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추석 연휴 시민의 응급의료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동두천시의사회·동두천연천치과의사회·동두천시한의사회·동두천시약사회와 협력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경기도 거점의료기관인 동두천중앙성모병원 응급실을 비롯해 병의원 51개소, 약국 27개소가 지정 일자에 운영에 참여한다. 공공심야약국 온두레생연약국은 연휴 기간 20:00~23:00에 운영해 의약품 조제·판매와 복약 지도를 제공한다. 또한 시는 연휴 기간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문 여는 병의원·약국 안내와 응급의료체계 점검을 병행한다. 연휴 중 운영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동두천시 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콜센터(129), 경기도콜센터(120),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포털, 응급똑똑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를 철저히 운영해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청년 창업자의 안정적 정착과 성장을 돕기 위해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12곳을 대상으로 기업당 250만 원씩 총 3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청년 창업가의 초기 경영 부담을 덜고, 사업화 과정에 필요한 자금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우선 1차 대상 기업으로 ▲청년카페 브나야 ▲밀러라벨 ▲벧엘 주식회사 ▲태극기 그리자 등 4곳을 선정해 자금을 전달했으며, 순차적으로 나머지 입주기업에도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청년 창업기업은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청년 일자리 창출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창업 초기 단계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창업 교육, 멘토링, 판로 개척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가 중장기발전종합계획을 통해 문화관광 분야의 중점 전략을 제시했다. 풍부한 자연 자원과 고유한 정체성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와 생활체육 기회를 확대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본 전략 수립을 맡은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동두천시 문화관광 여건을 분석한 결과, 관광객의 체류시간이 짧고 숙박·편의시설이 부족하며, 문화·체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해 도시 경쟁력이 제한된다고 진단했다. 특히 소요산권은 전국적 인지도를 갖추고도 체류형 콘텐츠가 부족해 재방문율이 낮고,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는 시설 노후화와 브랜드 약화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다. 생활체육 참여 기반은 늘어나고 있으나 전문 체육시설과 주민 친화형 프로그램은 부족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여건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 2,20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주요 요구는 ▲테마관광지 개발(34.0%) ▲전문 체육시설 확충(32.8%) ▲문화예술 관람 프로그램 확대(27.1%) ▲문화예술 공간·시설 개선(26.9%)으로 나타났다. 인터뷰에서는 소요산 연수형 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2025 이담초 I-C.A.R.E. 창의발명부스체험’이 9월 24일 이담초등학교 운동장과 미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담초등학교는 올해 창의발명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돼 다양한 발명교육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총 32개의 창의발명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드론, 3D프린팅, VR·AR 체험 등 첨단 기술 체험부터 페이스페인팅,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인생네컷 촬영 등 학생들의 흥미를 돋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창의발명 관련 공연도 함께 진행돼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동장을 개방해 관내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찾으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발명교육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24일 추석을 맞아 청송산업개발에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백미 10㎏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패동에 소재한 청송산업개발은 산업폐기물 수집·운반·처리 업체로,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김현덕 대표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했다”라며 “기탁한 백미가 필요한 곳에 잘 전달돼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지역의 기부문화를 꾸준히 이끌어 주시는 청송산업개발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 물품은 도움이 절실한 가구에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24일 한국철도공사 동두천관리역 김사학 역장과 직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두천관리역은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사학 역장은 “이번 나눔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승호 소요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 주신 동두천관리역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23일 추석을 앞두고 장용원 어르신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용원 어르신은 2010년부터 매년 명절과 연말마다 빠짐없이 성금을 기부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해 온 지역의 대표적 나눔 실천가로,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장용원 어르신은 “고향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이 함께 웃는 따뜻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장용원 어르신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금은 어르신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9월 23일 KSC(미8군지원단 제15중대)의 재능기부를 받아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앞 90번 버스정류장에 석재 벤치를 설치하고 주변 화단을 정비했다. 해당 정류장은 그동안 승객이 대기할 벤치가 없어 주민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에 주민자치위원회는 특색사업인 ‘리뉴얼 보산’의 일환으로 KSC와 협력해 정류장 환경을 개선하고 버스 이용 편의를 높였다. 김용일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KSC의 재능기부와 봉사로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한 뜻깊은 사례”라며 “KSC 김희연 본부장과 중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산동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9월 23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송편과 나박김치를 정성껏 준비하고, 동그랑땡·동태전·꼬지전 등 명절 음식을 손수 만들어 따뜻한 정을 담았다. 준비를 마친 뒤에는 중앙동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사각지대 가구를 찾아 음식을 전달하며,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황미자 회장은 “매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활동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어르신들께서 정성껏 마련한 반찬과 명절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히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는 9월 24일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31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이틀 동안 정성껏 열무김치와 송편 등 3종의 밑반찬을 마련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으로 푸드상자와 함께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명절 음식을 소외된 이웃과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안경녀 회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에 사랑과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펼치는 나눔과 봉사가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협력해 더욱 살기 좋은 생연1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