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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김포건설본부,양촌읍에‘폭염탈출 여름나기 성품’기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촌읍은 지난 20일 한국서부발전 김포건설본부에서 폭염으로 고통받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 이불 70채와 에어컨 등 생활가전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한국서부발전 김포건설본부 측의 물품 나눔은 다가오는 혹서기에 대비하고 관내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매년 준비한 여름 이불 외에 추가로 관내 노인여가복지시설에 에어컨 등의 생활가전을 전달했다.

 

이건우 한국서부발전 김포건설본부장은 “친환경·고효율 에너지를 만드는 데 많은 관내 주민들의 도움이 컸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많은 사랑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계층의 정다운 이웃이 되겠다”고 말했다.

 

두정호 양촌읍장은 “역대 최악의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매년 큰 도움을 주시는 한국서부발전 김포건설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시는 깊은 뜻이 기탁 대상자 등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우리 양촌읍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촌읍은 이날 기탁받은 성품 일체를 양촌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노인여가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