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는 오는 9월 2일 13시~17시 한강중앙공원에서 열리는 2023년 김포시 청소년축제와 관련해 행사부스 운영 및 슬로건 공모 참여자를 모집한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2023 김포시 청소년축제’는 놀이 테마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지역사회와 학교 등이 연계한 가운데 모두가 함께 즐기는 열린 청소년 문화의 장을 마련하는 데 의의를 둔다. 이에 따른 모집분야는 △체험부스 △슬로건 공모전으로, 관내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부스는 공익 목적으로만 운영 가능하며, 슬로건 공모전은 ‘놀이’ 주제에 맞춰 청소년 활동을 10자 이내로 표현한 메시지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4일부터 8월 4일 오후 6시까지다. 재단은 내부 심사를 거친 후 8월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지난 7월 10일 제2기 청년위원회의 출범을 알렸다. 2022년 7월 출범한 청년위원회는 공사 직원 중 각 부서에서 추천한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위원회로, 조직문화 혁신 및 현안사항 해결 등을 목표로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2기 청년위원회에는 14명의 직원이 선정됐으며, 직원과 경영진 간의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과 대내 교류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시민 행복을 위한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을 통해 공사에 혁신의 바람을 일으킬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동석 사장은 “애착심을 갖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청렴을 생활신조로 해주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전하며 “청년위원들은 공사의 보배로운 존재이기에 향후 핵심 싱크탱크 역할을 잘 수행해 주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2년 출범한 제1기 청년위원회는 지난 1년 간 가족과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직원모니터링단, 상호 소통을 위한 리버스멘토링 등을 운영하며 조직 변화를 이끌어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문화교실1에서 다문화 프로그램 ‘마음 열고 세계문화산책’을 운영한다.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 권요셉 연구교수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예술적 패러다임으로 보는 다문화사회’를 주제로 운영한다. 다문화를 이해하고 다문화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1~4회차 강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 ▲1회차(8/10)-‘다문화 감수성과 연애 감수성’ ▲2회차(8/17)-낯선 것에 대한 사랑과 낯선 것에 대한 혐오 사이 ▲3회차(8.24)-낯선 것에 대한 환대 ▲4회차(8.31)-다문화사회:과학적 패러다임에서 예술적 패러다임 강의 신청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참여 가능 인원은 2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촌읍은 지난 20일 한국서부발전 김포건설본부에서 폭염으로 고통받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 이불 70채와 에어컨 등 생활가전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한국서부발전 김포건설본부 측의 물품 나눔은 다가오는 혹서기에 대비하고 관내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매년 준비한 여름 이불 외에 추가로 관내 노인여가복지시설에 에어컨 등의 생활가전을 전달했다. 이건우 한국서부발전 김포건설본부장은 “친환경·고효율 에너지를 만드는 데 많은 관내 주민들의 도움이 컸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많은 사랑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계층의 정다운 이웃이 되겠다”고 말했다. 두정호 양촌읍장은 “역대 최악의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매년 큰 도움을 주시는 한국서부발전 김포건설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시는 깊은 뜻이 기탁 대상자 등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우리 양촌읍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촌읍은 이날 기탁받은 성품 일체를 양촌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노인여가복지시설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23일부터 이달 18일까지 두 달 간 총 8회기에 걸쳐 마산도서관 3층 문화 교실에서 진행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북(BOOK)돋는 기억’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북(BOOK)돋는 기억’은 웃음 치료 강사가 출강해 행복한 노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는데, 특히 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의 태블릿을 이용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치매안심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꾸러미(두뇌 노트, 만다라 색칠, 운동밴드 등) 등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자아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기 답답했는데, 이렇게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시고 특히 내 이름을 불러주셔서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동네도서관에서의 치매 예방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률을 낮추고 동시에 어르신들의 노후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사업이 오는 20일 기획재정부 ‘23년도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2호선 고양연장사업은 ’21년 7월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이후 김포시, 고양시, 경기도, 인천시와 함께 공동으로 용역을 진행했다. 