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가 7월 19일(수) 14시 덕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고양시민복지재단, 성공적 설립방안’이라는 주제로 ‘제34회 고양시정포럼’을 개최한다. 제34회 고양시정포럼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고양시 복지 관련 전문가 및 사회복지기관, 사회복지시설, 대학교 등 관련 종사자 약 1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열어 고양특례시의 복지재단 설립 추진배경과 계획을 설명하고, 복지재단이 나아갈 방향과 사업범위를 논의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유선준 복지정책과장(고양시)이 진행한다. 그리고 정무성 교수(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좌장으로, 문정화 연구위원(고양시정연구원), 김희섭 시의원(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윤영 관장(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김정훈 관장(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고양특례시는 2022년 1월 특례시로 승격했다. 특례시 지정에 따라 복지대상자 자격 기준이 완화돼 108만 인구 중에서 사회복지 서비스 대상자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민선 8기는 복지기관 종사자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사회복지 서비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17일 성실납세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지방세유공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방세유공자 표창패를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성실납세에 앞장선 개인과 법인으로 선정했다. 개인부문에는 김지훈(탄현2동), 엄태우(창릉동), 정현국(풍산동)씨 등 6명, 마을세무사 장창민씨, 고양시 지방세홍보대사 가수 별사랑, 강태풍씨가 선정됐다. 법인부문에는 ㈜명성(운수업), 신고려관광 주식회사(골프장 운영업), 주식회사 유송타일앤바스(타일, 위생도기), 의료법인 자인의료재단(의료업) 등 9개 업체가 지방세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고양시는 납세자의 위상을 격상하고 성실납세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성실납세자 지원조례를 '지방세 유공자 선정 및 지원조례'로 개정했다. 그리고 성실납세자의 위상을 높이고 존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매년 7월 4일을 ‘지방세유공자의 날’로 정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방세는 지방자치단체의 존립과 주민들의 안정적인 삶을 보장하기 위한 소중한 재원이며, 성실한 납세는 진정한 애국이자 나눔의 실천”이라고 말하며 “납세의 책임을 성실하게 수행해 주신 시민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이하 ‘국첨산단’이라 한다) 지정 유치를 위해 전담팀을 구성했다. 국첨산단 전담팀은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정연구원 등 시 산하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전담팀을 구성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자료준비의 전문성을 높이고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시의 의지를 높일 계획이다.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 26만평 규모의 도시 개발 사업이다. 시는 사업비 8천500억원을 투입해 2024년 하반기 토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이 완료되면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첨단제조 분야 혁신기업 유치를 위한 입지 기반이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국첨산단으로 지정되면 공모방식 용지공급을 통해 조성원가 수준의 토지 공급이 가능해진다. 또한 정부의 지원을 받음으로써 우수한 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기반이 조기에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2024년 상반기에 산업통상자원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공모’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시는 기업 경영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각종 세금 감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에서 재단 임직원이 함께 청소년의 마약 피해 예방 및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NO EXIT-출구 없는 미로, 마약’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한 가운데 릴레이 형식의 범국가적으로 활발히 펼쳐지고 있는 활동으로, 김포시청소년재단은 안산시 청소년재단 전희일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심상연 대표이사는 “최근 마약이 청소년들에게까지 퍼지는 등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마약퇴치 캠페인을 통해 최근 심각해지는 마약범죄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청소년들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재단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심상연 대표이사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계속된 집중호우와 관련해 대명항과 신안항, 고양항 등 관내 어항 및 낚시터 14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중에는 어선 인양 및 결박 상태 확인, 낚시터의 통신장비 및 구명장비 점검, 시설물 정비 등의 사전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이 시행됐으며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이를 통해 대명항, 신안항, 고양항 세 개 어항과 고막낚시터의 진입 통제 안전띠 설치 등의 조치를 통해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등 시민 안전을 도모했다. 황창하 농업기술센터장은 “호우 특보에 대비해 어항, 낚시터 등의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함으로써 김포시에서 인명은 물론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4일 본총 참여실에서 ‘7월 중 김포시통리장협의회와의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14개 읍·면·동의 통장과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병수 김포시장의 ‘소통행정’ 의지를 반영하듯 담당 국·소장들이 배석해 직접 시정홍보 사항과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시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가 됐다. 