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관내 취약계층 및 사례관리를 통해 발굴한 위기가정 등 20가구에 “사랑의 영양 죽”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의 사랑의 영양 죽 전달행사는 저소득층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가구 등 식사를 거르기 쉽거나, 소화기능이 약한 대상자들에게 영양이 풍부한 죽을 전달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이날도 소고기야채 죽을 만들어서 제공했다. 맞춤형복지팀과 부녀회원들은 직접 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죽을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돕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소요동의 소중한 복지자원이 되고 있다. 한편 윤옥자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소요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분들이 정성껏 준비한 영양 죽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과 장애인 분들께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나눔 실천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소요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임태수 동장은 지난 5일 동절기 소외계층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이 담긴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면면이 청취했다. 불현동은 동절기 소외계층 가정방문을 통해 다양한 어려움에 노출되어 있는 취약계층인 독거어르신들을 보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총괄적으로 지원해, 복지욕구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태수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통장 등 사회단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이 많이 발굴되고 있는데, 앞으로도 인적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주거위기 가구를 방문해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임대료 장기체납으로 인해 퇴거위기에 놓인 가구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해 실제 위기상황을 조사하고 그 외에도 지역에서 지원할 수 있는 돌봄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대상자의 생활상 문제점과 고충 등을 상담했다. 해당 대상자에게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이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결정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정기적인 안부확인 등 생활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2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지역 내 위기가구에 대해 현장 확인과 상담을 실시해, 위기가구가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위기가구 발굴 상담기간’을 연중 운영하기로 했다. 경규환 위원장은 “중앙동 맞춤형복지팀과 긴밀하게 협력해, 위기가구에 공공·민간복지서비스가 효율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두천시 생연2동 박용래 동장은 관내로 전입한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복지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수급가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에 대해서 논의했다. 생연2동에서는 매주 수요일을 “젤로존날”로 정해, 동장과 함께 어려운 가정에 대한 방문을 정례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은 겨울철 난방과 건강 상태 등을 살피고 고충을 경청하며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것이 없는지 살폈다. 한편 방문가정의 어르신은 “동장님이 직접 방문하신 경우는 처음인데, 이렇게 일일이 가정방문을 다니면서 어려운 사람들을 돌아봐주는 마음이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박용래 동장은 “직접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보니, 무엇이 필요한지 알 수 있었고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새해부터 지속적으로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어려운 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복지욕구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화자)는 지난 5일 ‘홀몸노인 가족 만들기 사업’을 위해 저소득 및 몸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5가구를 방문해, 반려식물인 붉은색 ‘시클라멘’ 화분을 전달했다. 반려식물을 받은 김 모 할머니는 “평소 꽃을 좋아해서 방안에 꽃을 두고 감상하는데, 이런 예쁜 꽃을 주셔서 감상거리가 하나 더 생겼고 덕분에 집안 분위기가 살고 벌써 봄이 온 거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반려식물은 관상용이나 공기정화 등의 용도뿐만 아니라 치매예방과 외로움 치유에도 효과가 있어, 홀몸노인의 정서적 안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화자 생연1동장은 “새벽부터 예쁜 꽃을 준비하기 위해 멀리까지 다녀오신 그린화원 이종성 대표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반려식물 전달을 통해 홀몸노인께서 심리적 안정을 찾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치유효과를 얻으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이웃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5일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가정을 방문했다. 이날의 방문은 며칠 전 소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추출된 공과금 체납가구 일제조사 중 컨테이너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가구를 발굴해, 무한돌봄센터에 제보해 추진됐다. 합동 가정방문을 통해 생활실태와 복지욕구 조사를 병행으로 실시해, 생계, 주거, 체납공과금 등 지원이 가능한 필요서비스를 두 기관이 협력해 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함께 실시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두천시 보건소는 관내 소재한 신한대학교 제2캠퍼스와 동양대학교 제2캠퍼스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담당부서 관계자와 각각 대책회의를 갖고 중국인 유학생 중 국내체류자와 입국예정자 현황을 공유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신한대학교와 동양대학교 측에서는 중국인 유학생들은 일부 학생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중국으로 귀국한 상태로 해당 학생들이 2월말 예정되었던 재입국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고 밝히며 일부 학생들의 중국 어학연수 일정을 전면 취소하는 등의 대학교의 자체적인 예방관리 대책을 보건소와 공유하고 그에 따른 보완사항도 논의했다. 보건소장은 대학교 측에 국내에 체류 중인 일부 중국유학생에 대한 예방관리수칙 안내와 지속적인 연락체계 유지 그리고 기숙사 및 학생 밀집지역에 대한 위생관리와 방역소독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두천시는 지난 5일 오후 4시 30분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동두천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가입식을 신명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및 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신명은 동두천시 제61호 착한일터로 선정됐다. 최용덕 시장은 “우리 주변에는 공적지원 제도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없는 사각지대가 있다” 며 “십시일반 모은 작은 후원금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만들고 있으며 그 기적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바로 여러분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명 이주한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정기후원을 한 것인데, 착한일터로 지정해주어서 감사드리고 착한 직원들과 함께 한다는 자부심을 느끼면서 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두천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청정계곡 복원지역 편의시설 생활SOC 공모사업에서 ‘탑동계곡 공용캠핑장 조성사업’으로 도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깨끗한 계곡을 도민들에게 돌려준다는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사업’의 후속조치로 동두천시는 지난해 동두천, 탑동계곡, 왕방계곡 등에 불법 설치된 19개 업소의 시설물을 철거한 바 있다. 탑동계곡은 깨끗한 물과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자연경관의 여름철에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자연발생유원지이지만, 계곡 주변 업소들의 하천 무단점용, 바가지요금 등 불법영업행위로 인해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고 환경이 훼손되어 왔다. 동두천시는 ‘탑동계곡 공용캠핑장 조성사업’을 통해 공용캠핑장, 친환경 물놀이장, 둘레길, 화장실 등을 조성해, 탑동계곡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용덕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탑동계곡을 다시 찾고 싶은 청정계곡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게 되면, 상반기에 개장예정인 놀자숲, 자연휴양림과 함께 동두천시가 수도권 최대의 산림휴양 관광단지가 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경계’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행사 취소, 주민자치센터 휴관, 민원상담 직원 마스크 착용, 민원실 손소독제 비치, 외국출장 취소 등 강력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행정복지센터 방문 민원인들의 안전을 위해 청사 출입구를 1층 로비로 일원화하고 체온을 측정하고 감염증 예방수칙 홍보물을 배부해 모든 민원인들이 안심하고 청사를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 등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 및 예방을 위해 감염증 예방 안전수칙 및 대응요령을 관내 97개 전 경로당에 안내했고 감염증 확산이 진정될 때까지 임시휴관 조치했다. 취약계층 방문 상담 시에도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 및 교육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감염증 확산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부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아직까지 남양주에 확진자는 없지만, 감염증 대응단계가‘경계’단계로 격상되고 인근 지자체에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바이러스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주민들은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협조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