지자체간 협의를 통해 지난해 10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같은해 12월에 개최된 제8차 재평위에 이어, 지난 5월 재평위 안건 대상에서 제외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인천2호선 고양 연장’은 19.63km에 정거장 12개소, 총 사업비 2조 830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수도권 서북부 지역 교통혼잡난 해소함과 동시에 김포골드라인, 서울3호선(일산선), 경의중앙선, GTX-A(24년 개통) 환승역사를 통해 서울 강남권으로의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노선이다. 앞서 김포시와 고양시, 경기도, 인천시 등 관련 지자체와 공동으로 추진한 사전타당성조사 연구용역 결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경제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가 지난 7월 19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고양특례시 도시브랜딩을 위한 바이오메디컬 산업 활성화 방안 논의’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양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고양시 관련 부서 공무원, 국립암센터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동국대학교 산학협력팀장, 시정연구원 등 약 12명이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관한 조현숙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바이오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여러 지자체가 노력하고 있는 만큼, 경쟁력 있는 사업추진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고양시 하면 바이오, 바이오 하면 고양시’로 연결되는 도시브랜딩 전략까지 찾는 일석이조의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는 김형기 고양시 전략산업과장으로부터 ‘고양시 바이오산업 현황 및 정밀 의료 클러스터 조성계획’ 브리핑을 청취한 후, 자유토론 방식으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연구원, 학계, 병원 관계자들이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집중 추진 전략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브랜드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17일 대화노인종합복지관에서 디지털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 교육을 진행했다. ‘디지털 문맹’인 노년층과 디지털 정보를 자유자재로 이용하는 청년간의 격차를 줄이고, 급변하는 디지털 기계 사용법에 적응하고자 대화노인종합복지관 소속 블루투스봉사단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매뉴얼 교육을 실시하고 키오스크가 설치된 점포를 찾아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블루투스 봉사단 시니어단원들은 “가게마다 표준화되지 않은 키오스크 때문에 점포를 이용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제는 긴장하지 않고 이용하며, 다른 지인들에게도 쉽게 알려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앱을 활용한 길 찾기 등 추가적으로 진행될 다음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여 기획, 활동까지 진행한 청년봉사단 E음 조(김승관, 박나영, 장희성, 정예진, 한유담)학생들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가 많아지고 인건비 감소의 이유로 일상 곳곳에 키오스크가 활용되는 만큼, 어르신들이 키오스크에 대한 친숙함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nbs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가 학교에 녹지 공간을 조성해 도심 속 녹지 비율을 높이고 있다. 시는 도래울중학교와 원당중학교에 학교 숲을 조성하고 제비콩 넝쿨을 활용한 ‘그린커튼’을 설치했다고 20일 전했다. 시는 도래울중학교에 학교숲 300㎡, 그린커튼 60m를 조성했다. 친환경 자연학습 공간인 학교숲은 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쉼터를 제공한다. 그린커튼은 화분을 이용해 학교 벽에 제비콩 넝쿨을 올리는 사업이다. 그린커튼은 콘크리트 벽면의 온도를 낮추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 시는 원당중학교에도 학교숲 250㎡를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숲과 그린커튼은 도시 숲을 확충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는 민선8기의 의지가 담긴 핵심 사업”이라며 “시민이 일상생활 속 다양한 공간에서 녹지를 발견하고 녹색공간에서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7월 19일, 장마가 소강상태인 상태에서 긴급히 농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고추 등 노지 재배 농가와 하우스 농가 총 9개소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폈다. 올해 장마 기간 동안 고양시는 306㎜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주 동안 연평균 강수량의 22%에 가까운 비가 쏟아졌다고 한다. 이 비로 인해 내곡동과 대화동 저지대의 침수 위험이 커졌으나 다행히 침수 피해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덥고 습한 장마철은 작물 관리가 까다로운 시기다. 대표적이 노지 채소인 고추는 탄저병과 역병에 걸리기 쉽고 오이와 참외 같은 박과류 작물은 덩굴쪼김병(뿌리나 줄기가 썩어 포기 전체가 시드는 병)에 걸리기 쉽다. 고양시 도시농업과 관계자는 “작물 역병을 예방하기 위해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시설 채소의 경우 배수를 철저히 해 재배지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논의 경우 지속된 강우로 물의 수위가 높아진 경우 잎의 끝이라도 물 위에 나올 수 있도록 하고, 물이 빠진 후에는 벼의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