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보이그룹 페이블(F.able)이 국내외 다채로운 행보로 인기몰이 중이다. 페이블은 3월과 4월, 영상통화 이벤트 및 다양한 프로모션과 일본 라이브 공연을 예고하며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페이블은 오는 26일 오후 1:1 영상통화 이벤트를 통해 페어리스(팬덤명)를 만나며, 이외에도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킬만한 각종 이벤트와 팬미팅, 프로모션을 기획, 예정 중이다. 또한 페이블은 일본 도쿄에서 라이브 공연으로 현지 팬들을 만난다. 앞서 일본에서 다수의 라이브 공연을 통해 폭발적인 에너지와 대체불가한 매력을 보여준 만큼, 화끈한 퍼포먼스와 색다른 무대 구성, 꽉 찬 셋리스트로 열도를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이렇듯 페이블은 앨범 발매 이후에도 국내외를 오가며 음악 활동을 쉼 없이 이어가고 있는 것은 물론, 남다른 팬 서비스로 탄탄한 팬층을 구축, 앞으로의 글로벌 활약에 기대가 더해진다. 페이블은 지난 2020년 6월 ‘으랏차 (Burn it up)’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으며, 두 번째 싱글 ‘Run Run Run’, 신곡 ‘여행(Cloud 9)’ 등을 발표하며 음악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지난 3월 7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모의창업, 모의일터(설치미술 고교학점제)' 수업에서 중학교 3년간 코로나에 갇혀 있던 일동고 신입생들은 봄꽃을 맞이하듯 환호했다. 일동고 이미경 교장은 이 수업은 포천시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훌륭한 입학선물이 됐다고 학생들과 함께 웃었다. 코로나19의 감염 우려와 거리두기로 인해 중학교에서 발표 기회와 공동체 수업이 부족했던 일동고의 신입생들은 이번 수업에서 마음껏 자기 역량을 발휘하며 끼를 발산했다. 이 프로그램은 예산과 전문가 섭외 등 지자체의 도움 없이는 진행하기가 어려운 수업으로,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고교학점제에서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다. 특히 학생들의 요구에 맞는 진로체험, 디자인, 미술, 과학, 기술, 인성(공동체) 관련 활동을 융합하여 학생들은 이 수업 활동에서 다양한 교과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이번 수업은 설치미술 창업프로그램(사단법인 한국인성창의융합협회 특허교육프로그램)으로서 강의가 아니라 전문가와 소통하며 협력하는 페실리테이션 형식으로 진행됐다는 점을 눈여겨볼 만하다. 수업에는 한 학급에 전문가 3명이 투입됐고 전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진기주가 역대급 시간 여행자로 변신한다. 오는 5월 1일(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 측은 22일(오늘) 청순미 가득 담긴 진기주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측이 공개한 스틸 속 셔츠부터 니트까지 다양한 옷차림으로 등장한 진기주(백윤영 역)는 화사함과 풋풋함 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녀의 단정하고 꾸밈없는 스타일링이 극 중 여고생인 백윤영의 특징을 잘 살려냈다. 진기주가 맡은 백윤영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시간 여행자가 된 뒤 1987년에 갇히게 된다. 그녀를 둘러싸고 예측 불가한 사건들이 발생, 첫 방송 전부터 기대를 한껏 끌어 올리고 있다. 진기주는 2021년 현실적인 사회에 치여 을의 의무를 다하는 평범한 직장인 백윤영과 1987년 여고생 백윤영을 오가며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제작진은 “20대 직장인과 여고생 두 가지 역할을 연기하며 엄청난 몰입감을 선보일 진기주 배우의 활약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경기고양 기업성장센터 건립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이 분양률 제고 조건부로 원안 통과한 배경에는 지역구 도의원의 사업수익성 설명이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20일 제367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고양기업성장센터의 분양성과 사업성에 대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비판적인 질문이 잇따르자 사업성 분석과정에서 지나치게 보수적인 결론이 나왔으나 수익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상임위 심사를 통해 "지난 2019년 용적율 200%, 높이 40m의 준주거지역이던 일산동구 장항동 1818 고양관광문화단지 일원 1만7253㎡의 사업지를 고양시가 용적율 900%, 층수 40층의 일반상업지역으로 종상향시켜 사업성을 크게 높혔다"며 "2022년 기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한 사업타당성 검토결과 재무적 순현재가치는 10억3700만원, 재무적 내부수익율은 4.54%로 재무적 타당성이 확보됐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어 "사회적 입장에서 편익비용비율(B/C)이 0.87로 다소 낮게 나온 것은 2022년 1월 현재 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조선변호사’의 배우 김지연이 조선시대 꽃도령으로 완벽 변신했다. 오는 31일(금)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 측은 22일(오늘) 꽃도령으로 변신한 김지연(이연주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조선변호사’를 통해 첫 사극에 도전하는 김지연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가운데, 선비와 머슴으로 깜짝 분장한 김지연의 모습이 이색적이다. 보라색 도포 차림부터 머리까지 틀어 올린 김지연은 남장을 찰떡 소화하며 멋쁨 매력을 제대로 발산해 보이고 있다. 환한 미소와 함께 귀여움까지 더해진 김지연의 모습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김지연은 극 중 선왕의 딸 공주 이연주로 분한다. 그녀는 죽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자신의 유모인 홍 씨(신동미 분)의 여종으로 남아 치밀한 계획을 세운다. 