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사우동은 지난 18일 사우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의를 위한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우동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회의 위원들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해 동으로 접수된 제안사업 2건의 사업내용과 주민 선호도 조사 결과를 검토하고 의견 나눈 후, 사업의 적정 여부까지 고려해 최종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사우동은 앞서 5월 31일까지 적극적인 홍보를 벌여 주민참여예산과 관련한 제안사업 6건을 접수받은 바 있으며, 동에서 추진할 제안사업 2건은 주민을 대상으로 3주간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지역회의 위원들은 “사업 발굴뿐 아니라 순위 결정에까지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면서 예산편성과정에 있어서 주민들의 실질적인 역할이 커졌다”고 그 의의를 강조하는 한편 주민을 대표해 참여하는 만큼 적극적이고 신중한 자세로 심의를 진행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이번 지역회의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및 집약하는 기능을 훌륭하게 수행해 사우동 주민들의 의견이 적재적소에 반영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 사우동 지역회의에서 결정한 제안사업들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립 마산도서관은 아프리카의 문화와 역사, 동물에 관심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오는 8월 9일부터 30일까지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총 4회에 걸쳐 마산도서관 여행학교 ‘오색찬란 아프리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의는 ‘으랏차차 뚱보클럽’, ‘한밤의 철새 통신’, ‘오색찬란 아프리카는 검지 않아’의 저자 전현정 작가와 ‘이상한 동물원’, ‘이상한 구십구’의 저자 이예숙 작가가 진행한다. 강의는 ▲1주 차-일곱 빛깔 무지개색 아프리카 ▲2주 차-아프리카의 별별 민족 별별 문화 ▲3주 차-원시 문명의 아름다움이 담긴 아프리카 미술 ▲4주 차-사파리의 동물들이 위험해요!로 나뉘어 운영된다. 특히 4주 차에는 멸종 위기 동물 입체 퍼즐 만들기 체험과 미니 폴더북 만들기 체험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이달 26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접수 가운데 편리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보건복지부 공모 사업인 2차 시간제보육 통합형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8월 1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약 5개월간 기존 독립형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3개소 4개 반에 통합형 시간제보육 4개소 5개 반을 추가해 운영한다. 이번 2차 시간제보육 통합형 시범사업 선정은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쾌거다. 현재 운영 중인 독립형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은 풍무동과 장기동에 집중돼 있으며 그 외 지역은 접근성이 떨어져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부모들의 이용에 제한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2차 시간제보육 통합형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김포시는 수요가 많은 지역은 서비스 제공기관을 분산하고,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이 어려웠던 지역은 이동 등에 따른 물리적 제약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시간제보육 사업’은 가정에서 양육하는 영유아 중 보호자가 병원 진료나 단시간 근로 등과 같은 이유로 가정 보육이 어려운 경우 시간 단위로 보육 시설에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해당 시범사업은 기존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개편 및 확대한 것으로, 어린이집 미충족 정원을 활용해 기본 보육반에서도 시간제보육 수요를 흡수 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가 7월 19일 덕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고양시민복지재단, 성공적인 설립방안’을 주제로 제34회 ‘고양시정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고양시 복지 관련 전문가 및 사회복지기관, 사회복지시설, 대학교 등 관련 종사자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무성 교수(숭실대 사회복지학과)가 좌장을 맡았다. 이어서 주제발표를 맡은 유선준 복지정책과장(고양시)이 주제발표로 고양시민복지재단의 설립배경과 설립계획을 설명했다. 이어서 문정화 연구위원(고양시정연구원), 김정훈 관장(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장), 윤영 관장(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김희섭 시의원(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이 토론자로 참가한 가운데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문정화 연구위원은 “복지재단의 독자적 정체성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협력적인 복지생태계를 실현하는 복지 전문 중추 기관으로서 복지재단의 역할이나 기능이 기존의 사회복지기관과 명확하게 차별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정훈 관장은 “고양시민복지재단과 관계 기관의 역할이 유사하다는 문제를 해결하려면 충분한 논의와 합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가 7월 19일 고양시 통합하천사업 자문단 회의실에서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이재오 위원장을 포함한 통합하천사업 자문단, 용역 수행업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종합기술의 착수 보고와 질의응답, 자문단 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착수 보고에 앞서 자문단 회의실 현판식도 열렸다.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은 내년 6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용역을 통해 환경부 기본구상에 부합하는 사업계획안을 마련하고, 하천기본계획과 타당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용역이 완료되면 3,200억원 규모의 창릉천 통합하천사업의 밑그림이 완성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단기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국지성 호우가 빈발하고 있다. 