감동을 전달한다. ‘스토리가 있는 생태 숲놀이’ 프로그램은 생태환경 관련 도서를 함께 읽고, 흙을 활용한 숲 체험을 통해 자연과 환경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유아를 포함한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푸드 아트 테라피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음식 재료를 활용한 미술 활동으로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며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영원한 빛의 예술, 글라스아트’는 18세 이상 신청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스테인드글라스 기법과 유래를 알아보고, 이를 활용해 디자인 티슈 케이스를 만들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일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주)) 및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포천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조민영 행복나래(주)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오상운 ㈜행복 대표 등이 참석해 결식 아동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포천시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1년간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복나래(주)는 행복얼라이언스 네트워크 멤버사의 기부금으로 급식 공급 사업비를 지원하고,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밑반찬 제조 및 배송 등 급식 지원을 담당한다. 포천시는 급식 지원 대상 아동 발굴과 사업 종료 후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을 통해 오는 3월부터 대상자 가정에 매주 5일 분량의 반찬이 주 2회로 나눠 배송될 계획이다. 행복나래(주) 조민영 본부장은 “지원에 앞장서 주신 포천시에 감사하다. 이번 프로젝트가 결식 우려 아동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행복얼라이언스는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