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 문산행복어린이도서관은 7월 20일과 27일 일상의 나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글쓰기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책과 영화 속 캐릭터, 장면, 대사 등을 활용해 평소 자신의 관심과 흥미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해 이야기를 만들어보며 재미있는 글쓰기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를 맡아 진행하는 천준아 작가는 ‘육퇴한 밤, 혼자보는 영화’ 에세이를 펴냈으며, 라디오와 방송작가로의 비법을 통해 영화 속 대사로 나를 담는 글쓰기 방법들을 알려줄 예정이다. 강의는 ▲‘영화 에세이’에 나의 이야기 담기 ▲작성과 첨삭으로 나눠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중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파주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행복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글쓰기에 흥미 있는 시민들이 함께 책과 영화를 매개로 이야기를 나누며 글쓰기와 생각의 성장을 나누는 문화교류의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8월 18일까지 ‘2024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 사업은 ▲시설원예 현대화 ▲스마트팜 시설장비 ▲스마트팜 에너지절감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신재생에너지시설) 등 4개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채소·화훼·특용작물 자동화, 고정식 재배시설을 운영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시설원예 현대화 지원사업은 원예시설의 현대화 장비를 지원해 원예작물의 품질개선 및 안정적인 수출기반 구축을 위해 양액재배시설, 점적관수, 자동관수, 자동개폐기, 환풍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팜 시설보급 지원사업은 작물의 최적 생육환경 조성에 필요한 환경제어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스마트팜 에너지절감 지원사업은 자동보온덮개 등 보온효과 시설 설치를 지원해 난방비를 절감하는 사업이다. 또한,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신재생에너지시설) 지원사업은 냉난방이 필요한 고정식 시설에서 채소·화훼·버섯류를 재배·생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인 지열, 공기열, 폐열 냉난방시설을 지원한다. 사업내용 및 추진계획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가람도서관은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성악가 이건욱을 초청해 7월 22일, 파주시 가람도서관 스페이스지(G)에서 독일가곡 공연을 연다. ‘괴테와 하이네의 만남’이라는 제목의 이번 공연에서는 해설과 함께 독일의 대문호 괴테와 하이네의 시에 곡을 붙인 아름다운 독일가곡 십여 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바리톤 이건욱은 가곡의 본고장 독일 라이프치히를 중심으로 가곡과 종교음악 성악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반주를 맡은 피아니스트 이소정은 미국 저드슨대 음악과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중학생 이상의 파주시 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 가람도서관 누리집 또는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가람도서관 관계자는 “유럽의 가곡은 언어적 문제로 클래식 음악의 분야 가운데서 진입 장벽이 높은 편에 속한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서 독일가곡에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농어민을 발굴, 농어민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한 농정 사례를 널리 전하기 위해 ‘제23회 파주시 농어민대상’ 수상자를 선발한다. 파주시 농어민대상은 ▲고품질 쌀 생산분야 ▲화훼·과학 영농분야 ▲채소·특작분야 ▲축산분야 ▲과수·수산·임업분야 등 총 5개 분야에서 각 1명씩 모두 5명을 선발한다. 선발 자격은 파주시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며, 농림어업을 경영하는 사업장이 파주시에 있는 농림어업인으로 같은 부문의 업종에 5년 이상 종사한 자다. 신청은 8월 11일까지 읍면동장, 농협조합장, 농업인단체장 등이 분야별 수상 후보자를 추천해 파주시 농업정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추천된 수상 후보자를 대상으로 공적 내용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관계부서 담당 공무원의 현지조사를 거친 후 ‘파주시 농정등 심의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새마을회는 18일 파주시의 사회복지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나눔 파주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파주시새마을회에서 실시하는 각종 봉사활동, 나눔행사, 탄소중립 활동 등에 사랑나눔 파주재단도 동참하고, 파주시새마을회 또한 재단에서 실시하는 사업에 협력하는 등 상호 자원봉사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파주시새마을회와 사랑나눔 파주재단은 상호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 또한 복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신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랑나눔 파주재단은 사회적 소외계층 생활환경 개선 지원, 지역 우수 장학생 장학금 지원 등 기업의 사회 환원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됐고, 적성면에서 첫 나눔 봉사를 시작한 이후로 관내 봉사단체들과 협약을 맺어 더 큰 나눔 실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경선 파주시새마을회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나눔 파주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손길이 전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2일 파주읍 ‘이비에스(EBS)연풍길’에서 ‘파주 작가 다 모여라’를 주제로 연다라풍년 행사를 개최한다. ‘연다라풍년’ 행사는 파주읍 연풍리 주민협의체 ‘연풍다움’, ‘공방협의체’, ‘연풍상인회’ 등 연풍길 사람들이 함께 만드는 골목 축제로, 2022년부터 정기적으로 축제가 열리고 있다. 