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 광교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영통구 보건소와 협력하여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밴드 근력 스트레칭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건강생활 교실’을 강당에서 실시했다. 광교2동은 지난 해 마을복지계획 수립단이 조사한 주민복지욕구조사에서 어르신을 위한 건강관련 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가장 높게 나타남에 따라 영통구 보건소와 연계해 8주간의 어르신 맞춤형 건강교실 ‘밴드 근력 스트레칭’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의 운동처방사, 영양사, 간호사 등 관련 전문가 팀이 운영하며 1일에는 각 개인별 혈당, 악력, 체성분 검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3월 29일까지 주 1회 맞춤형 운동을 진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과 스트레칭으로 근력과 관절기능 강화, 낙상 예방은 물론이고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몸과 마음을 안정적이고 균형적인 상태로 만들 수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지역의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기존의 복지서비스 외에도 주민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통합돌봄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특례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기부금 현황 및 정기후원 4가구, 일시후원 1가구, 특화사업 7가구 총 11백만원의 집행내역 및 잔액에 대한 CMS 기금현황과 영통2동 단체장협의회를 비롯한 단체, 수양엔지니어링, 백양티앤에스, 수원버팀병원 등 기업체, 봉사단체인 늘사랑나눔회의 떡국떡과 만두 후원 등 9백여만원의 현물・현금 설맞이 취약계층 ‘사랑의 이웃돕기’추진결과를 공유하고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추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영통2동은 2023 주요 복지나눔 활동으로 “사랑하리!나누리!행복하리!”반찬나눔 사업과 ‘맞춤형 행복나눔 릴레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 이웃 및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체납 월세・공과금, 의료비, 생활필수 가전용품, 식품지원사업 진행 사업비를 전년대비 200% 증액된 12백만원으로 결정했다. 특히, 추운 겨울 난방 취약가구를 선정하여 소외계층 한파대비 기름보일러 등유 난방비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옥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잦은 한파로 취약계층 분들이 더욱 힘든 시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1일 ‘환경정비의 날’을 실시하고 산남로, 매원로 일대 골목길에 방치된 쓰레기 정비 및 주변 홍보에 힘썼다. 이 날 민원필수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 환경관리원 및 주민들이 동참하여 설 연휴 이후 동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정리하고 주변 시민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법을 홍보했다. 매탄4동은 지난해부터 주민들과 함께 주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쓰레기 없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써왔다. 우병민 매탄4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깨끗한 매탄4동을 위해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2일 수원특례시 매탄2동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풍성하고 따뜻한 마음을 실천한 매탄2동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전달했다. 역대급 한파와 경제위기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매탄2동에서는 희망을 잃어가는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8개 단체원과 이름을 밝히지 않은 주민까지 정성을 모아 약 1,100만원 가량의 현금과 쌀, 생활필수품 등을 기부해 따스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됐다. 특히, 기부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 우병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마음은 있지만 선뜻 기부를 못하시는 숨은 기부자를 위해 직접 찾아가는 위원장이 되겠다. 어려운 우리 이웃이 행복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소영 매탄2동장은“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소외된 계층을 위해 먼저 손 내밀어 주신 많은 기부자들 덕분에 우리 동네의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행복실천을 위해 늘 동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도시공사가 ‘고객지원센터 민원 예보’를 통해 시민들의 불만 사항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1일 밝혔다. ‘고객지원센터 민원 예보’는 HU공사로 3년 동안 접수된 3천여 건의 민원 상담 및 처리 현황을 바탕으로 불편 유형별 분석 후, 특정 시기에 시민 불편 초래가 예상되는 민원 사례를 발굴하여 관련 부서의 개선을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지난 31일 최초 발령한 ‘2023년 2월 민원예보’에서는‘강추위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중점으로, 추위 속 장시간 버스정류장 대기로 인한 불편, 혹한기 시설물 파손 등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선제적 개선을 유도했다. HU공사 고객지원센터는 월간 단위로 특정 시기에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민원 사례뿐만 아니라 사회적 현안, 주요 정책 관련 주제 등 특정 민원 이슈 민원 예보도 발령할 계획이다. 또한, 민원 예보를 단순 발령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관련 부서에서 민원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최고고객책임자(CCO)가 모니터링 총괄하는 등 전사적으로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추진체계를 마련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민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연말연시 집중 모금 활동을 위해 남양주시청 앞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113도를 달성하며,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이 후원금 총 17억 원 모금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1일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복지국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의 종료를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개최했다.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함께 시작해 총 모금액 15억 원을 목표로 올해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됐으며,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1월 17일 15억 원의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특히, 캠페인 기간 동안 평생에 걸쳐 1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남양주형 기부 프로그램 ‘평온(溫)한 기부’에 13명이 동참했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1억 원 이상 일시 또는 5년 약정 기부)에 10명,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 ‘나눔명문기업’(1·3·5억 원 이상 일시 또는 3년 약정 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 세정과는 2월 2일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열고 ‘2023년 군포시 지방세 유공납세자 및 법인정기세무조사 대상을 심사해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 납부한 자를 무작위 전산 추첨하여 우선 선정했고,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의 자격조건에 개인은 5백만 원, 기업은 1천만 원 이상 납부한 기업 등이 해당된다. 성실납세자 30명에게는 성실납세자증과 1인당 10만원의 지역화폐 등 부상품을 감사 서한과 함께 2월 말에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유공납세자에게는 오는 3월 3일 간담회를 개최하여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 납세풍토 조성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함을 전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2023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대상 법인 30곳도 선정했다. 조사 대상 법인은 최근 4년 이상 조사받지 않은 법인과 경기도에서 제공하는 ‘신고 성실도 분석 시스템’에 따른 과소신고 의심 법인으로 무작위추출 방법으로 선정했다.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는 이달부터 시작해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 세목의 정확한 신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2월 1일(수) 컨벤션홀 3층에서 제3대 이석진 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석진 원장은 중앙대학교 산업‧창업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군포청년회의소(JC) 회장, 군포문화원 비상임 이사직을 지낸 바 있으며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제7대 군포시 지방의회 상반기 부의장과 하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원장은 군포시 지방의원 출신으로 소통하는 의정활동의 경험을 토대로 군포시 산업발전 전략 수립과 중소‧벤처기업 지원의 전문기관인 산업진흥원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원장은 취임식에서 “언제든 기업 현장을 찾아 목소리를 경청하고 토론과 소통을 통해 관내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기업 체감형 지원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기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전문기관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의정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 및 제조업 소공인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청년‧신중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 나아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는 포부 또한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사랑의 나눔 29지회로부터 요구르트 5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김민호 센터장은 “지역 아동들과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순 부녀회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따듯한 마음을 전해주신 사랑의 나눔 29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에게 사랑의 나눔 29지회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후원받은 요구르트는 안산시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및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사랑의 나눔 29지회와 안산시 새마을회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김치와 도시락, 식재료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사업에 앞장서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무료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매년 시민을 대상으로 건전한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건전한 성 가치관 함양과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 대상은 ▲미취학 아동 ▲초·중·고등학생 ▲특수학급 학생 ▲사회복지시설(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입소자 및 종사자 ▲민간 기업 종사자 ▲이주민 ▲지역사회 단체(봉사단체, 통장협의회, 학부모 단체 등) ▲일반시민 등으로 안산시 성인지 전문 강사가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과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범죄, 데이트폭력 등으로 기관의 상황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으로 교육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