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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아람누리도서관, 박산호 번역가 초청 강의

7월 25일 ‘베테랑 번역가가 알려주는 영어공부 그리고 프리랜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7월 25일 저녁 7시에 박산호 번역가를 초청해 ‘베테랑 번역가가 알려주는 영어공부 그리고 프리랜서’ 강연을 운영한다.


고양시는 제10회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다양한 인문학 강의를 열고 있다. 아람누리도서관은 도서관 자료 분류 체계에 따른 10가지 지식 분야를 다루는 기획 강좌 ‘책의 A to Z: 총류부터 역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책의 A to Z’의 여덟 번째 시간이다.


박산호 번역가는 번역가이자 에세이 작가다. '세계 대전 Z', '토니와 수잔', '카리 모리' 등 다양한 작품을 번역했으며, '단어의 배신', '생각보다 잘 살고 있어', '너를 찾아서' 등의 책을 펴내기도 했다.


이번 강의에서 박산호 번역가는 수강생들과 함께 그의 저서 '단어의 배신'을 읽고 기존에 익히 알려진 단어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는 법과 프리랜서로 사는 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고양시도서관센터는 현재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