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0월까지 파주 혜음원지에서 파주시 생생문화재 사업인 ‘파주 혜음원지, 고려를 보고, 듣고, 만지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파주 혜음원지, 고려를 보고, 듣고, 만지다!’는 파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써 고려시대 관영숙박 및 사찰·행궁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했던 특수한 유적인 파주 혜음원지를 시민들을 위한 문화체험 공간으로 활용하여 그 가치를 알리는 체험·탐방형 교육프로그램이다. 7월 22일에는 혜음원지 방문자센터에서 ‘혜음원지 새 옷을 입히다!’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혜음원지를 아끼고 보호하는 파주 문화유산 지킴이인 ‘혜음사절단’이 되어, 혜음원지를 답사하며 직접 가꾸고 지키는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서 ▲‘긴 잠에서 깨어난 혜음원, 부활을 꿈꾸다!’ 프로그램이 지난 6월에 총 2회 성황리에 마친 바 있으며, 고려국립호텔에서 벌어지는 가상의 상황에서 답사와 미션을 통해 혜음원지를 알아가는 체험과 공연이 마련됐다. 이어 9월과 10월에는 ▲‘고려의 손길,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다!’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7월 4일부터 14일까지 어린이집 48곳을 대상으로 조리실 방충망을 교체했다. 시는 영유아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위생 특화사업인 ‘방충망을 부탁해’를 기획했다. ‘방충망을 부탁해’는 조리실 내 노후된 방충망을 교체해 해충 및 쥐의 유입을 방지하고 먼지 및 세균, 벌레의 분비물 등을 제거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처음으로 실시됐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방충망에 구멍이 나면 방충망 스티커로 대체하는 등 깨끗한 관리가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로 노후된 방충망을 교체 받아 매우 만족스럽고, 방충망의 관리 방법과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방충망 교체사업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사업인 만큼 어린이 급식소의 쾌적한 조리실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환경‧위생 개선을 위한 특화사업을 실시해 어린이 급식소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 개소되어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영양사가 없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의 첫 지급을 7월 20일부로 시작한다.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정 소득 수준 이하의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을 위한 마중물로써 ‘기회소득’을 지급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고 문화예술 가치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기준 충족 시 연 150만 원이 지원된다. 첫 지급에 포함된 대상자는 신청 첫날인 6월 30일 경기민원24 누리집 및 행복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한 예술인 중 소득재산 조사 등 모든 자격 검토가 끝난 42명이며, 1차로 각 75만 원씩 지급된다. 이후 신청한 예술인들 또한 자격 검토가 완료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지급 예정이며, 신청일로부터 결과 안내까지 최대 2개월이 소요된다.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8월 11일까지 경기민원24 누리집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마감일 이후로는 더 이상 추가 접수는 하지 않으며 1차 지급자를 대상으로 주소지 확인 후 10~12월 중 2차 지급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청소년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하기 위해 돌봄기관과 협력 체계를 다졌다. 시는 지난 19일, 해오름마을12단지 다함께돌봄센터에서 돌봄기관(다함께돌봄센터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청소년안전망사업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안전망 지침서’를 활용해 위기아동을 조기에 발굴해 대응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자리를 통해 돌봄기관은 심리·정서적 발달 격차로 관계 형성 미숙, 학교 부적응 등 어려움 겪는 아동을 조기 발견해 지역사회 관계기관(파주시, 교육청)이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진단·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대응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종사자가 돌봄기관 내 아동의 문제 행동 발견시 위기스크리닝 척도검사에서 ‘위험’ 등급으로 나올 경우, 파주시에 의뢰하면 청소년통합사례관리사는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일대일 상담을 통해 위기도와 희망 서비스를 파악한다. 이를 통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연계하고 점검하며 위기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아동에게는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부모와 종사자에게는 돌봄 부담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파주시 청소년안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7월 19일 파주쌀 사용 음식점 현판식을 개최했다. 파주시는 파주쌀의 내수소비 증진 및 소비자에게 파주쌀 사용 음식점 정보를 제공하는 ‘파주쌀 사용 음식점 인증표시제’를 실시함에 따라 연중 파주쌀을 사용하는 음식점 20곳을 선정해 인증표시판을 부착했다. 