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글로벌 관광명소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오는 25일 2025년도 새해 첫 야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특별전시와 함께 향수 체험, 다양한 공연 등이 마련되어 있어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어 설연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는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주제로 ‘반 고흐, 향기를 만나다’ 특별 展‘(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오픈 갤러리)과 함께 한다. 이 전시는 ‘조향사와 함께하는 섬유 향수 만들기 체험’이 연계되어 색채와 향기가 함께 어우러지는 전시로 관람객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반 고흐 그림 퍼즐맞추기, 반고흐 드로잉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이날 조강 전망대 1층에 있는 평화교육관에서 펼쳐질 문화공연은 파워풀한 비보이 공연과 전통국악과 현대적인 음악이 어우러진 퓨젼 국악 공연으로, 두 개의 매력적인 장르가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평화생태전시관의 미래관에서 상영 중인 국립중앙극장의 몰입형 콘텐츠 ‘별별실감극장’과, 생태관에 전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상호문화주의’를 추구하는 민선8기 김포시가 외국인주민들과의 상호문화를 넘어 경제성장까지 함께 이끌어나가며 김포발전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시는 산업현장 곳곳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안정적으로 산업현장에 투입, 지역산업의 우수 인적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1일 ‘외국인고용지원팀’을 신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김포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상호문화주의’ 선도도시로 활동해왔다. 상호문화주의는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 상호 간의 소통을 통한 정서적 이해를 이끌어냄으로써 서로의 벽을 허물고 인식을 개선해 함께 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사회적 변화와 맞닿은 것으로, 현재 인구감소·저출산 문제가 대두되는 한편 한정된 외국우수인재, 숙련인구를 두고 경쟁하고 있는 추세다. 김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은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5%에 해당하는 25,600명에 달한다. 이중 취업비자로 입국한 외국인이 약 64%에 해당하는 16,500명이며, 앞으로 취업을 위해 김포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숫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시는 제조업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직장체험처(카페 느릿)은 학교밖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직장체험처로 2021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해로 5년 차에 접어든다. 현재까지 2021년 2명, 2022년 1명, 2023년 2명, 2024년 2명 총 7명의 청소년들에게 100시간 이상의 직장 체험을 제공했다. 그동안 청소년들에게 바리스타로서의 기술과 사회훈련을 가르쳐주는 직장 멘토의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직장 체험을 이수한 청소년을 카페 직원으로 채용하여 안정적인 자립의 기회를 제공했고, 직장 체험을 한 청소년 중 2025년 대학에 입학하는 청소년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카페 느릿 위창수 대표는 김포시 청소년들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이번 장학금 전달도 직장체험처로서의 역할을 넘어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경제적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매년 직장 체험을 통해 학교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지역의 어른으로서 보람되고 행복했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풍무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5년 청소년동아리를 신규 모집한다. 풍무청소년문화의집 특성화 주제인 ‘문화예술’ 분야 외에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관심 분야에 따라 9세~24세 청소년이 3인 이상 자율적으로 구성된 팀이면 신청할 수 있다. 등록된 동아리는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의 특성화시설인 ‘베이킹스튜디오’, ‘경기도생활미디어스튜디오’, ‘댄스 연습실’, ‘밴드 연습실’을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역축제 및 행사 참여, 분야별 역량개발을 위한 전문교육, 활동 내용에 따른 자원봉사 시간 부여, 위촉장 발급 및 우수 청소년 표창 등 혜택이 제공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연간 정기모임 및 수시모임, 청소년행사 및 지역사회 참여활동(공연/경연대회 등), 다른 청소년시설의 동아리들과 연합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QR코드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주의보가 지난달 20일 발령된 이후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기침 예절, 손 씻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인플루엔자 감염은 전국 1월 1주차(12월29~1월4일) 표본 감시 결과 1,000명 당 99.8명으로 2016년 이래 최고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어 65세 이상, 어린이, 면역저하자 등에게 신속한 백신접종이 필요하다.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 발령 기간에는 소아,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의심 증상만으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어 항바이러스제(2종)를 처방받을 수 있으므로 고열, 인후통 등이 나타날 때는 신속하게 진료를 받으면 된다. 