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8월부터 ‘찾아가는 아버지 교육’을 진행한다. 센터는 7월 27일부터 참여기관 5개소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아버지 교육’은 전문 강사가 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 주제는 ▲아버지 역할의 중요성 ▲성장 발달에 따른 자녀 이해 ▲자녀 훈육법 ▲가족 내 건강한 대화법 ▲아버지와 자녀의 놀이 활동 ▲자녀 성교육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어린이집, 유치원, 공공기관, 군부대, 일반 기업 등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교육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단, 영유아기 자녀를 양육 중인 아버지 15명 이상이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한편,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가족상담, 가족문화체험,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7월 25일 저녁 7시에 박산호 번역가를 초청해 ‘베테랑 번역가가 알려주는 영어공부 그리고 프리랜서’ 강연을 운영한다. 고양시는 제10회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다양한 인문학 강의를 열고 있다. 아람누리도서관은 도서관 자료 분류 체계에 따른 10가지 지식 분야를 다루는 기획 강좌 ‘책의 A to Z: 총류부터 역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책의 A to Z’의 여덟 번째 시간이다. 박산호 번역가는 번역가이자 에세이 작가다. '세계 대전 Z', '토니와 수잔', '카리 모리' 등 다양한 작품을 번역했으며, '단어의 배신', '생각보다 잘 살고 있어', '너를 찾아서' 등의 책을 펴내기도 했다. 이번 강의에서 박산호 번역가는 수강생들과 함께 그의 저서 '단어의 배신'을 읽고 기존에 익히 알려진 단어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는 법과 프리랜서로 사는 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고양시도서관센터는 현재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가 7월 1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된 제53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우수상(단체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고양시는 2016년부터 8년 연속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위업을 이뤘다. 경기도 공예품대전은 민속 공예기술의 전승과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에는 경기도 25개 시군이 438점의 공예품을 출품했다. 고양시는 62명의 공예인이 참가했다. 참가 공예인들은 도자 분야 15점, 목·칠 분야 13점, 종이 분야 9점, 금속 분야 4점, 섬유 분야 6점, 기타 분야 15점을 출품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이날 동상 2명, 특선 5명, 입선 8명 등 15명의 공예인들이 입상했다. 대표적으로는 ▲강창열 작가의 금속공예 ‘술잔 시리즈’ ▲강혜숙 작가의 도자공예 ‘안녕(安寧)을 담다’ ▲맹순영 작가의 기타 공예 여성 호신용 장신구 ▲최경란 작가의 기타공예 ‘올인원 골프공 케이스’가 입상했다. 특선 이상을 수상한 공예인들은 8월에 개최되는‘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여 전국의 공예인들과 경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공예사업협동조합과 고양시 공예인들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 디엠제트(DMZ) 캠프그리브스 내의 전시관인 갤러리그리브스에서 경기도지사, 파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전70년 정전협정서 전달식이 개최됐다. 정전협정서는 1953년 7월 27일 국제연합군, 북한군 및 중공인민지원군이 체결한 ‘군사정전(휴전)협정’ 문서로 ▲협정의 체결목적 ▲군사분계선과 비무장지대 ▲정전의 구체적 조치 ▲전쟁포로에 관한 초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정전 70년을 기념해 경기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중립국감독위원회 스위스에서 정전협정 이후부터 70년간 소장하던 정전협정서 소장본(사본)을 경기도에 전달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지사, 파주시장, 국회의원, 중립국감독위원회 스위스·스웨덴 대표, 스위스 대사대리, 스웨덴 대사대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도에 전달된 정전협정서의 영인본은 파주 디엠제트(DMZ) 캠프그리스브스 내의 전시관인 갤러리그리브스에 전시되어 국내외 관광객에게 공개된다. 갤러리그리브스는 파주 임진각 평화곤돌라를 이용해 관람(10:00∼18:00)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정전 70년을 기념한 정전협정서 전달식을 계기로 파주에 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덕풍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삼계탕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랑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 및 협의체 위원 24명이 참여하여 정성껏 만든 삼계탕은 관내 독거노인 등 40가구에 전달됐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라는 마음에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더 많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덕풍3동 염규진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을 다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식사를 준비해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 및 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덕풍3동 주민 모두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을 반영, 청소년들의 금융·경제 분야의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14~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사펀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사우청소년문화의집 ‘김포시 청소년 욕구조사’ 및 사우청소년운영위원회 기관장 간담회 의견을 반영한 가운데 ‘청소년 경제 참여’ 및 전사프린터기를 활용하는 등 사우청소년문화의집만의 특색을 높이기 위해 2023년 신규 특성화사업으로 운영된다. 