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는 오는 25일까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2020년도 고양벤처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벤처농업대학은 다양한 현장 밀착형 농업과 농업환경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는 성장산업 동력의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농업 전문 교육으로 올해로 14년째를 맞는다. 교육생은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양봉반, 농업기술전문가반’으로 나뉜다. 모집인원은 2개 과정 90명이다. 3월 19일부터 한 과정당 주 1회, 4시간씩 10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새롭게 편성된 양봉반은 생태계의 공익적 가치와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양봉 농업에 입문하는 교육생이 알기 쉽도록 현장 중심 교육이 이뤄진다. 농업기술전문가반은 기초농업을 이해하고 시기별 농작물 재배기술 이론과 실습포장을 운영해 적용하기 쉽도록 시민 눈높이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희망자는 2월 25일까지 고양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 인력육성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는 지난 6일부터 보건소진료실과 선별진료소 사이에 태블릿PC를 이용한 화상진료를 실시해 의심증상자를 진료하고 보건교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내 3개 보건소에 의심증상자가 방문했을 때 우선 보건소와 분리된 외부 선별진료소로 안내하고 보건소진료실에서 근무하는 의사에게 화상통화 진료를 받게 함으로써 환자의 동선을 최소화 하고 신속한 진료가 가능토록 했다. 보건소는 방문한 환자에게 최소한의 동선으로 진단과 처방을 가능케 해 공공보건기관의 진료공백을 줄이고 일반방문객의 감염우려를 차단해 감염병 재난현장에서 프로세스를 선도적으로 개선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26일 관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3번 확진자 발생 이래 보건소 3개소의 선별진료소와 관내 4개소의 선별진료병원이 진료체계를 구축해 현재까지 400명의 의심환자를 진료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군은 올해부터 100만원 미만의 보조사업에 대해 관련 법률 검토 후 법규 위반이 없는 범위에서 보조금 청구 시 제출서류와 정산절차 간소화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의 방식은 농가에서 자부담금을 확보한 후 센터에 보조금 수령 및 청구 한 후 업체에 지불하고 증빙서류를 제출해 보조금을 정산했던 방식에서 업체에 사업비를 바로 지출한 후 보조금 청구와 정산을 동시에 하는 방식으로 변경토록 했다. 이러한 절차개선은 농민들의 요구에 대해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적극 반영해 이루어진 것으로 농업기술센터는 농번기와 가뭄철에 농업인이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 고랭지 채소의 생산과 수급 안정으로 이어져 농가 소득 향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만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절차 간소화가 자칫 농업 보조사업에 대한 책임의식이 결여로 비쳐지지 않도록 보조사업에 대한 왜곡된 시각을 불식시키고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농가의 보조사업 청렴이행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군은 지난 7일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평창군 소속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사이버 성폭력과 스토킹 범죄 등 신종 폭력 범죄 발생 실태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 가정폭력의 대한 문제점과 사례, 대처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폭력의 가해자에는 성별 구분이 없다는 사실을 전 직원들이 알아 두길 바란다”며 “우리 모두 서로를 배려해 폭력 없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자”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릉 주문진건어물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0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주문진건어물 시장은 지난 2019년 5월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첫걸음시장에 선정되어 국비 등을 지원 받아 결제서비스 편의, 고객신뢰 확보, 상인 역량강화 등 5대 핵심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1인 가구 소포장 사업, 어물전축제 개최 등 여타의 첫걸음사업 추진 시장과는 차별화된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작년 12월~1월에 걸친 수행실적평가 및 고객 암행평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지난 5일에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특성화첫걸음사업의 성공수행여부에 따라 선정되는 문화관광형사업은 전국의 31개 특성화첫걸음 시장 중 16개의 시장만이 선정됐다. 금번에 선정된 문화관광형사업은 2년 동안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특색이 가미된 전통시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문진건어물시장은 지역 사회의 동반성장을 주도하는 시장을 비전으로 머물고 싶은 주문진건어물시장 실현을 위해 자생력강화사업, 특화상품개발, 디자인이 가미된 시장기반조성, 체험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릉시에서는 “특성화첫걸음시장 사업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및 전통식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강릉전통음식학교’2020년 수강생 320명을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수강생 모집은 1인 1과정에 한하며 대상별 접수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강릉시청 홈페이지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해야 한다. 대상별 모집 기간은 우선 농업인 대상으로 2월 12일부터 2월 14일까지 1차 공개모집 후 미달부문에서 2. 18 일반시민 대상으로 2차 모집한다. 접수방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올해는 모두 온라인으로만 접수받는다. 