이에 남장까지 감행하며 그녀가 벌일 계략은 무엇인지 흥미를 자극한다. ‘조선변호사’ 제작진은 “배우 김지연이 ‘조선변호사’를 통해 전작 ‘스물다섯 스물하나’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변화무쌍한 연기 변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월 21일(화) 교육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김호겸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최근 교육활동 침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인식 공유와 문화 조성을 위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에 현행 조례에 교육활동 침해 사안처리 과정에서의 자문을 위하여 교육지원청에 자문기구를 운영할 수 있도록 개정함으로써 교육활동 침해로부터 피해 교원을 보호하고, 교원과 가해 관련 학생 및 보호자 간의 갈등을 해결하고자 제안하게 됐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본 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교육지원청에 ‘자문기구’ 운영 △본 자문기구는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에 따른 자문기구와 통합 운영 등의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김호겸 의원은 “교육활동 침해로 발생한 갈등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자문기구를 교육지원청에 설치함으로써 학교 내 갈등 사안에 대해 화해를 통한 관계 회복과 성장 중심의 교육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실국소장에게 창의행정 구현과 체감시정의 강화를 주문했다. 이동환 시장은 2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기존의 관행과 관례 등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고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시민친화 및 지역밀착형 창의행정과 체감시정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또 “주1회 민생현장을 찾아가 주민들과 소통하고 월별로 현안과 시책에 관한 인터뷰, 브리핑을 통해 언론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고양형 아이템’ 선정과 추진과정, 실행 로드맵을 시민들께 보고할 수 있도록 부서별 단위로 작성하여 조속히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이를 위해 조직개편에 맞춰 실국소장 중심으로 한 사무전결 규정을 재정비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이에 앞서 “내년도 국ㆍ도비 확보를 위해 본격적으로 뛰어야 할 시기”라면서 “국ㆍ도비 확보를 위해 제1ㆍ2부시장과 실국장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경기도, 지역 국회의원ㆍ도의원과 사전에 적극적으로 소통해 달라”고 주문했다. 덧붙여 “민선8기 시정목표와 부합하는 사업 위주로 신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지난 20일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3년도 상반기 업무보고 자리에서 도심과 원도심 간 교원인사 과정에 편차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합리적인 교육청 인사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일중 의원은 “지난 2022년도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농지역 간 교육편차 문제를 지적하며 그중 하나로 2년 이내 퇴임을 앞둔 교장선생님들이 원도심, 농촌지역에 주로 인사발령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 바 있다”며, “교장선생님들이 곧 퇴임을 앞두고 있다 보니 대체적으로 학교 운영과 지역교육여건 개선에 소극적이라는 목소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원도심과 농촌이 많은 경기도 북부권역과 동남부권역의 교육지원청과 일선 학교에는 퇴임 예정 교장들과 함께 근무 경험이 적은 초임 선생님들이 많이 발령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한창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에서 능력을 발휘해야 할 중간관리자급의 인재들이 부족하다 보니 이들 지역에서는 신속한 지역교육 현안 처리와 학부모 민원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일중 의원은 “경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월 21일(화) 교육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장윤정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최근 학교현장에서 학생인권 침해로 인해 교사, 학생과 학교 간의 다양한 갈등이 발생함에 따라 당사자 간의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에 화해중재 지원 운영을 위한 자문기구를 설치하여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고자 법적 근거를 마련하려는 취지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본 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안 제35조의2에 학생인권 관련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에 분쟁조정 자문 등을 위한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기구를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회의에 출석한 위원과 관련 전문가에게 예산의 범위에서 수당과 여비를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장윤정 의원은 “본 조례 개정으로 학생인권 침해로부터 학생을 구제하고 학생인권의 보호와 신장, 평화로운 학교공동체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조례개정 소회를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월 21일(화) 교육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오지훈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최근 학교현장에서 학생들간 사소한 다툼과 갈등도 학교폭력으로 신고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3조의2 학교의 장의 자체해결 규정에도 불구하고 교육적 해결을 위한 중재 노력에 소극적으로 임하는 경우가 많다”고 실정을 언급하며, “이에 학교폭력 관련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에 화해중재 지원 운영을 위한 자문기구를 설치하도록 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본 개정조례안에 △ ‘분쟁조정’ 정의 신설 △ 자문기구 운영 △ 분쟁조정 지원사업 예산 및 사업비 지원 △ 회의 출석 시 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오지훈 의원은 “본 조례 개정으로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가해학생과 그 보호자들 간의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단위학교의 관계회복 프로그램이 운영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