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18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필수 교육이다. 특히 2021년부터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은 교육을 의무적으로 수료해야 한다. 이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고남숙 강사가 ‘리더십과 젠더 감수성’이란 주제로 강의를 하며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고위직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고위직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성평등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가 일산동구 마두동 819번지에 위치한 정발산공원에 숲놀이 시설을 설치한다. 시는 작년 6월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두1동 및 정발산동 주민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설명회를 실시했다. 주민이 제안한 정발산공원 개선 방안은 △유아숲체험원 내 놀이시설 보완 △자연친화적인 숲놀이 공간 조성 △생태학습원 내 노후 시설 교체 △씨름장 철거 후 다목적 잔디 구장 조성 △체력단련장 내 노후 시설 교체 △ 유아숲체험원에서 생태학습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의 도로 정비 등 이었다. 시는 주민이 제안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공사를 시작해 11월 초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동안 공원 시설 일부의 출입이 제한되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공사를 완료해 주민 여러분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레지오넬라증이 발병하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레지오넬라증은 물에 서식하는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호흡기 감염병이다. 사람간 전파는 되지 않으나 만성질환자, 흡연자, 면역저하자 등에게 폐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주요 증상은 발열, 오한, 마른기침, 콧물, 인후통, 설사, 구토 등 다양하다. 레지오넬라균은 증류수나 수돗물 등에서 몇 개월간 생존이 가능하며 에어컨의 냉각탑, 온천, 가습기, 분수, 온수기 등에도 존재할 수 있다. 따라서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려면 ▲물이 고일 수 있는 곳을 소독하고 ▲냉방기와 가습기를 사용하기 전 필터 청소를 반드시 실시해 줘야 한다. 또한 호흡기 감염병인 만큼 주기적인 환기가 매우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레지오넬라증의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다. 여름철 에어컨을 사용하면서 마른 기침, 두통, 발열 등의 증상이 여러 사람에게 나타난다면 레지오넬라증이 아닌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최근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과 침수가 일어나면서 풍수해 감염병과 모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풍수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주의해야 할 풍수해 감염병에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는 장티푸스, 이질 ▲감염된 모기에 물렸을 때 발생하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오염된 물에 접촉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피부염, 파상풍 등이 있다. 풍수해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조리 전후와 식사 전에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끓인 물, 익힌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여름에는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일정 시간 이상 냉장 보관하지 않은 음식은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수해 지역 내의 물웅덩이와 막힌 배수로는 모기가 증식하기 쉬므로 고인 물을 제거하고 야간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가정에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장이나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수해복구 작업을 하는 경우 피부가 물과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방수 작업복과 장화를 착용하고 피부에 상처 또는 찰과상이 있는 경우 상처와 물이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보건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고양시민건강센터 중산에서 지역주민의 올바른 걷기 습관 형성을 위해 ‘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0일간 30만보 걷기를 목표로 하는 도전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1기 참가자를 7월 19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는 8월 한 달 동안 30만보 걷기를 목표로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하게 된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전후 체성분 검사를 실시해 맞춤 상담과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는 걷기 도전 프로그램을 4차에 걸쳐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고양시민건강센터 중산((031-8075-3640)에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일 조직개편으로 신도시정비과를 신설했다. 시는 신도시정비과를 중심으로 주민맞춤형 1기 신도시 재정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고양시는 18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사업과 관련해 시의 업무 방향성을 제시했다. 현재 고양시는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재수립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총괄기획가·주민참여단 운영 ▲주민맞춤형 교육 지원 등 노후도시를 재정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시는 관내 노후도시 지역 32.3㎢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2035 고양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용역은 내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을 위한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 컨설팅’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6월 30일까지 모집한 사업에 15개 구역 35개 단지가 신청했다. 유형별로는 역세권 복합·고밀개발 5개 구역, 대규모 블록 통합정비 3개 구역, 단독 정비 및 연립주택 7개 구역이 사업에 신청했다. 시는 이달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현장실사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7월 17일 덕이근린공원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시의회 김영식 의장, 이용우 국회의원, 도의원․시의원, 덕이동 직능단체장, 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 누리버스 N002번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한 고양누리버스 N002번은 덕이동 동문3차아파트-하이파크단지-대화역 간을 운행하는 노선이다. 전기버스 3대가 18분~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고양누리버스 N002번은 덕이지구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민선8기는 지역맞춤형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교통수단을 확대하는 기조에 맞추어 덕이지구 누리버스는 22인승 전기버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일산하이파크아파트 입주자 주민은 “출퇴근 시간과 등하교 시간에 아파트 단지와 대화역 사이 구간이 많이 붐빈다. 누리버스가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버스 개통을 반겼다. 이날 개통식에서 덕이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라희솜)는 주민의 감사한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이동한 시장에게 전달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미래 유망분야인 인공지능과 로봇산업의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로봇공학교육 ‘로봇스쿨’ 참가자를 24일부터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8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사흘간 총 3회기로 진행된다. 로봇공학에 관심 있는 관내 중・고등학생 청소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로봇스쿨에서는 로봇공학교육전문가와 함께 로봇을 직접 설계·제작·조종하며 로봇공학분야의 지식과 창의력을 길러 볼 수 있다. 세부 내용으로는 △로봇이론교육 △스마티로봇활용교육 △서보모터 이해와 활용 △에너지셀 프로그래밍 등이 있다. 접수는 7월 24일 10시부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참가비는 1인 20,000원 이다. 중봉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로봇스쿨 교육이 미래사회 핵심역량 강화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융합적 사고, 타인과의 문제해결력, 창의력, 협업력 등 중요 소양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 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안전망 민간자원인 성일운수와 함께 위기청소년 발굴·보호를 목적으로 관내·외를 운행하는 택시에 1388청소년전화 홍보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이 더욱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홍보에 나섰다. ‘청소년전화1388’은 심리·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보호자를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청소년상담 창구로, 청소년전화 1388에서는 이번 홍보를 통해 청소년을 둘러싼 다양한 위기상황과 폭력피해, 가정 밖 청소년을 조기 발견해 신속한 지원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1388청소년지원단 김봉구 고문(성일운수 대표)은 “다양한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을 위협받는 위기청소년들이 택시에 탑승하거나 거리에서 발견되는 경우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계돼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화1388 운영’과 ‘청소년안전망 자원연계’를 통해 다양한 폭력과 심리적 외상을 입은 상태에서 발견 또는 의뢰된 위기 청소년에게 상담과 연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어, 앞으로 청소년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8월 12일부터 9월 2일까지 문화교실2에서 청소년 특화프로그램 ‘의사, 의학 그리고 응급실’을 운영한다. 이 특화프로그램은 ‘의사가 뭐라고’, ‘응급실의 소크라테스’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곽경훈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맡아 진행한다. 곽경훈 전문의는 이번 강의를 통해 현직 의사로서 청소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의학 발전과정과 오늘날 마주한 과제가 무엇인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으로, 참가자들은 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을 통해 할 수 있다. 참여 가능 인원은 총 25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