교육과정은 1년과정을 기본으로 운영하며 교육특성상 2개과정은 반학기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지역 외식문화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과정인 푸드카빙반을 개설했으며 상반기 운영 결과를 반영 하반기에는 푸드카빙 자격증반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년 인기 폭발인 강릉전통음식학교 과정은 금년에도 전통식문화 계승발전 중심 교육에 걸맞는 다양하고 우리 식생활의 질을 직접 높일 수 있는 강좌들로 구성돼 있어 많은 농업인들과 시민들이 신청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은 율곡인성교육관의 알찬 운영과 오죽헌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놀고 즐기면서 체험하는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가족이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볼거리로 인형극 공연을 8일부터 시작한다. ‘꼭두놀이 초충도’, ‘율곡과 나도밤나무’, ‘관노가면인형극’, ‘범일 학바위’, ‘허난설헌’을 관내 활동 중인 솔향인형극단, 극단 마롯뜨, 단오인형극단이 각각 공연할 예정이다. 솔향인형극단은 율곡의 어릴 때와 성장해 장원 급제 후의 삶을 일화로 보여주는 ‘율곡과 나도밤나무 이야기’, 범일 국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범일 학바위’를 공연하며 고장의 역사인물에 대한 친밀과 이해를 넓혀 줄 것이다. 극단 마롯뜨는 전문인형극단으로 2011년 창단했으며 신사임당의 모정과 이율곡의 효를 초충도에 담아 표현하는 ‘꼭두놀이 초충도’, 허난설헌의 일대기를 인형극을 통해 재창조한 ‘허난설헌’을 공연한다. 강릉단오제보존회 부설 단오인형극단은 전문 인형극단으로 강릉의 탈춤인 관노가면극을 인형극화한 ‘관노가면극인형극’을 선보인다. 강릉시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들 인형극단은 다양한 장르의 인형극을 통한 문화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릉시에서는 최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관내 기업들의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관련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제환경국장을 총괄책임자로 하는 시청 내 관련 부서와 강릉상공회의소 등의 유관기관·단체와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고 직접적인 애로사항 해결 및 소관 기관과의 연결을 추진하기로 했다. 무엇보다도, 이번 사태는 기업들이 자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외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함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 및 중소기업벤처기업진흥공단 등, 긴급 경영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기관들과의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강릉시에서는 기업들이 이번 사태로 인해 긴급경영안정자금 소요가 발생할 경우, 자금 심사 시 “재난피해 기업”에 준하는 심사를 진행해 줄 것을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련 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 1월 22일과 23일 강릉을 다녀간 확진자와 접촉한 자가격리 대상자들로부터 더 이상의 발병징후가 없어 안도하고 있으나, 방역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방역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으로 있고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성군은 오는 28일까지 관내 공공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공공하수도 시설물 및 하수관거 내 슬러지 퇴적 현황 등을 점검해 하수관거의 기능 및 배수 능력을 확보함으로써 침수피해와 악취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주민 실생활에 편익을 제공하고자 한다. 점검 대상시설은 암거, 개거, 맨홀, 측구, 우수받이, 싱크홀 등 관내 전체 공공하수도 시설물이며 특히 노후관, 하수관거 파손으로 인해 싱크홀이 발생한 지역 등 긴급보수지역에 대한 점검을 통해 주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점검사항은 준설사업대상지의 경우 토사 퇴적 등에 의해 배수 능력이 저하된 토사 준설대상 구간, 악취 등의 저감을 위한 세척 준설대상 구간, 준설 차량접근 및 작업 가능 여부, 준설 구간의 상·하류 구간에 관리 맨홀 설치 여부 확인, 준설대상 배수 시설의 공공하수도 해당 여부 등이다. 긴급보수사업대상지는 하수관거 파손에 따른 싱크홀 발생 등 주민의 안전 및 공공 하수도의 기능 유지를 위한 소규모 긴급정비가 필요한 지점에 한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정비 및 개량이 필요한 경우에는 개량사업 대상지로 분류할 계획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철모 화성시장은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 감염증 확진자 추가 발생으로 마스크 매점매석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관내 마스크 생산 업체와 간담회를 갖고 생산 현황 등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마스크 업체 관계자는 “ 공급 단가를 높여 마치도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식의 일부 잘못된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생산 업체는 절대 그런 일을 하지 않고 있고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마스크 생산 업체는 중국에서 들여오는 원·부자재, 특히 핵심 자재인 필터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도 불필요한 오해를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호소한 것이다. 이에 대해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러한 여론 때문에 생산 업체 관계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현재 어려운 상황을 업체와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업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서 시장은 “관내 마스크 생산 업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가겠다”며 “시민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