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3년 화성시 청년예술단(前화성시 M.I.H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화성시 청년예술단’은 2020년 8월에 창단된 공공예술단체로,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지역 예술 활동 진입 환경 조성과 화성 시민에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 제공을 위해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화성시 M.I.H 예술단’의 이름으로 활동한 예술단은 최근 ‘화성시 청년예술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화성시의 대표 청년 예술단으로서 활동을 시작하고자 한다. 이번 공개모집의 정원은 59명으로 관현악, 국악, 보컬 3가지 장르의 예술단원과 지도단원, 코디네이터를 모집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15일(수) 오후 1시까지이며, 지원 희망자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의 단원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접수 이메일로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3월 20일(월)부터 약 9개월간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단원으로 근무하며 통합기획공연, 다리 밑 영화관 시네마 콘서트 등의 기획공연과 화성시 대표 행사 및 축제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영상 제작 등 여러 방면의 활동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 ( 전남 여수시을 ) 은 2 일 여수 · 순천 10·19 사건 ( 여순사건 ) 피해 신고 기간을 올해 말까지 연장하는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에 환영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 행안부 ) 는 전날인 1 일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신고 기간을 올해 12 월 31 일까지 연장하는 내용 등을 담은 ‘ 여순사건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법률안 ’ 을 입법예고했다.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신고는 2021 년 1 월 21 일 시작되어 지난달 20 일 완료됐었다 . 신고기간 동안 진상규명 신고건수는 195 건 , 희생자 · 유족 신고건수는 6 천 579 건으로 총 6 천 774 건의 신고가 이뤄졌다 . 하지만 신고건수가 여순사건 발생 이듬해인 1949 년 당시 전남도가 발표한 인명피해자 1 만 1 천 131 명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 신고기한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김회재 의원은 지난해 12 월 7 일 여순사건 유족회 간담회를 통해 여순사건 희생자 및 유족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 같은 달 8 일과 12 일 행안부 장관 , 행안부 여순사건 지원단장을 연이어 만나 여순사건의 완전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신정훈 의원 ( 나주화순 , 더불어민주당 ) 은 시 · 도당의 당원 교육을 활성화기 위한 ' 공직선거법 '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통상적인 정당활동과 관련한 행위, 의례적 행위 , 구호적ㆍ자선적 행위 등을 제외한 각종 금전ㆍ물품 기타 재산상 이익 제공을 기부행위로 평가해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도당에서 당원 교육을 할 경우 당원들이 낸 당비로 통상적인 범위에서 식사류의 음식물을 제공하는 행위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는 국민들의 정치의식이 향상되고 정치와 선거의 객체에서 벗어나 능동적・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주체로 변화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 이에 개정안은 시 · 도당이 개최하는 당원 교육에 참석한 당원 등에게 통상적인 범위에서 식사류의 음식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명확히 했다. 신정훈 의원은 “ 당원의 역량 강화 , 소통 활성화 등을 위해 규제 중심의 선거운동에서 자유와 참여 중심으로 변화할 필요가 있다 ” 며 “ 이번 발의된 법안을 토대로 당원 교육은 물론 시 · 도당이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 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당위원장인 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사랑의 나눔 29지회로부터 요구르트 5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김민호 센터장은 “지역 아동들과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순 부녀회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따듯한 마음을 전해주신 사랑의 나눔 29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에게 사랑의 나눔 29지회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후원받은 요구르트는 안산시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및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사랑의 나눔 29지회와 안산시 새마을회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김치와 도시락, 식재료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사업에 앞장서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무료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매년 시민을 대상으로 건전한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건전한 성 가치관 함양과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 대상은 ▲미취학 아동 ▲초·중·고등학생 ▲특수학급 학생 ▲사회복지시설(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입소자 및 종사자 ▲민간 기업 종사자 ▲이주민 ▲지역사회 단체(봉사단체, 통장협의회, 학부모 단체 등) ▲일반시민 등으로 안산시 성인지 전문 강사가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과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범죄, 데이트폭력 등으로 기관의 상황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달 국토교통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이 완화된 가운데, 안산시(시장 이민근)의 재건축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 안산시는 국토부 방침에 따라 기존에 실시한 안전진단 실시결과를 소급 적용해 고잔연립 4‧5‧6구역, 군자주공9‧10구역, 현대1차, 월드아파트 등 관내 7개 재건축 단지에 안전진단 적합 판정을 통보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구조안전성 점수 비중을 기존 50%에서 30%로 낮추고, 반드시 거쳐야 했던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절차는 필요한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시행하도록 하는 내용의 정책을 발표했다. 