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가상현실에서 즐기는 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인‘가상현실 스포츠실’이 오는 14일 가좌초등학교에 들어선다. 현산초등학교는 2월말 스포츠실이 설치된다.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양궁, 축구, 볼링 등 스포츠 콘텐츠 27종과 한글, 역사 등 놀이를 결합한 콘텐츠 28종 등 총 55종이다. 고양시는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야외체육활동이 점점 제한되는 요즘, 문체부가 지원하는‘초등학교 가상현실 스포츠실 지원사업’에 공모, 2개 초등학교에 대한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대상 학교 선정은 지난해 8월 고양교육지원청이 희망학교 신청을 받아 심사, 최종 선정된 2개 학교를 시에 추천해 이뤄졌다. 이번에 설치되는 학교는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활용한 교과목으로 편성, 방과 후 학습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미세먼지 등 유해 환경에서도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첫 응모한 공모사업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보건소는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차단·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와 소방서가 함께 선별진료소로 직접 모셔다드리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중국을 방문하고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고양시 보건소와 소방서에 연결하면 구급차로 직접 관내 선별진료소를 모셔다드려 지역사회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서비스다. 선별진료소란 응급실 밖이나 의료기관과 별도로 분리해 설치된 진료시설이다. 감염증 의심증상자가 병원 출입 이전에 상담을 받는 공간이다. 의심환자의 사전 역학조사와 진찰이 실시된다. 보건소관계자는 “신종감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 자체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이라고 알리며 “비상방역대책반을 편성해 24시간 감시체계로 대응해 이번 위기시기를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국토교통부는 2월 중순 2천억원 규모의 글로벌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 펀드를 조기 출시한다. 국토교통부는 제안형 펀드의 투자계획도 검토하고 있으며 금년 1호 사업의 투자를 통해 조기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해외수주 활성화 대책으로 1.5조 원 규모의 PIS 펀드 조성을 추진 중이다. ‘19년 10월 정부와 인프라 공기업 등이 6천억원 규모의 모펀드를 조성했고 모펀드를 근간으로 민간투자자 등을 모집해 자펀드의 조성도 추진 중이다. 자펀드는 조기 출시되는 제안형 펀드 이외에 플랜트, 인프라, 스마트시티 펀드로 구성된다. 플랜트·인프라 등 주력 분야 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와 같은 신사업도 육성하기 위해 산업별로 자펀드를 구성했다. 국토교통부는 5월까지 민간투자 모집을 마무리해 자펀드의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금년 중 PIS펀드의 조성 금액 1.5조 원 중 5천억원을 신속하게 투자해 해외 수주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IND와 우리기업의 협력을 통해 사업을 발굴해 7∼8건의 프로젝트에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글로벌인프라펀드 4∼7호도 총 4천억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국 7개 경제자유구역청, KOTRA, 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 등과 금년도 제1차 K-FEZ 투자유치협의회를 개최해, 투자유치 경험을 공유하고 외자유치 추진체계 점검과 외투유치를 위한 기관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그간 경제자유구역의 정책이 개발과 단순 투자유치에서 혁신성장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외국인투자유치도 4차산업, 신산업분야 등 경자구역의 고도화 및 활성화를 견인하는 등 투자의 전략성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국내 앵커기업의 ‘생산밸류체인’을 보완하는 첨단 소재·부품·장비 기업은 물론, 글로벌 외국계기업의 국내 벤처기업에 대한 재무적 투자 및 지분투자 등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7개 경제자유구역청은 청별 투자유치 전략을 공유하고 중점업종분야 타깃기업을 적극 발굴해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KOTRA도 신산업, 소재·부품·장비, 서비스 분야에서의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언급하고 산업부 경자단 및 경제자유구역청과 지속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투자프로젝트 발굴 및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참석자들은 외국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산업통상자원부는 친환경차 핵심부품을 개발을 지원하는 “시장자립형 3세대 xEV산업육성사업”을 공고했다. xEV사업은 친환경차 대중화시대의 조기 개막을 위한 시장경쟁력을 갖는 소비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xEV 핵심부품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25년까지 6년 동안 총 3856억원의 규모로 국내 중소·중견 자동차부품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에는 1차년도 사업으로 지정공모형 24개 과제를 우선 지원하고 ‘21년 이후 순차적으로 47개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늘 공고 후 선정과정을 거쳐 본격 추진하게 된다. ‘19년 10월에 관계부처가 합동 발표한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 전략” 중 “친환경차 세계시장 선도“를 이행하기 위해 동 사업을 추진 중이며 ‘19년 3월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예산당국과 국회의 예산사업 심의 등을 거쳐 ’20년도 신규사업으로 확정됐다. 