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특수임무유공자회 양주시지회는 지난 18일 옥정중앙공원에서 수질정화 및 환경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특수임무유공자회 양주시지회 회원을 비롯해 경기도지회 회원 등 120여명이 참여했으며, 옥정중앙공원 주변 곳곳과 호수 안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및 부유물 등을 수거했다. 지금까지 특수임무유공자회 양주시지회는 매년 수질정화 및 환경정비사업을 해왔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3년간 중단됐다가 최근 사태가 진정됨에 따라 사업을 재개하게 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날 “환경 정화를 위해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 특수임무유공자회 양주시지회 회원들과 국가유공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리며, 여기 계신 특수임무유공자회 양주시지회의 이러한 노력들이 청결하고 깨끗한 양주시를 만들어 가는데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주시의 아름다운 변화를 위해 특수임무유공자회 및 국가유공자 분들이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와 파주도시관광공사 직원 8명은 지난 7월 11일 강릉 관광지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향후 추진예정인 DMZ 제3땅굴 역사공원 조성사업과 파주의 관광 특성화 상품성 의 다양화를 제고하는 방향으로 이번 벤치마킹에 포커스를 두고, 강릉의 특성화 상품인 커피를 이용한 테마 커피거리와, 커피 전시 공장, 전시 영상 우수시설을 방문했다. 테마 카페들로 구성된 매력적인 강릉커피거리(안목해변)는 관광 특화 거리의 개념을 확실하게 보여주었으며, 일일 평균 2,900명이 입장하는 아르떼뮤지엄 강릉은 극장형태의 대형공간 10여곳으로 구성되어 강릉의 자연 문화 등을 소재로한 소나무와 꽃, 폭포, 바다, 역사, 명화 등 다양한 주제별 콘텐츠가 운용되고 있었다. 방문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계기로 강릉관광지에서 매우 소중한 경험과 영감을 얻었으며, 파주의 무궁무진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려 파주지역을 관광하는 여행객에게 다시 오고 싶은 여행지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공사 최승원 사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파주 관광지의 흥미진진한 미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이며, 혁신적인 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7월 18일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자녀를 둔 보호자 11명이 참여했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 가정 중에서 인지, 정서, 심리 등 어려움을 가진 아동과 가족에게 다양한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과 보호자 가족의 변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경기북부스마트쉼센터 이경화 강사가 진행했다. 이경화 강사는 참여자들에게 상황별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보호자는 “자녀와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좋은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여름 방학 기간 동안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게 아동 건강검진, 양육자 자조모임 등의 특화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사고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지하차도 침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상황에서 고양특례시가 6억 원을 투입해 원당지하차도에 침수 차단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6월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오는 9월 중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고양시에는 26개의 지하차도가 있다. 시는 2022년에 장항지하차도에 차단 시스템을 설치했다. 침수 차단 시스템은 갑작스러운 호우 등으로 지하차도 수위가 높아지면 자동으로 수위를 감지해 차량 진입을 막는 차단기를 내린다. 시는 수위계와 차량 진입차단기를 비롯해 씨씨티비(CCTV), 진입 금지를 알리는 문자 전광판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고양시 도로건설사업소 관계자는 “침수 차단시스템을 도입하면 호우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으로 도로를 통제할 수 있어 인명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침수에 취약한 지하차도에 우선적으로 차단 시스템을 설치한 뒤 고양시 전역의 지하차도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신속한 민원처리에 기여한 공직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지난 18일 2023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18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2023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은 유기한 단순민원 부문에 ▲자원순환과 김재영 주무관 ▲토지정보과 서유진 주무관 ▲주민자치과 이세화 주무관 ▲생태하천과 이미란 주무관 ▲덕양구보건소 보건행정과 최문영 주무관 ▲일산서구보건소 보건행정과 김소연 주무관 ▲일산동구 산업위생과 장민정 주무관 ▲인적자원과 이재경 주무관 ▲일산서구 산업위생과 이지담 주무관 ▲탄현2동 정영준 주무관 ▲성사2동 김평호 주무관 ▲관산동 김정주 주무관이 선정됐다. 복합민원 및 협의우수자 부문에서는 ▲일산동구 건축과 김채욱 주무관 ▲덕양구 건축물관리과 박강휴 주무관 ▲정보통신담당관 조영환 주무관 ▲환경정책과 김석원 주무관 ▲덕양구 건축과 홍승환 주무관 ▲덕양구 청소농정과 김소담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신속한 민원 처리로 시민의 경제적·시간적 비용을 절감한 우수한 공무원들 덕분에 고양특례시가 시민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민원이 나날이 복잡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선에서 성실히 제 역할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2022년 고양시 종량제 생활폐기물 배출량은 연간 11만 2107톤, 하루 평균 약 307톤이다. 