김포시는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외래환자 진료를 위해 발열 클리닉 2개소를 지정하고, 고위험군(감염취약시설,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등)에 대한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3주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각별히 준수해 주시고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 방문자와 종사자분들이 마스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지역자원 활용과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시민강사단을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시민강사단’은 분야별 전문가가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내 자발적 독서진흥문화를 촉진하고자 하는 정책으로,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인력풀을 구성하고,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시 접목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김포시민 및 김포 내 사업장을 운영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 대상이며, 일정 기준 충족 시 시민강사단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운동, 생활의학, 명상, 식물테라피, 공예, 미술, 언어 등 제한 없는 주제로 모집하여 도서관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지역 내 독서진흥 연계 강사를 양성하는데 효과를 낼 것이라 기대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김포 관내 6개 학교에서 인공지능 에듀테크 공유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이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면서도 인공지능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습을 통해 미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 관내 권역별 프로그램 운영 거점 학교를 신청받아 진행되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3읍 지구 2개 학교, 3면 지구 1개 학교, 8동 지구 3개 학교, 총 6개 학교의 신청으로 컴퓨터실을 관내 초, 중학생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이를 통해 5회 10차시, 총 115여명의 학생들이 집 가까운 학교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학생들은 헬로메이플, 마이크로비트, 네오쏘코, 햄스터봇 등 다양한 에듀테크 교구를 활용해 코딩의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성을 키우고 있다. 특히 학생의 신청이 많아 부족한 네오쏘코 교구는 경기 SW·AI 교육지원센터에서 대여해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보장하며,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김포시 대표 축제 육성을 위한 연구단체를 조직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김포시 FUNFUN한 축제 만들기 연구모임(이하 연구모임)’은 이희성 의원을 대표 의원으로 배강민, 유영숙, 김현주 의원이 참여하며 14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김포시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대표 축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연구모임 활동 방향과 세부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김포시는 그동안 다양한 축제를 개최해 왔으나, 시민들의 높아진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도시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축제를 개발하고 육성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연구모임에서는 향후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여 지역 축제 실태 분석과 신규 콘텐츠 개발 전략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며, 성공적인 국내외 축제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김포시 대표 축제 육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5일 김포를 방문한 환경부 박연재 환경보건국장을 만나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 의지를 다지며, 관계기관간 긴밀한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환경부(박연재 환경보건국장)와 한국수자원공사(윤성훈 친수사업처장)가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 예정지를 살펴보고 실질적인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은 민선8기 들어 지역경제판도 변화, 거물대리 일원의 주민건강, 환경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소하고 첨단기업을 유치해 김포시를 미래 첨단산업도시로 변모시키는 핵심사업이다. 김포시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가 2033년까지 총사업비 5조7,520억원을 투입해 4,919천㎡(약149만평) 규모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비슷한 시기에 추진되는 한강2 콤팩트시티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앞으로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사업전략 수립 용역을 착수하고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발굴하고 전략적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미래김포 초석 다지기에 박차를 가하고자 ‘미래전략국’을 신설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미래전략국 신설은 중장기적 발전전략 수립, 신도시 조성, 철도인프라 확충 등 도시의 미래준비에 핵심적인 기획기능과 실행 사업추진 체계를 일원화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미래전략과·미래도시건설과·도시디자인과·철도과로 편성했다. 이 중 미래전략과는 미래정책팀, 신야간정책팀, 데이터기반팀으로 구성, 70만 김포의 미래 비전 및 전략 수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정확한 미래예측을 기반으로 성장의 계기를 구체화해 나가는 업무를 맡는다. 특히, 김포시 대내·외적 여건 변화를 반영한 2040 중·장기 종합발전 연동계획을 수립하여 시정 발전계획을 재정비하고, 실현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전 국가적 이슈인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인구정책위원회를 주축으로 시민의 공감을 이끌어낼수 있는 인구정책을 발굴하고 사업을 추진해 김포시만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