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지역사회 거점 양육지원 사업 공모전’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부모의 양육역량 중요성이 점차 증대하는 가운데 현재 양육지원서비스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제공되고 있어, 지역 간 격차없는 서비스 이용을 위해 양적 인프라의 적정화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번 사업은 가정양육 증가에 따라 건강한 양육과 바람직한 부모 역할 정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거점 어린이집’을 활용하여보다 많은 양육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양육정보 제공과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센터는 양육정보 접근성이 먼 곳을 중심으로 5개 지역(백석읍, 장흥면, 덕계동, 고읍동, 옥정동)에 공립어린이집 5개 소를 ‘거점 어린이집’으로 선정해 ‘부모교육’ 중점 제공기관으로 육성한다. 선정된 ‘거점 어린이집’은 오는 11월까지 ▲부모교육, ▲부모자녀 체험활동, ▲영유아 발달 검사 및 상담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부모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자 우선순위는 ▲가정양육 영유아 및 부모(기관 미이용), ▲타 어린이집 재원 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 보건소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빈혈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의약은 질병 이전 단계를 진단하고 관리하는 예방의학적 성격이 강하고 질병 위험인자의 통제가 아닌 개인 질병 저항 능력과 건강관리를 강화해 건강증진 프로그램 활용에 적합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께 빈혈 검사를 해드리고 빈혈에 좋은 경혈 지압법을 알려준다. 참여자에게는 지압봉과 집에서 할 수 있는 지압법 안내문도 같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은 지난 13일 하남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재단의 역사와 문화예술 행사 홍보를 함께 전개해 나갈 SNS 미디어 크리에이터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하남문화예술회관과 하남역사박물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소개, SNS 미디어 크리에이터 활동에 대한 의견 교환,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6기를 맞이하는 SNS 미디어 크리에이터는 재단의 주요 사업뿐만 아니라 하남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친근감 있는 콘텐츠 제작을 통해 시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SNS 미디어 크리에이터는 총 4명으로 SNS 활동이 활발한 대학생·직장인 등 여러 분야의 구성원들이 참여한다. SNS 미디어 크리에이터들은“이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홍보·마케팅에 대해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재단의 좋은 프로그램 소식을 많은 시민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견을 모았다. SNS 미디어 크리에이터 6기는 시민과 재단을 이어주는 소통의 매개자가 되어 활발한 온라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7월부터 11월까지 약5개월간 이어지는 SNS 미디어 크리에이터의 활동은 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17일 관내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Chat GPT 시대의 미래 교육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KT 전부규 과장(전문강사)의 Chat GPT 시대의 사회변화 연수가 진행됐으며, 이어서 초등교육지원과 박영진 장학사의 고양 미래 교육에 관한 연수가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Ghat GPT 시대 변화 이해와 함께,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창의적 사고, 문제 해결역량, 대인관계와 협업 능력 등을 위한 교실 수업 방법의 변화와 방향성을 다루었다. 스마트 기기 보급으로 학교 수업의 변화 풍경을 제시하며, 에듀테크가 학습을 촉진하는 도구로써 활용됨을 안내했다. 연수에 참석한 OO초 학부모 OOO는 “연수를 통해 Chat GPT의 이해와 함께 에듀테크 기반 수업, 인공지능을 활용한 개별 맞춤형 학습 진단 등 미래사회에 대비한 학교 교육 변화를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 교육의 변화를 학부모님들이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라고 전했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님들이 자녀의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학교 교육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이 '2023년 전통문화분야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 사업' 참여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이 주관하여 우리 전통문화를 메타버스 가상 융합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3D 데이터로 구축하는 사업으로, 재단은 본 사업을 통해 경기도무형문화재 제23호 ‘김포통진두레놀이’의 복색 및 소품 등을 메타버스 콘텐츠로 구축하게 된다. 경기도무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된 ‘김포통진두레놀이’는 한반도 최초 벼 재배지 김포의 농경문화를 그대로 담고 있는 민속놀이로 논갈이 및 써레질, 모찌기, 모내기, 김매기, 탈곡하기 등 벼농사 재배과정 전체를 12마당으로 재현하고 있으며 용두레, 조롱태기, 종가래 등 농기구와 복색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는 지역 고유의 전통예술이다. 