특히, 이번 7월에는 ‘(사)한국미술협회 파주지부’의 후원으로 ‘파주 작가 다 모여라’ 예술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미술협회 파주지부 회원 작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파주시에서 활동하는 개인 참여 작가들의 작품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11시부터는 문화극장에서 예술작품 경매 행사가 진행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공연, 공예 창작 체험, 먹거리장터 등 예술인뿐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연다라풍년’ 행사가 원도심 주민들께 예술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연풍길 사람들이 주도하는 행사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노력이 원도심의 발전과 변화를 일으키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지방세 분야에서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실현하며 시민이 편안한 지방세 납세행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파주시는 2020년 지방세 납부안내 공공알림문자를 도입해 납기 내 징수율 4% 이상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으나, 발신자 정보에 전화번호만 표시되어 스팸 또는 사기 문자로 오해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전국 최초로 지방세 납부안내 공공알림문자 발송 시 복제할 수 없는 ‘시 로고’를 발신자 정보에 표시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시는 지난달 자동차세 부과분에 대해 문자 안내 시, 발신자 정보에 ‘시 로고’를 표시해 스팸문자와 구분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납기 내 징수율이 전년 대비 5% 이상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방세 관련 법에서 송달은 우편, 교부, 전자고지의 방식이 있다. 대부분은 100년 전에 ‘말’을 타고 서신을 교부하는 시대에서 현재 ‘오토바이’를 타고 고지서를 송달하는 직접 교부 방식을 주로 활용하고 있다. 100년 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에서 파주시는 4년여의 기간 동안 송달의 개념에 문자 전송이라는 시스템을 실험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파주시 로고 표시 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최수남 변호사를 파주시 고문변호사로 재위촉했다. 최수남 변호사는 2019년부터 파주시 고문변호사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7월 18일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재위촉을 통해 2025년 7월 18일까지 2년간 파주시 법률자문 및 소송대리 등을 수행하게 된다. 최수남 변호사는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제39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했으며, 법무부 공익법무관, 고양지청 형사조정위원, 법률구조공단 법률구조변호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법무법인 로빈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성용 의회법무과장은 “고문변호사의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법률 분쟁을 최소화하고,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대처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행정에 필요한 법률자문과 법령해석, 쟁송에 대한 소송수행 등을 위해 총 14명의 고문변호사와 변리사를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18일 운정신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동시장실을 운영해 운정신도시의 주요 현안과 발전과제 등을 논의했다. 교하도서관 문화강연실에서 열린 이날 이동시장실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운정신도시 거주자 및 예비입주자,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참석자들의 주요 건의 사항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통학로 조성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교통혼잡 예방을 위한 신호체계 개선 ▲대중교통 노선 확충 ▲공원 내 휴식공간 확충 등이었다. 특히 참석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개통에 대해 파주시장은 지난 11일 해당 부서들과 함께 점검 회의를 열고 분야별 준비사항과 실행계획을 공유한 바 있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이 시민 생활과 무엇보다도 밀접한 분야인 만큼 철저한 준비와 계획을 통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일 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출발지이자 파주시를 100만 자족도시로 이끌어갈 동력인 운정신도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열의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2년 7월부터 시작된 오아시스(오늘부터 IoT시스템)사업을 통해 경기북부 성인장애인 가정에 IoT디지털케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았으며, 가정 환경에 필요한 IoT시스템을 설치하여 생활의 자립을 지원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 사업의 성과 중 첫 번째는 경기북부 복지기관과의 컨소시엄 구축이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복지기관과의 사업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기반이 마련됐다. 또한, IoT 전문설치 업체인 엘엠엑스텍과의 협약을 통해 성인장애인 가정 내의 IoT시스템 보급과 유지보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졌다. 두 번째 성과는 4차 산업에 대한 접근성의 향상이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4차 산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지만, 전문인력이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IoT시스템 활용 교육을 진행하면서 참여자들의 IoT시스템 활용 능력이 향상됐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성과는 IoT디지털케어 서비스 구축을 통해 장애인들이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