호우에 대응하는 하천의 치수 기능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하천의 치수 기능을 강화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고양시는 창릉천 통합하천사업을 실시해 기후 변화와 도시화에 맞추어 창릉천 주변 환경을 안전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가 청렴 문화 확산과‘THE 청렴한 양주시’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2023년 청렴콘텐츠 공모전’에 우수작 10편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반부패 공감대 형성과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THE 청렴한 양주시 함께 만들어요’란 주제로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청렴동영상, 청렴캐릭터, 청렴캐릭터 등 3개 분야로 진행해 청렴을 향한 직원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총 31점의 작품이 제출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시는 제출된 31점의 작품 중 저작권법 위반 사항을 판단하기 위한 1차 심사에 이어 2차 심사로 전 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해 분야별 관계없이 다득표순으로 최종 10편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우수작 선정 작품 중 대상(1위)은 기후에너지과 기후대기정책팀 주성태 팀장 등 5인이 참여한 ‘청렴이 미래다’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사례를 연출하고, 청렴생활을 주제로 해 영광을 안았다. 이어 최우수작품(2위)은 징수과 송강림 주무관이 공모한 ‘청렴으로 가는 YTX’로 플래시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민회는 지난 17일 양주시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을 위해 성금 33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된 성금은 양주시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최인석 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취약계층이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지역사회 어려움에 앞장서 도움을 주시는 양주시민회에 감사드리며, 양주시민 누구나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민회는 장학금 전달 사업, 실버카 전달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산업생태계연구회’는 지난 7월 18일 고양시 영상문화산업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국내 최대 수중 촬영장인 고양 아쿠아스튜디오를 방문했다. 고양산업진흥원 이승환 선임연구원으로부터 고양 아쿠아스튜디오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듣고 영상R&D센터, 실내 스튜디오, 외부 대형수조 등의 시설을 함께 돌아보는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 방문은 고양시 영상산업 인프라 현황을 파악하고, 고양시 문화산업생태계 조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 답사를 추진한 임홍열 회장은 “고양 아쿠아스튜디오에서 천만 관객 영화 19편 중 8편이나 촬영했다는 것이 인상 깊다. 앞으로 OTT(개방된 인터넷을 통하여 방송프로그램, 영화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스튜디오와 연계한 고양시의 콘텐츠 기획·제작 등 다양한 문화산업 관련 업체들의 상생발전이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방송문화산업에 대한 식견을 넓히고 이를 고양시 문화산업 정책 발전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산업생태계연구회는 임홍열 의원이 회장, 박현우 의원이 부회장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양주시청소년수련원과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2023년 양주시 4-H 야외교육”을 실시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경험을 통한 동기부여와 긍정적인 태도를 함양하고 청소년의 젊음과 패기,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 날 관내 6개 중·고등학교 학생4-H회원, 청년4-H회원, 한국4-H양주시본부회원 등 120명이 참석해 리더십, 문제해결 능력, 팀워크, 탄소중립 실천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기술과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을 1박 2일 동안 진행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야외에서 지·덕·노·체 4-H 기본 이념을 실천하고 촛불의식을 통한 4-H회원으로서 이념과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시장은 “야외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자연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간직할 수 있는 4-H회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4-H 회원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知), 덕(德), 노(勞), 체(體) 4-H이념의 소중한 가치를 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 회천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8일 덕정중학교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위원들을 비롯해 양주경찰서 회천지구대, 행복마을관리소, 덕정중학교 학생과 교사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가자들은 피켓을 들고 ‘친구들에게 관심은 켜고(on), 폭력은 끄자(off)’는 구호를 외치며 등굣길을 힘차게 열어주었다. 안창훈 위원장은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른 아침 캠페인에 동참해준 학생들에게 특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배용숙 회천1동장은 “학생들과 어른들이 함께 뜻을 모아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공동체를 목표로 따뜻한 협업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학교폭력은 물론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청소년 보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