본 활동은 ▲창업가 역량 진단 ▲판교창업센터 벤치마킹 ▲창업가 인터뷰 ▲디자인 전문 교육을 통한 창업물품 제작 ▲창업상품 전시회 등으로 구성돼 8월 12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은 7월 20일 오전 10시부터 8월 11일 오후 6시까지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관내 14~19세 청소년으로, 참여 가능 인원은 15명이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조성훈 수련관장은 “청소년들에게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경제에 관심을 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은 공정무역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사회변화에 기여하는 실천형 세계시민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청소년 공정무역 교실’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5일(토)부터 8월 19일(토)까지 매주 토·일 총 5회기로 운영되며 △공정무역의 필요성 △아동노동의 이해 △가치소비 학습 △공정무역 다짐 캠페인 등 이론교육 및 실습 활동으로 구성,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 15명으로, 7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수련관 조성훈 관장은 “청소년 공정무역 교실은 다변화, 세계화되는 사회변화 속 공정무역을 통한 사회적 가치와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 이해하고 윤리성과 세계 시민성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청소년이 이번 프로그램으로 사회변화에 기여하는 실천형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강의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수요가 높은 강의를 발굴·진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독서토론 관련 강좌 개설 희망 의견을 수렴한 결과에 따라 8월 24일부터 9월 14일까지 ‘위풍당당, 독서 디베이트’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위풍당당, 독서 디베이트’는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양곡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총 4회차 강좌로, 각각의 회차 별로 다른 주제의 책을 활용해 참가자들의 독서 디베이트에 대한 학습과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토론 중심의 독서 교육을 제공하고, 개인의 역량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강좌는 K디베이트코칭센터 김미영 강사가 맡아서 진행한다. 김 강사는 수많은 초등학교에서 다양한 독서 수업을 진행한 경력을 가진 독서 수업 베테랑으로, 이번에는 양곡도서관 어린이 이용자들과 독서 디베이트에 대해 학습할 예정이다. 강좌 접수는 오는 25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8월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인간중심 AI, 인문학이 답이다’를 운영한다. 경영 컨설턴트이자 유튜브 '책사이' 채널을 운영하는 하민회 대표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AI 기술의 진화와 현재 기술의 수준에 관한 탐구를 시작으로 인공지능, 챗GPT와 생성형 AI에 관해 이해하고, 직업과 삶의 방식의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인가를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AI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와 생활 방식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배우고 삶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방법을 배울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 모집은 김포시민 30명을 대상으로 7월 26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전화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풍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장마철 주거 취약가구에 199만 원 상당의 제습기 10대를 지원했다. 장마철이 되면 반지하와 연립주택 등은 상대적으로 환기가 잘되지 않는 문제로 집 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면서 여러 난처한 상황을 겪는다. 이 때문에 풍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반지하 연립과 오피스텔 등에 거주하는 자녀를 둔 한부모 가정을 조사한 후 제습기를 지원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한 위원은 “풍무동에 거주하면서도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계신 가정이 있는지 몰랐다”며 “제습기가 꼭 필요한 가정에 지원할 수 있어 정말 다행이다”라며 마음을 담아 작성한 카드와 함께 제습기를 전달했다. 물품을 받은 주민 A씨는 “장마철이면 집안이 눅눅해 아이들 빨래도 잘 마르지 않고 장판이 끈적해 힘들었는데 갖고 싶던 물품을 지원해 주시어 정말 감사하다”며 “생각지도 못한 카드도 감동이다”고 말했다. 임종구 풍무동장은 “장마철이면 환경 면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들께서 제습기를 통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시기를 바란다”며 “점차 많은 주거취약가구에게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