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일 시정회의실에서 ‘평화경제특구 조성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한탄강 권역을 중심으로 평화경제특구를 지정받아 지역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경기도 및 포천시 관계자, 유관기관 및 연구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서울대 산학협력단은 이날 포천시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과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용역은 오는 11월까지 11개월간 진행되며, 평화경제특구 지정의 필요성과 타당성 검토, 포천시 현황 분석을 기반으로 한 기본구상 및 개발 전략 수립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한탄강 홍수터 부지를 활용한 관광 자원화 방안, 남북 간 관광 및 경제 교류 활성화 방안, 민간 투자 유치를 위한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포천시는 한탄강 일원에서 약 1,200억 원을 투입해 18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700억 원 규모의 10개 사업을 진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가 '태봉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성공적으로 준공했다. 태봉공원은 지난 1974년 공원으로 결정된 이후 토지보상과 개발비용 문제로 47년간 ‘장기 미집행 공원’으로 남아있던 곳이다. 도시공원 일몰제로 인해 공원지정 해제 위기에 처하면서 난개발 우려가 있었다. 이에 시는 부족한 재정을 보완하고,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민간 자본을 유치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추진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민간공원 추진자가 장기미집행 공원 면적의 70% 이상을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 부지에 비공원시설(녹지, 주거, 상업지역에서 설치가 허용되는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 98,890㎡의 공원 부지와 복합커뮤니티 센터 등 공원 시설물을 기부채납 받고, 비공원 시설인 32,899.4㎡ 규모의 아파트(태봉공원 푸르지오 파크문트)를 조성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지난해 공원 시설물 기부채납이 완료됐으며, 아파트(비공원시설) 입주가 시작됐다. 시는 사업을 통해 약 417억 원에 달하는 토지보상비와 공사비를 절감했다. 또한, ▲에듀케어플랫폼 조성사업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의회는 6일, 의회 2층 의원회의실에서 농업경영인회 포천시연합회와 농민소득 보존정책과 농업 발전을 위한 주요 지원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날 간담회는 임종훈 의장과 연제창 부의장, 농업경영인회 김준영 회장 등 총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 시설 마련 강화에 대해 적극 논의했다. 특히, 농업 생산 환경과 가격 변동으로부터 농민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정책 방안 마련과 생산성 향상, 경영비 절감을 위한 농기계 지원 사업 등 농업 환경의 안정화를 위한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또한, 포천시 청년대상 선정 시 농축산 분야 별도 선정 방안 등 청년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과 농약과 방제약 살포에 따른 벌의 집단 폐사로 농가와 양봉 업계의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 등 농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임종훈 의장은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가 포천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다”라며, “오늘 간담회가 계기가 되어 함께 뜻깊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별마트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6일 전했다. 이날 별마트는 쌀 20kg 20포와 휴지 18세트를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했다. 기부된 물품은 선단동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진하 대표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별마트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소중한 기부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일 ‘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포천시 청년 24명이 뉴질랜드로 해외 연수를 떠났다고 전했다. 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포천시 청년에게 해외의 다양한 경험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연수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3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체류하며, 어학 수업, 팀·개인 프로젝트 수행 등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견문을 넓힐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한다. 한 청년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기회를 마련해 주신 포천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연수를 통해 배운 것을 바탕으로, 포천을 알리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성장을 도모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2025년 사례관리 중인 보호대상 아동을 위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프로그램은 가정위탁 아동과 원가정 복귀 사후관리 아동 등 사례관리 대상 아동에게 가족과 함께 생일을 축하하는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아동보호전담요원이 아동의 생일에 가정을 방문해 생일케이크와 축하카드를 전달하며, 아동의 양육 상황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카페 프레지의 협조로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프레지 카페 대표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며, 케이크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생일을 맞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업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보호대상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가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부터 보훈명예수당 등을 인상 지급한다. 포천시 보훈명예수당은 '포천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급된다. 이번 인상으로 참전·보훈명예수당은 월 20만 원에서 25만 원, 독립유공자 수당은 월 25만 원에서 30만 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은 월 10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됐다. 이는 전년도 대비 약 20~25% 인상된 금액이다. 이번 조치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보훈수당 확대 지급’을 이행한 결과로, 시는 향후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관련 수당을 인상할 계획이다. 보훈 관련 수당(보훈명예수당, 참전명예수당, 독립유공자수당,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 사망위로금) 신청은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신청 시에는 신청서, 유공자확인원 등 증빙서류와 통장 사본을 제출해야 하며, 동일한 항목으로 중복 지급은 불가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보훈 수당 인상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가 2025년부터 포천시민의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시작한다. 새롭게 지정된 공공심야약국은 보건약국(포천시 영중면 양문로 97, 1층)으로, 매일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약사의 전문적인 복약 상담을 통해 시민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공공심야약국이 의약품 오남용 예방과 건강보험 재정 절감, 의료비 적정 사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화 복약 상담도 가능해 의약품에 대한 궁금증이나 복용 방법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포천시 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이 심야시간대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을 가능하게 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길 기대한다”며,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지난 4일부터 센터 내 체험장에서 연중 주말체험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 활동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지질공원의 특색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무지개시트와 생크림으로 비둘기낭폭포를 구현하는 ‘지질케이크 만들기’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캐릭터인 탄이, 진이, 천이의 암석 특징을 표현하는 ‘지질쿠키 만들기’ ▲화산폭발로 형성된 한탄강 협곡의 형성 과정을 알아보는 ‘화산폭발 체험’ 등이다. 체험 활동은 6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과 현장 예약 모두 가능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2024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재지정되는 등 지질·생태·역사·문화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곳”이라며, “가족과 함께 오감으로 지질공원의 가치를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한탄강의 지질, 역사, 생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질박물관으로, ▲디지털체험관 ▲협곡탈출 라이딩영상관 ▲지질생태체험관 ▲지질전시관 등 다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SNS홍보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포천시는 지난 3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시 SNS홍보단 위촉식'을 갖고, 포천PD, 시민기자단, SNS서포터즈 등 총 29명의 홍보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올해의 운영 방향과 목표, 계획을 공유하고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에 관심을 가지고 시 홍보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SNS홍보단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제안된 의견을 반영하고, 보완 및 개선해 2025년에도 활발한 홍보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공영주차장과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쌈지주차장 조성,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 GTX-G 노선 유치 등 시민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적극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천시는 2025년에도 시민 참여 중심의 홍보 활동을 강화해 풍성하고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SNS홍보단의 활동은 소통공감 포천소식 웹진, 공식 누리 소통망(SNS) 채널, 서포터즈 개인 누리 소통망(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