이 중에 4만 4633톤(39%)을 백석동 에너지 환경 시설에서 소각했고 나머지 6만 7474톤(61%)은 수도권 매립지로 옮겨 묻었다. 2021년 7월 폐기물 관리법이 개정되면서 2026년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될 예정이다. 그때부터는 고양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연간 6만톤이 갈 곳을 잃게 된다.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가 시급한 이유다.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고양시,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 추진 고양특례시는 하루 63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자원그린에너지파크(생활폐기물 처리시설) 건설을 추진한다. 하루 140톤 규모 재활용 쓰레기 선별시설도 함께 갖출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필요한 건설부지 규모는 43,500㎡이다. 시는 지난해 두 차례 폐기물 처리시설 부지를 공모했다. 그러나 토지주 80% 찬성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공모가 성사되지 못했다. 지난 5월에는 요건을 완화해서 부지를 공모했고 총 13개 지역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시는 자원그린에너지파크를 친환경 소각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초미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적성면 실버경찰대는 지난 12일 마지리에서 식현리 구간 버스정류장 청결활동을 진행하고,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26명의 적성면 실버경찰대는 일손 부족으로 힘든 토마토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구경서 실버경찰대장은 “우리 실버경찰대가 일손이 부족한 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석훈 적성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어르신들이 직접 일손을 보태주시는 모습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적성면 실버경찰대는 적성 시내 마을 안길 청소 등 환경정비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무더위 쉼터 순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이 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광탄면 새마을부녀회는 18일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파주 향토음식인 호박만두를 빚어 사회복지시설과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박용복 광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더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취약계층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고자 파주 향토음식인 호박만두를 만들었다”라며 “바쁘신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각 마을 부녀회장님과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치선 광탄면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광탄면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광탄면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탄면 새마을부녀회는 매주 월요일 홀몸 어르신 26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명절 음식 나누기, 경로당 미용 봉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집수리 봉사 참여 등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17일 사랑나눔 파주재단으로부터 2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받았다. 이날 사랑나눔 파주재단에서는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과 화장지 세트 등 물품을 전달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사랑나눔 파주재단’은 기업의 사회 환원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소외계층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과 지역 우수 장학생 선발을 통한 장학금 지원을 위해 설립됐으며, 고병헌 이사장은 파주출신으로 파주행복장회 이사 및 이사장을 8년간 지냈다. 이날 오전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사랑나눔 파주재단 고병헌 이사장, 유은타워 김현석대표(부회장), 도석건설 김광복대표(이사), 탑세무그룹 배상재대표(이사), 다움종합건설 이근형대표(감사), 장주희 실장과 김나나 운정1동장 등이 참여했다. 고병헌 이사장은 “재단에서 준비한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사랑나눔 파주재단이 되겠다”라고 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문산읍 주민자치회는 8월 3일 문산읍 행정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제2회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들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의제를 발굴하고, 마을의 문제 해결방안이 담긴 마을계획을 수립해, 주민투표를 통해 마을의 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의사결정 회의다. 문산읍 주민자치회는 이러한 의사결정에 공공성과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7월 17일부터 28일까지 온오프라인 사전투표소를 운영할 예정이며, 나아가 문산 장날을 이용해 찾아가는 이동투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투표할 마을의제는 크게 ▲사랑의 ‘청’ 담그기 등 ‘23년 하반기 의제사업 3건 ▲문산버스터미널 시계탑 설치 등 ’24년 자치계획형 사업 6건이다. 해당 사업들은 ‘23년 5월 31일 기준 문산읍에 거주 중인 만 16세 이상 인구 중 0.3%인 120명 이상의 투표와 과반수의 찬성으로써 의결된 후, 9월 이후부터 실시계획 등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재성 주민자치회장은 “살기 좋은 문산을 만들기 위해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9건의 의제를 발굴했으며, 적극적인 투표와 주민총회 참여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