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남양주시는 인접한 구리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하자 지난 5일 오후 6시부터 관내 모든 공공도서관과 공립 작은도서관을 임시 휴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종코로나 감염증 확산에 대비해 시는 도서관 출입구와 자료실에 손소독제, 비접촉 체온계는 물론 일회용 마스크 2,500개를 긴급 확보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지난 3일부터 도서관 문화프로그램과 행사 취소, 시설대관 및 견학프로그램을 중단하고 5일 오전에는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와 유아용 자료실에 대해 휴실조치를 했으나 구리시에서 확진자 발생이 밝혀지자 시민 안전을 위해 부득이 휴관을 결정한 것이다. 시는 이번 도서관 긴급 휴관 결정을 홈페이지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시민에게 알리고 이해를 구했다. 현재 남양주시에서는 12개 공공도서관을 비롯해 9개 공립 작은도서관이 일제히 임시 휴관에 돌입했고 104개의 사립 작은도서관에 대해는 휴관을 권고한 상태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신사골 옛날감자탕 광주경안점 서인수 대표는 지난 5일 경안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백미 38포를 기탁했다. 서 대표는 “전통시장과 인접해 식당을 운영하다 보니 고객들의 애환을 생생하게 듣게 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마음이 커졌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정윤희 경안동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에 선뜻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한 쌀은 관내 홀로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등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광주시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 황교진 위원장과 위원들은 지난 5일 오포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황 위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온 나라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오포읍 소외계층에게 이 시기를 이겨낼 힘을 전달하고 싶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오포읍을 위한 일이라면 어떤 일이든 늘 앞장서서 도와주시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낼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광주시는 최근 관내 장례전문 업체인 시민상조와 ‘기초수급자 장례서비스 지원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기초수급자 장례서비스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장례 절차에 어려움을 겪는 수급자들의 장례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존엄한 장례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무연고 수급자 사망 시 장제급여 비용 부족으로 장례절차 진행의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장례 초과비용은 시민상조가 부담, 지원키로 했다. 또한, 전문 장례지도사를 파견해 장례식장 이송, 입관, 봉안까지 장례 절차의 전 과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민간자원을 활용해 취약계층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장례서비스를 지원하고 장례 문제를 해결하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광주시 주민자치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6일부터 이달 말까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휴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휴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으로 국가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로 상향된 가운데 감염증 환자가 날로 증가하는 등 소강상태로 접어들지 않아 고심 끝에 휴강을 결정했다. 염한수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코로나바이러스는 기침이나 재채기 등으로 인한 비말로 전파되므로 한 공간에서 30여명의 수강생이 교육받는 환경은 감염 가능성이 높은 만큼 수강생들의 안전을 위해 임시 휴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조짐을 지속적으로 관찰한 후 오는 24일 회의를 통해 3월 휴강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며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광주시는 반복되는 민원제기에도 해결되지 않는 민원사항 등을 객관적으로 처리하고 적극적인 민원 해소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민원조정위원회는 내부위원 외 법률 및 건축분야 등 11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민원조정위 대상은 장기 미해결 민원, 반복 및 다수인 관련 민원에 대한 해소방지 대책 거부처분에 따른 이의신청 소관이 명확하지 아니한 민원의 처리 주무부서의 지정 등을 처리한다. 단, 해당 민원을 처리할 때 행정기관의 판단 여지가 없는 경우나 법령에 민원 처리요건이 구체적으로 규정되어 있어 해석의 여지가 없는 경우는 심의를 생략할 수 있다. 민원조정위원회는 처리 주부부서에서 민원봉사과로 심의를 요청하며 이후 심의대상여부 및 타당성 검토를 거쳐 위원회에 상정된다. 안건은 처리 주무부서에서 의견개진, 민원조정위원회 질의 및 답변, 토의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결정된 사항은 처리 주무부서와 민원인에게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통해 민원 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민원서비스 향상과 신뢰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5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의약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등 4개 의약단체가 참석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에 따른 선별진료소 설치 등 민·관 의료협력에 감사를 표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 시장은 선별진료소 등 시설을 돌아보며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사회 전파차단을 위해서는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의심증상 발생 시 적극 신고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 시장은 “정부, 경기도,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위생수칙과 보건 매뉴얼에 따라 차분히 대응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마음으로 위기를 이겨내는 저력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현도 전)가평군 부군수, 조용기 전)농협중앙회 가평군지부장, 이선영 전)가평소방서장, 전)유기종 수기사단장, 전)김동열 66사단장, 현)이호성 한국국토정보공사 가평지사장 등 6명이 명예가평군민이 됐다. 가평군은 군정 및 지역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해 온 공로로 전·현직 기관장들에게 명예군민증서를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명예군민증서’는 군 조례에 따라 지역개발 및 군정발전에 공로가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에게 군수가 명예군민증을 수여한다고 되어 있다. 이날 김성기 군수는 군수실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 가평지사장에게 명예군민증서를 수여했다. 앞서 5일에는 자치행정과장이 군수를 대신해 경기북부청사, 농협중앙회본부, 의정부소방서를 방문해 명예군민패를 전달했다. 수기사단장과 66사단장은 직접 전달이 어려워 인편과 우편으로 발송하는 등 6개 기관장이 앞으로도 가평군과 좋은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김 군수는 “그동안 재직시 지역주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지역 및 군정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데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명예군민패를 드리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가져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가평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해 과도할 정도의 선제적 예방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고 있는 가운데 오는 3월에 계획되어 있던 통합방위협의회를 조속히 개최할 예정이다. 6일 군 통합방위협의회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5일 현재 국내에서 18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민·관·군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감염증 확산에 따른 기관협조가 긴급히 요구되면서 오는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의장인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통합방위협의회 임시회를 연다. 임시회에서는 군부대 및 기관별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긴급대책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군 보건소로부터 그간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 브리핑과 기관별 추진 및 전달사항 등도 논의해 감염증 예방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김 군수는 “어떠한 경우에도 군민의 안전이 우선시 될 수 있도록 감염증 방지에 민·관·군 모든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나가자”는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청사를 비롯한 공공시설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실시하고 대중이 모이는 행사·축제는 당분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지난 3일부터 농지성토 공사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농지성토 현장 예찰활동에 나섰다. 지난 2019년 7월 16일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농지조성 및 농지정리 공사로 면적이 1,000㎡ 이상인 경우 비산먼지 사전신고 대상으로 포함됐으며 이에 따라 농지성토 진행 시 살수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를 실시하고 관리해야 한다.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선제적 대응인 이번 예찰활동은 오는 2월 말까지 진행되며 관내 농지성토 현장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농지성토 진행 전 비산먼지 발생 사전신고 여부와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 이행 여부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최근에 농지성토와 관련된 민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농지성토 현장에 대한 지도와점검을 강화해 시민들의 생활환경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