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7일부터 영업장 면적 300㎡ 이하인 관내 수입식료품 판매업소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광주시 식품위생과는 해당 업소에 대해 식품위생법상 미신고 대상으로 위생 취약이 우려되는 만큼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신규 업소를 발굴, 지속 점검·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불법 수입식품 등 취급·판매 행위 ▲무신고 제품 판매및 표시기준 위반 행위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 행위 ▲부패·변질 식품 보관행위 등이다. 일제점검 시 수입식료품 판매업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 안내문을 현장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수입식품 접근성이 높아져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수입식품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유통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오산시는 오산에서 사당역을 운행하는 M5532번 광역 급행버스가 2023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준공영제 전환 대상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준공영제 선정은 전문기관의 타당성 평가(이용수요, 혼잡도, 연결성, 신뢰도) 및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결과로, 시는 운송사업자 모집공고 및 사업자 평가 선정을 거쳐 올 하반기 안에 민영제에서 준공영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그동안 M5532 광역급행 버스는 민영제로 운영됨에 따라 오산시는 연간 9억 원의 운행 비용을 부담해 왔다. 하지만 이번 준공영제 노선 전환으로 시 부담액(국가 50%, 도 15%, 시35%)이 연간 4억 원으로 줄어 매년 5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준공영제로 전환되어도 현재와 같이 1일 24회, 평균 배차간격 약 30분 ~ 60분으로 오산에서 사당역 방면으로 운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M5532번 광역급행버스 준공영제 전환뿐만 아니라 현재 경기도 공공형으로 운행 중인 다른 광역버스 노선도 빠른 시일 내에 대도시권광역 교통위원회 준공영제 노선으로 전환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광역버스 노선 관련 예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오산시는 오는 7월 1일 새벽 4시부터 택시요금이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택시요금은 경기도의 택시 운임·요율 변경 시행에 따른 것으로 기본요금은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인상된다. 기본요금이 적용되는 기본거리는 기존 2km에서 1.8km로 단축된다. 시간·거리 요금은 현재의 체계인 거리요금 104m 당 100원, 시간요금 25초당 100원을 유지했다. 자정부터 적용되던 심야 할증 시간은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1시간 당겨졌으며, 할증요율은 기존 20%에서 30%로 오른다. 이에 따라 시는 조정된 요금이 택시 미터기에 반영되고 택시 서비스의 질적 제고를 위해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이어갈 계획이다. 택시 내부에 요금 인상 안내문과 요금환산 조견표를 게시하여 조정요금이 미터기에 반영되기 전까지는 조견표에 따라 요금을 수수하도록 하고, 택시요금 인상 후 택시 서비스 향상을 위해 택시업체 및 개인택시 지부별로 소속된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친절 및 법규준수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운행수요가 많은 버스터미널, 택시 승강장 주변을 대상으로 불법 행위 등에 대해 택시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오산시는 2023년 하반기 청년인턴사업, 홍익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인턴사업은 관내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부문에서의 경력형성이 가능한 일자리를 한시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취업 경험 및 경제적 안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산시는 이번 하반기 청년인턴사업은 청년 일자리 박람회,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도 추진하며 청년인턴 사업 후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오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근무 기간은 7월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잡아바어플라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한 단기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홍익일자리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오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75세 이하의 시민이다. 참여를 원하면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오산시일자리센터(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모든 일자리 사업의 자세한 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오산시가 지하철역 주변 버스 승강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통해 지하철 도착 정보를 안내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버스정보시스템(BIS)에 대한 고도화를 실시한 결과, 현재 ▲오산대역 ▲세마역 주변 등 6곳의 버스승강장 내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에 지하철 도착 정보를 표출하고 있다. 이번 개선은 버스정보시스템(BIS)에 지하철 1호선 진행 방향에 따른 열차 종류 및 도착시간 표출을 구현한 것으로, 모바일 앱 등으로 실시간 환승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운 어린이,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하철 도착 정보 안내 서비스를 도입했다.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직장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는 지난 6일 영중면 금주리에서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 및 포천시 회원 단체장을 비롯한 새마을 가족과 시 · 도의원 및 각 기관 · 단체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6대 직장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이부성 회장은 “포천시새마을회 협의회, 부녀회, 직장 및 문고 회원단체가 서로 돕고 화합하여 지역 내 새마을운동을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직장 내 탄소중립 운동 실천, 회원사간 교류 활성화를 통하여 회원사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는 데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포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포천동 새마을부녀회는 더워지는 날씨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포천동 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열무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효순 회장은 “부녀회원들과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취약계층에 전달하면서 큰 보람과 기쁨을 느꼈다. 앞으로도 포천동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전은우 포천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실천하는 포천동 새마을부녀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 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화) 일동동부교회 디딤돌봉사단과 함께 홀몸 어르신 가정 이사지원 및 주거환경개선을 시행했다. 이번 대상자는 노인 단독가구이며 장애인가구로, 공적 소득으로 혼자 생활하며 응급상황이 발생해도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지지체계가 미흡한 가정이다. 지난 2021년도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으나 곰팡이가 발생해 주거에 어려움이 있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서 일동동부교회 디딤돌봉사단과 함께 이사지원을 하게 됐다. 일동동부교회 디딤돌봉사단은 1톤 화물차로 1차 가재도구를 옮겼으며, 2차로는 침대와 가전제품 등을 실어 나른 후 쓰레기 처리 등 이사지원과 각각의 생활용품의 위치에 맞는 정리정돈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일동동부교회 디딤돌봉사자는 “이사에 부담을 가지고 있었던 어르신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사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일동면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혼자서 이삿짐을 싸고 옮기는 것이 걱정이었다. 이렇게 기쁜 마음으로 이사지원을 해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이윤행 일동면장은 “위기에 놓인 홀몸 어르신 가구에 민관이 함께 ‘건강드림’ 주거환경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공부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2023년도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오는 6월 30일 오전 10시에 포천시 청년센터 세미나실(포천시 호국로 1423, 포천청년비전센터 2층)에서 개최한다. 최근 아이들의 발달 학습 및 정서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부정확한 정보로 양육자의 불안을 높이고 근거 기반의 치료를 기피 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포천시 건강복지센터는 양육자들에게 신뢰할 만한 정보를 선별하여 전달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대국민 공개강좌를 기획했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1강, 공부란 무엇인가?', '2강, 공부에 영향을 주는 것들'이라는 소주제를 내용으로 내 아이에게 맞춰 잘 가르치는 방법을 총 2강에 걸쳐 진행한다. 강의는 임종석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의정부한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 진행하며, 강의 종료 후에는 평소 정신건강관련 궁금증에 대한 질의와 답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에서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주도의 다양한 환경 및 생활방식을 탐색하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고양하는 ‘제주 생태문화탐사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주 생태문화탐사단’은 제주도의 4.3 평화공원, 만장굴, 천제연폭포 등 역사․문화유적지 답사와 중문 주상절리 및 수월봉 지질트레일을 통해 지질을 탐사하는 등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제주도의 생태와 역사․문화가치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게 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14세부터 19세 청소년들로 남녀 각 8명씩 총 16명으로 참가비는 1인 26만 원 상당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제주도 생태문화탐방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관계성, 지식 등을 함양하게 된다면 자연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포천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