본격적인 회의에서는 ▲김포FC 홈경기 개최 일정 ▲재산세 납부 방법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연중무휴 운영 ▲김포시 제2종합사회복지관 개관 및 교육 프로그램 등 신청 ▲주거사다리 사업 신청 및 한옥건축 지원 사업 ▲북부보건과 진료 및 사업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등의 시정홍보가 이뤄졌다. 더불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건에 대해 현재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경기도의 시·군 토론회, 권역별 공청회 및 김포시의 시민 여론조사 추진 시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시 발전 방향에 부합하는 대처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통리장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최근 지역 현안으로 부각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개장에 따른 시민들의 우려와 쪽방 거주와 관련한 사회문제에 관해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소통하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4일, 장기간 내린 폭우로 인한 피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내 하천시설을 대상으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그간의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취약구간에 대한 안전사고를 방지하려는 조치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계양천과 봉성포천, 나진포천, 가마지천 하천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김포시는 가장 먼저 지난 14일 새벽 5시경 폭우로 하천 법면이 유실된 포내천 긴급복구 현장을 점검했다. 당시 현장에는 비가 내리고 있어 시에서는 토사 되메우기 작업 중인 작업자에게 “또다시 폭우가 쏟아지면 토사 유실 우려가 있으므로 공사는 덮개를 덮고 꼼꼼하게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시공사 측은 “많은 비로 골재 수급이 어려워 긴급 복구에 애로사항이 있다”는 고충을 밝혔다. 업체의 고충을 전해 들은 시는 곧바로 “골재업체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해 줄 것”을 담당자에게 지시했다. 또한 시는 비가 올 때마다 앞마당이 침수되는 상습침수 지역을 찾아가 관로 추가건설 및 도로 위로 빗물이 넘쳐흐르는(오버플로우) 구간에 이미 패여 있는 법면에 대한 조속한 보강공사를 지시했다. 이외에 계양천 시도5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태권도팀은 지난 13일과 14일 경기도 오산시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최종선발전’에 출전, 총 8개 체급 중 3개 체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우승을 차지한 세 선수는 오는 10월 열리는 ‘2024년도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 선수로 참가하게 된다. 이번에 경기도 마크를 달고 ‘2024년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게 된 선수는 58kg 이하 체급 김용환 선수, 63kg 이하 체급 이민영 선수, 54kg 이하 체급 전준원 선수로, 이 세 선수는 우수한 경기력으로 경기도 대표 최종선발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는 등 태권도 강팀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김홍곤 감독은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우리 시 유도원 선수가 87kg 이하 체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며 “자신감을 갖고 체계적으로 준비해 이번 대회에서도 시민들에게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태권도팀 세 선수의 경기도 대표 최종선발전 우승 소식에 문상호 체육과장은 “김포시청 선수들이 보다 나은 여건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선수단과 자주 소통하고, 다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17일 ‘고양시 청사 백석동 이전에 따른 경기도 주민감사 청구’ 감사결과 청구내용에 대한 위법사항이 없어 청사이전의 정당성이 확보됐다며 지속적인 청사이전 추진의지를 밝혔다. 경기도 감사결과에 따르면 청구인 측의 ‘신청사 이전 관련 시장의 편법행위 및 부당한 업무지시’, ‘백석 업무빌딩의 국토계획법 상 기준 미부합’ 주장은 감사결과 위법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 다만 도는 타당성 조사 추진과정에서 지방재정법 등 위반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청구인들은 주민감사 청구에서 ① 시청사 이전 업무분장에 대한 의회 승인 편법 이탈, ② 의회승인 절차 무시하라는 부당한 업무지시, ③ 행정절차 중단에 따른 민형사상 책임의 발생, ④ 백석동 업무빌딩의 국토계획법상 '도시·군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 기준에 관한 규칙' 기준 미부합 등을 주장했다. 그러나 경기도는 감사결과 위와 같은 사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위법·부당한 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다만, 이번 감사 결과에서 청구인들의 주장 외에 타당성조사와 관련 시설비 항목으로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다며 경기도가 지방재정법 등 위반을 지적했다. 고양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제19회 WFD 세계농아인대회는 아시아에서 열리는 두 번째 대회이다. 주제는 “위기의 시대와 인류 모두의 권리 보장”으로 전 세계농아인 커뮤니티가 세계를 강타한 전례 없는 펜데믹 시기를 보낸 후에 다뤄진 주제이다. 이번 대회는 15일간(7월1일~15일) 사전행사(7월2일~10일)와 본행사(7월11일~15일)로 나누어 제주에서 열렸으며 경기도농아인협회 하남시지회는 본행사에 4박5일간 일정으로 참석했다. 이번 대회 참석을 위해 하남시지회 남상헌 회장은 1년 전부터 하남시와 지속적 교류로 예산을 확보했으며 전 직원 및 이사, 대의원, 회원을 포함한 20명이 참석하여 경기도지회 중 최다인원 참석이라는 결과를 만들었다. 하남시지회는 이에 힘입어 4박 5일 동안 방송팀을 따로 구성하여 개막식 기조강연을 맡은 명예대회장인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농아인의 삶과 연결된 여러 이슈에 대한 협력 방안모색과 구체적 대안 수립을 위한 분과별 발표와 토론을 녹화하고 이와 더불어 세계 농인들의 다양한 인텨뷰 진행 후 실시간 페이스북으로 전송하여 최다 조회수로는 “소리를 시각화할 수 있는 자막 안경 메티토크 6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