이날 현판식을 기념하기 위해 김진기 부시장을 비롯해 권욱민 엔에이치(nh)농협 파주시지부장, 지역농협장, 파주시 농업인단체장, 정명숙 한국외식업중앙회 파주시지부대표,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에 선정된 파주쌀 사용음식점은 파주쌀을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물론 위생등급제 등록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했으며, 향후 인증 음식점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파주쌀 사용 음식점 현판식을 통해 음식점뿐 아니라 파주를 찾는 많은 분들이 파주쌀을 이용하시기를 바라며 파주쌀 사용 음식점이 점차 많아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파주쌀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관내 일반 음식점에서 파주쌀 구입 시 20킬로그램(kg) 쌀기준 7천 원을 할인해 5만3천 원에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19일 ‘운정신도시 공공청사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자문위원인 이기욱 총괄건축가를 비롯해 재정경제국장, 관련 부서장, 운정2,4,5,6동장,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추진 경과보고 ▲복합커뮤니티시설 기본구상(안) ▲공공청사 기본계획(안) ▲설계지침 등을 설명했다. 각 동별 공통성과 지역특성을 살린 특화시설을 설치하는 등 차별성을 둔 종합계획을 설계 주안점으로 삼아 그간 전례가 없는 파주시만의 특징을 담고 있다. 주차공간 최대 확보, 직원식당과 휴게 등 다목적 공간 마련, 친환경 건축구조 및 재료 사용 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공유공간을 마련해 단순히 공간을 내부적으로 공유하는 개념이 아닌 시민, 단체, 기관 등 누구든 언제나 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동별로 주민수요를 반영한 아동보호전문기관, 공공도서관, 보건진료소, 진로체험지원센터, 청년공간 등을 계획했다. 시는 운정신도시 내 행정복지센터 4곳의 신축사업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며, 올해 설계공모로 설계용역을 착수하고, 2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연일 지속되는 집중호우로 시설물 유실 및 붕괴 등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현충시설물 41곳에 대한 일제 점검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현충시설은 국가수호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는 시설이다. 이번 점검은 시설을 찾는 추모객의 안전사고 사전예방과 불편 해소를 위해 실시되며, 점검 내용은 ▲시설물 및 시설물 주변의 훼손 상태 ▲시설물 환경정비 및 안전상태 ▲주변시설물 관리 상태 등이다. 특히, 임진각 관광지와 파주 통일공원, 조리 봉일천에 집중분포된 시설물 중 관리주체가 불분명하거나 지자체 외 단체가 관리하는 현충시설물에 대해서도 연초 해빙기 점검 이후 재점검이 이뤄진다. 점검 결과 보수 및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우선순위를 정해 단계적으로 기능보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안전상 긴급히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조기에 보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겠다”라며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위훈이 담긴 현충시설물을 파주시민들이 안전하게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무더운 여름에 어르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지난 18일 대한노인회 일산서구지회 노인대학에서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건강 검진을 실시한 뒤 보건 교육과 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만성질환 자가관리법, 여름철 건강 관리법을 안내하고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신규 대상자를 모집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다함께 실버 체조를 하고 맞춤형 금연 상담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보건소는 독거노인, 부부 노인 가구, 장애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 300여명을 찾아가 여름이불을 지원하고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이불을 전달받은 박모(90세)씨는 “더운 밤에도 시원하게 잘 수 있을 것 같다. 집까지 찾아와 안부를 살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결식아동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 18일 2023년 제1회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아동급식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해 시의원, 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 영양교사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고양시 아동급식위원회는 '고양시 아동급식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위원장 1명과 위원 10명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아동의 결식예방 및 영양개선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아동급식 지원 기준 대상자에 해당되지 않으나 결식 우려가 있어 급식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선정했다. 심의 결과 총 2,472명의 아동에게 급식 지원이 결정됐다. 아동급식위원회 위원장(사회복지국장 서광진)은 “고양시에서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원회가 노력하겠다.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가 지난 7월 19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2층 강당에서 고양시 대학생 멘토단 ‘고양유니브’의 중간 평가회를 열었다. 2023년 ‘고양유니브’는 고양시 거주 또는 관내 고등학교 출신 대학생 20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양유니브는 올해 상반기에 관내 중고등학생 17,000여명에게 전공 소개와 학과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들은 하반기에도 약 40회 이상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상반기 운영성과 보고와 하반기 활동계획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참여한 대학생 멘토들은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며 하반기 활동을 준비했다. 고양유니브의 활동은 공식 유튜브 채널 ‘고!유니버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