고잔연립 4‧5‧6구역 등 7개 구역은 재건축 연한인 30년을 넘겼음에도 안전진단규제 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 조치를 통해 신속한 재건축 진행이 가능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조치로 노후주택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환경과 도시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소통행정을 통해 신속한 재건축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은 오는 16일까지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자몽’ 10기를 모집한다. ‘스스로 꿈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자원봉사동아리 ‘자몽’은 2017년 시작해 올해로 7년째에 접어들었다. 청소년들은 능동적 주체로서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자몽’ 10기는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동아리 활동이 2023년 중앙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시설을 활용한 메이킹 특화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로 새롭게 돌아와 더 특별하다. ‘자몽’ 10기 회원은 도서관 메이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 추천 도서 컬렉션을 준비하는 등 도서관 운영에 참여한다. 특히, 담당 사서와 함께 파주중앙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의 장비를 활용할 수 있고, 3D프린터 장비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리는 3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10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기간 내 파주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정보봉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청소년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새마을부녀회는 1일 2022년 경기도 시․군 부녀회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새마을부녀회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의 핵심인 생명평화운동, 평화나눔운동, 공경문화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에 대한 종합평가를 매년 실시해 우수 시․군에 대해 포상하고 있다. 평가에서 파주시새마을부녀회는 탄소중립 환경정화활동, 사랑의 김치담그기, 사랑의 쌀 나누기, 염색봉사, 헌 옷 모으기 운동, 경로위안잔치, 개성인삼축제 및 장단콩축제 부스 운영 참여 등의 사업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명자 파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읍면동 부녀회장과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와 봉사로 큰 상을 수상하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며 “올해도 나눔, 봉사, 배려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는 파주시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3월 17일까지 2023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에 대한 공모를 실시한다. 지원 규모는 총 2억3천만원으로, 공동체활동 분야 51개소(▲5인 이상 형성 20개소 ▲10인 이상 형성 6개소 ▲성장 13개소 ▲지속 10개소 ▲확산 2개소) 및 공간조성 분야 1개소에 대해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소 또는 생활기반(직장 등)이 읍면동(5인 이상) 또는 파주시(10인 이상)로 돼 있는 주민모임이며, 모임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마을살리기(공동체)팀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규 주민 모임의 대표자는 공고 기간 내 새싹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총 3회(2월 21일·28일/ 3월 4일·11일/ 3월 7일·14일) 중 1회를 선택해 75% 이상 출석해야 수료로 인정된다. 4월 초 서류·발표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선정된 공동체는 회계교육 이수 후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체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올해는 더 많은 신규 공동체들이 공모사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공모사업을 통해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발굴해 확산·공유함으로써 공동체 활성화가 시 전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생활환경 측정장비 대여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대여 가능 장비는 ▲간이소음측정기 ▲라돈측정기로, 기존 일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던 서비스를 확대해 관내 전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여하기로 했다. 특히, 2023년 1월 1일부로 시행된 파주시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설된 운정4,5,6동에서도 측정장비 대여가 가능하다.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간이소음측정기 대여 기간은 3일, 라돈측정기 대여 기간은 24시간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환경지도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인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방문 전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시민들이 생활환경 측정장비 대여 서비스를 통해 직접 환경 요소를 확인함으로써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