주요 특징은 최근 미래차로 패러다임이 변화에 따라 국내 자동차부품기업이 글로벌 기업과 경쟁이 가능한 미래차 기업으로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친환경차의 주행거리 확대, 충전시간 단축과 함께 안전·편의성을 높이는 등 소비자 수용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국가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다양한 예방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2월 프로그램 일부를 취소·연기한다고 밝혔다. 김포시 청소년과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졸업식 연합아웃리치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업설명회는 취소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응급처치교육, 별하멘토단 위촉식, 인턴십기관 간담회는 잠정 연기됐다.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설 내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비치해 출입 시마다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포스터와 현수막을 설치해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안내 및 프로그램 취소·연기를 안내했다. 또한, 지난 5일에는 중봉청소년수련관을 포함해 학교 밖 청소년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실, 사무실 등의 전체 소독을 완료했으며 센터 직원의 응급상황 시 교육을 진행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경계상황 종료 시까지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피해를 최소화 하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작년 12월 16일부터 지난 1월 30일까지 장기도서관 1층 로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이루다 소망나무” 프로그램을 진행해 전시했다. “이루다 소망나무”는 크리스마스와 2020년 새해를 앞두고 각자 바라는 소망을 종이에 적어 나무를 꾸미는 프로그램으로 12월 16일부터 12월 24일까지 총 8일간 1,165명이 참여하는 등 단기간 많은 참여로 조기종료 하고 완성된 ‘이루다 소망나무’는 지난 1월 30일까지 전시했다. ‘이루다 소망나무’에 나타난 장기도서관 이용자들의 새해 소망을 분석해 본 결과 전체 참여자의 512명이 ‘건강·행복·사랑’을 가장 희망하는 소망으로 꼽았으며 2위는 ‘개인소망’으로 203명, 3위는 ‘경제적 풍요’로 158명, 4위는 ‘진로’로 124명, 5위는 ‘대인관계’ 107명, 6위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57명, 7위는 ‘통일’ 4명으로 나타났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소망을 나누는 공감의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국방부는 작년 7월 24일부터 6·25 전쟁 당시 무공훈장을 받기로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56,000여명의 공로자와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전수해 호국영웅의 명예고양에 기여하고자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내 고장 영웅 찾기 운동’을 추진 중이다. 2022년 12월 말까지 공로자와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수하기 위해 올해 6·25전쟁 발발 70주년 등을 계기로 대대적인 국민 참여 캠페인 전개와 동시에 조사단의 탐문과 병행해 행정관서·지역 책임 군부대 협업으로 '내 고장 영웅 찾기' 운동 추진하고 6월 중에 무공훈장 수여행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해 호국 보훈의식 고취와 국민 캠페인 ‘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민 참여 방법은 군번을 알고 있다면 조사단으로 연락하고 군번을 모르면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병적 확인을 통해 군번을 확인 후 연락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국방부, 관내 보훈단체 등과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포시는 그동안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무상으로 연탄재를 반입해 기존 고화시설 고화제로 활용해 오던 것을 슬러지 3단계 시설의 준공 및 기존시설의 폐쇄예정으로 직매립이 불가피함에 따라 연탄재가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오는 7월 1일부터 유상으로 반입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일반 가정이나 화훼단지에서 배출되는 연탄재는 기존 투명비닐봉투에 담아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었으나, 7월 1일 이후부터는 흰색 종량제봉투를 구입해 배출해야 된다. 무상수거 기간 중에 모두 분리배출하고 토양개선 등으로 연탄재가 필요한 사업장 등은 김포시 자원순환과로 연락하면 연탄재 배출사업장과 연계해 최대한 연탄재를 재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올해부터는 수도권매립지 반입 총량제 시행에 따라 2019년 대비 약 11,000톤을 감량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불법쓰레기투기 집중단속을 위해 감시원 운영, 이동식 CCTV를 확대 설치하고 주민들에게는 무단투기 적발 시 최대 100만원까지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을 통해 쓰레기감량 정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립도서관도 관내 공공도서관과 공립 작은도서관에 대해 자체 방역을 실시하는 등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립도서관은 지난 4일 장기도서관과 공립 작은도서관 4개소의 방역 실시를 시작으로 이번 주 내 모든 공공도서관에 대한 방역을 실시한다. 또한, 도서관 방문자를 위해 로비마다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서관 자료실과 열람실은 정상 운영하고 있지만 독서 프로그램과 행사, 동아리 활동 등의 운영은 잠정 중단되거나 취소됐으며 상황이 진정된 후 정상 운영할 방침이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부득이 행사를 취소하게 된 것에 시민들께 양해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