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사진 공모전' 우수 작품 수상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개최됐던 ‘2023고양국제꽃박람회’행사의 일환으로, 고양시민과 관람객 참여 이벤트로 진행한 사진 공모전을 통해 출품된 많은 작품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수상자 김경희(삼송동 거주)씨는 “해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꽃과 정원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고 사진을 찍는 즐거움이 생겼다”면서 “출품작이 상을 받고 화보집 제작에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수 있는 다양한 공모 기회가 생긴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에 뽑힌 작품은 곧 출간될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공식 화보집과 재단법인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한 번은 꼭 봐야 할 최고의 창작 뮤지컬 '레드북'을 오는 8월 5일과 6일, 양일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선보인다. 이 작품은 창작 뮤지컬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웰메이드 뮤지컬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으며, 올해 공연 역시 지난 3월 홍익대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화려한 라인업의 캐스팅으로 뜨거운 관심 속에 프리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서울 공연 이후 대구, 부산 투어를 마치고 2023년 마지막 공연으로 진행되는 만큼 캐스팅부터 화제가 됐던 옥주현, 박진주, 민경아 세 명의 색다른 ‘안나’를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숙녀보단 그저 ‘나’ 로 살고 싶은 여자 ‘안나’역의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 ‘레베카’, ‘마타하리’ 등에서 무대를 압도하는 노래와 연기를 선사하며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인정받았다. 이 작품에서 역시 옥주현은 솔직하고 진취적인 자세로 미래의 ‘나’를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안나’로 분해 관객들에게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자신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드라마, 영화,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동환)이 운영하는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상하)는 위기청소년 발굴과 부모 멘토링 등 촘촘한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부모 또래 상담'을 고양시 곳곳에서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부모 또래 상담’은 청소년기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같은 부모로서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공감해주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줌으로써 지역사회 부모들의 지지자가 되어 가정 내 의사소통 및 관계 증진에 도움을 준다. 본 프로그램은 기초와 심화 양성 과정을 마친 부모 또래 상담자가 양육의 어려움을 겪는 부모와 1:1로 만나 총 4~8회 부모 코칭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부모 또래 상담을 신청한 부모는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도 자신을 돌이켜봐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이가 어떤 마음일지 이해가 되고 더 좋은 부모가 되려고 노력해야겠다.”, “육아서에서만 보던 이론적인 코칭이 아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코칭을 받아서 좋았다.”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황상하 센터장은 “건강한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부모 또래 상담자 활동을 지속해 활성화하여 청소년과 부모의 건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여규승)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9명이 주민자치 역량강화 선진지 견학을 위해 마두 1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회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과 우수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상호 교환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이바다 마두1동 주민자치회장은 “마두1동과 연천읍은 지난 2016년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나 그 후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교류가 많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번 방문이 앞으로의 활발한 교류를 위한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건강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백석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인삼, 대추 등 여름철에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재료와 함께 끓인 삼계탕을 준비하여 각 가정에 전달했다.또한 무더위와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이나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펴보았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 한분은 “더위 때문에 입맛이 떨어져 힘들었는데 보양식을 전달해 주고 안부를 물어봐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석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장은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보람차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주) 일산발전본부의 후원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추후 8월 중 말복을 맞이해 한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23가구를 위한 여름 복날 맞이 도시락 행사를 실시했다. 행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랑의 도시락 나눔 사업’은 매월 1회 독거노인 가구에 방문하여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복날 맞이 식단(삼계탕, 찹쌀죽, 오이무침)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같이 더운 시기에 복날 건강식을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신경자 공동위원장은 “장마와 더운 날씨로 다른 달보다 조리과정이 힘들었지만 복지 위원들이 함께 할 수 있어 기쁜 시간이었다.”며, “도시락 행사와 연계한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행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행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난 7월 18일 행주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류화영, 이효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행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상반기에 진행한 특화사업 보고와 하반기에 추진하는 특화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종성 공공위원장은 “행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과 봉사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위원님들의 노고에 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영순 행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상반기 특화사업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독거가구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우리 지역에서 지지 체계가 없이 고립된 위기 가구의 발굴을 위해 더욱 세심히 살펴보고, 하반기 지역 특화사업 추진 및 발굴에도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동(동장 김태일)은 최근 난임, 임신, 출산, 육아과정에 놓여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양동은 이번 보건복지 상담소를 통해 우울증 위험군을 선별하고, 정서적 지지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상담소에 참여한 모든 대상자에게 임신, 출산, 양육제도에 대한 안내문을 제공하여 사회적 지지체계를 이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 달 16일 고양시립 높빛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7월 28일까지 상담소 참여자를 모집한다. 난임 부부의 경우 스트레스, 부담감 등으로 불안 또는 우울을 겪을 수 있는 고위험군 대상자에 해당하며, 임신 중 호르몬을 비롯한 신체 및 심리적 변화로 우울증과 같은 기분장애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산후 우울은 산모 개인의 정신건강 뿐 아니라 자녀의 인지 및 정서 기능 발달에도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심리적 문제에 대한 조기 발견이 필요하다. 특히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야할 문제로 인식하지 않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꺼려 중요 치료시기를 놓침으로써 증상이 심화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동산동에 소재한 신도농협에서 지난 18일 창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밀키트 30개를 후원했다. 후원물품은 무더운 날씨와 장마로 인해 힘든 여름을 보내고 계신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신도농협에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이번에 후원받은 삼계탕 밀키트 30개는 창릉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서 관내 취약 계층 독거 어르신 등 1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홍성규 신도농협 조합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창릉동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숙연 창릉동장은 “계속되는 폭염과 장마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주신 신도농협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미상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후원 연계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효자동은 지난 18일 한창익 덕양구청장과 함께한 동 방문 일정을 통해 창릉천 솔내음누리길 현장의 현안사항에 대하여 직능단체장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작년 1월에 준공되어 효자동의 숙원사업이자 명소로 자리매김한 창릉천 솔내음누리길은 지난 장마철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었다. 이에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동 방문 기간에 주민을 대표하는 직능단체장과 만나 솔내음누리길 개선사업을 진행하기 전 현장을 확인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솔내음누리길 현장을 도보로 걸으며 직능단체장들의 의견을 꼼꼼히 경청했고 긍정적인 의견 수렴으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이어 나갔다. 이후 오찬에서는 효자동 현황 및 시정사항에 대하여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조재현 효자동장은 “동 방문에 있어 현장을 살피며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해결해 나아가는 것이 답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