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능력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남양주를 비롯해 안양, 광주, 군포, 양주, 오산 등 총 6개 시·군이 나란히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경기도 전반의 환경 관리 역량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 했으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법규 준수 여부를 상시 관리하는 등 현장 중심 행정의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시 관계자는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환경관리 정책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사전 예방 중심의 환경행정을 강화해 시민 삶의 질을 결정하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말을 맞아 주민 기부로 조성된 ‘사랑의 라면트리’ 점등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사랑의 라면트리’는 호평동 관내 사회단체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라면 2,280여 개를 모아 크리스마스트리 형태로 제작한 것으로, 작은 정성들이 모여 연말을 밝히는 상징적인 나눔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트리는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하며 이웃사랑의 의미를 전파하고 있다. 점등식에는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안외상 위원장, 지사협 위원, 권순욱 호평동 사회단체협의회장, 시민 등이 참석해 함께 점등 버튼을 누르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가치를 되새겼다. 안외상 위원장은 “추운 겨울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의미 있는 라면트리를 세울 수 있었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라면트리는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해 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호평동 소재 볼링장에서 ‘청년쌀롱 볼링데이’를 개최하며, 2025년 청년정책협의체(회장 김정화)가 주관한 청년쌀롱 시리즈의 마지막 회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년쌀롱 시리즈는 올 한 해 동안 △환경 △정책홍보 △네트워킹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총 4회에 걸쳐 운영됐다. 이번 ‘볼링데이’는 문화교육분과(분과장 연혜진)가 주최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청년 간 교류와 문화 경험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청년 20명이 참여해 랜덤으로 팀을 구성하고 볼링 경기를 함께 즐기며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형성했다. 참가자들은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가운데 공동체적 분위기를 공유했으며, 청년이 직접 운영한 행사답게 자율적이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청년쌀롱 시리즈가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 제고는 물론, 지역 청년들의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주제별 연속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의 참여 동기를 높이고 기획력 향상에 도움됐다고 분석했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청년이 기획하고 주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드림즈(DREAMS) 장애인보호작업장이 17일부터 19일까지 우석헌자연사박물관에서 근로장애인 작품 전시회 ‘빛과 색 그리고 마음이 머무는 자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근로장애인들이 창작한 회화를 통해 자연의 자연의 아름다움과 감성을 시민들과 나누고, 일상 속 따뜻한 위로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전시에는 드림즈 장애인보호작업장 소속 근로장애인들이 참여해 회화 작품을 선보였으며, ‘색과 빛이 어우러져 피어난 생명들’을 부제로 자연의 숨결과 꽃, 동물의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냈다. 장애인 근로자들은 예술가로서의 역할을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전시장에는 각기 다른 색감과 표현기법으로 완성된 작품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생명의 따뜻함과 자연이 주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작품마다 작가 고유의 시선과 감정이 담겨 있어 깊은 공감과 여운을 자아냈다. 김민서 드림즈장애인보호작업장 대표는 “이번 전시는 근로장애인들이 꾸준히 이어온 창작 활동의 결실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근로장애인들이 사회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내온 청접장’이 국가유산청 주관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에 잠재된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국가유산청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공모를 진행해 지원하고, 우수사업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조선 영조가 막내딸 화길옹주를 위해 지은 신혼집 ‘남양주 궁집’을 중심으로,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내온 청첩장’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민 중심의 ‘궁집 서포터즈’강사를 양성하고,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한 역사 기반 왕실 문화 체험 활동을 제공해 주목받았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와의 연계성’과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우수사업 선정을 통해 남양주의 전통문화 활용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국가유산을 쉽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다산2동 통장협의회가 취약계층 아동이 따뜻하고 즐거운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품권 1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아동을 지원하고, 아이들이 소외감 없이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행정 파트너인 통장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최선희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발굴하는 데 관심을 가져, 따뜻한 마을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상영 다산2동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통장님들이 한마음으로 실천한 나눔이 아이들에게 큰 기쁨이 됐을 것”이라며 “동에서도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2동 통장협의회는 2022년부터 매년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취약계층 아동 후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청년의 힐링과 소통, 문화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청년꽃간 문화프로그램’이 17일 마지막 클래스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마지막 회차는 연말 파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청년 20명이 함께 뱅소와 화분 케이크를 만들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꽃간 문화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 청년들이 취미 활동과 문화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원데이클래스로 남양주시 대표 청년 문화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43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약 400명의 청년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운영 프로그램은 △쿠킹 △공예 △운동 △정서 치유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청년들의 관심사를 폭넓게 반영했다. 특히 유부초밥과 샌드위치 만들기, 보자기아트, 미러페인팅, 필라테스, 티테이스팅 등 실생활에 밀접한 활동들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시는 기존 청년꽃간 1호점(호평동)을 시작으로 2호점(별내동), 3호점(다산동), 4호점(진접읍)까지 확대 운영하며, 이를 통해 지역 간 균형 있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월 지식산업센터의 입주 가능 업종을 확대 고시한 이후 산업시설 평균 입주율이 92.9%로 상승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산업 다양화와 산업생태계 전환을 목표로 지난 4월 14일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을 513에서 577개로 확대해 △OEM 제조업 △건설업 △스마트팜 수직농장 △공유주방운영업 등 64개 업종을 새롭게 포함했다. 업종 확대 고시 이후 시는 입주 현황을 파악하고자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1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12월 9일에는 2차 현장 방문조사를 통해 지식산업센터 11개소의 입주 현황 및 기업 만족도를 점검했다. 조사 결과, 산업시설의 평균 입주율은 지난해 12월 기준 89.6%에서 올해 11월 92.9%로 3.3%p 상승했고, 기숙사 입주율도 96.6%에서 97.1%로 소폭 올랐다. 반면 지원시설(근린생활시설)은 73.5%에서 67.3%로 하락했으나, 이는 경기 위축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분석되며 왕숙 3기 신도시 개발과 교통 인프라 구축이 진행됨에 따라 점진적 개선이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국제투데이뉴스의 떡국떡 600kg 후원 전달식을 진행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겨울철을 맞아 관내 장애인 가정과 취약계층의 식생활 부담을 덜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달된 떡국떡은 관내 장애인 가정과 취약계층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국제투데이뉴스는 지난해부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 역시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호성 회장은“이번 후원이 장애인 가정과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국제투데이뉴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장애인 가정과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하얀식품(대표 장유라)의 후원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을 개최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에 김장김치 1,000kg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겨울철 생계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장애인 가정의 일상생활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얀식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장김치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동절기 취약계층 장애인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장애인 가정 143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유라 대표는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김장김치 후원을 통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의 지속적인 후원은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정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