이러한 ‘김포통진두레놀이’의 의상 및 소품 등은 본 사업을 통해 3D 스캔 작업을 거쳐 올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 메타버스 데이터랩’에 공공개방 되며, 전 세계 콘텐츠 개발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3D 제작 작업도구인 ‘언리얼 엔진’의 마켓플레이스, ‘유니티’ 에셋스토어 등에서도 자유롭게 만나볼 수 있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탄현면은 탄현중학교 등굣길에서 여름방학 맞이 청소년보호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탄현면 청소년지도위원과 탄현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탄현중학교가 뜻을 모았다. 이들은 ▲만나는 친구 이름 알리기 ▲친구의 전화번호 알리기 ▲행선지 및 귀가 시간 알리기 세 가지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했으며, 등교를 환영하는 팻말과 현수막을 들고 등굣길의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때가 방학 기간으로, 탄현면에서는 이번 활동에 그치지 않고 유해환경 감시단 활동 활성화 등의 노력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한 탄현면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탄현면 청소년지도위원장은 “뜻깊은 활동에 지역사회와 협동으로 힘을 모으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탄현면 청소년지도위원은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청소년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방학을 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운정 가람마을 1·2단지 가람길에서‘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가람마을 1·2단지 가람길은 학교 및 상가 주변에 있어 평소 학생들과 주민들의 통행이 많음에도 단조롭고 어두워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운정1동은 가람길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야간경관 조명 설치는 물론 맥문동 식재와 벤치 교체, 보도블록 정비 등으로 ‘아름답고 안전한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했다. 이번 점등식 행사에는 시의원, 단체장을 포함한 20여 명이 참석했다. 점등식에 앞서 우유팩을 화장지로 교환하여 주는 ‘자원순환행사’를 추진해 어린이집과 학교, 주민들과 함께하는 친환경 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어둡던 가람길이 오늘 밝힌 불빛으로 바쁘고 지친 일상의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가람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운정4동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상황 점검 및 관련 부서별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운정4동 다목적센터에서 파주시청 안전총괄과, 주택과, 허가3과, 하수도과 총 4개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주 발효된 호우주의보 피해 신고와 관련해 피해지역 현장점검, 문제점 파악 및 관련 부서별 대책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대책을 논의했다. 호우로 발생한 주요 피해 신고 내역은 야당동∙상지석동 지역 토사유출로 인한 배수 문제, 도로 오수 맨홀뚜껑 불안정, 배수시설 미정비로 인한 침수 등이 있었다. 주요 피해 원인은 주 침수 피해지역이 저지대에 위치해 고지대(황룡산)에서 내려오는 우수량이 도로 노면 혹은 기존 배수시설에서 처리되지 않은 채로 저지대로 흘러 기존 우수관에서 처리 불가, 역류되어 주민 주거시설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침수로 인한 지반 약화 등 주택 안전 점검 지원 노력, 공사 현장의 토사가 배수시설을 막지 않도록 재확인, 인∙허가 시 도로개설 구간 하수관로 확장연결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도로 노면 배수 시설물 설치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9일부터 11일까지, 디지털 문해력을 길러주는 ‘우리 같이 코딩 할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하도서관은 ‘2023년 교하도서관 계층별 디지털 문해력 교육 계획’의 일환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에 앞서 이용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자녀교육 및 코딩 관련 수업을 마련해달라는 의견 등이 제시됐으며,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꾸렸다. 교육은 초등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3차시에 걸쳐 진행되며, 먼저 1차시 수업에서는 코딩과 인공지능의 개념을 배우고 피아노 연주 코딩을 해본다. 이어 2차시 수업에서는 알고리즘의 개념을 알아보고 우주선 게임을 만들어보고, 3차시 수업은 순차, 반복, 조건문을 이용해 무한의 계단 게임 만들기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진행을 맡은 임지원 강사는 다수 기관에서 코딩 및 디지털 기술 강의 경력이 있는 전문 강사로, 이번 강의를 통해 아이들은 스크래치 코딩으로 직접 게임을 만들어보며 코딩의 기초를 배우고 디지털 문해력을 기르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8월 1일부터 24일까지 탄현면에 위치한 파주장단콩 웰빙마루 해스밀래 체험실에서 ‘파주농산물 어린이 요리교실Ⅱ’을 운영한다. 이번 요리교실은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농산물 활용 가공 교육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미래의 생산자이며 소비자인 어린이들에게 파주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친밀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16가정을 대상으로 파주농산물 소개와 쌀 베이커리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파주에서 생산되는 가공품을 활용한 ‘쌀 다쿠아즈 만들기’ 체험을 통해 부모와 아이의 유대감이 형성되고, 아이들의 식습관이 개선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본 참여 인원은 아이 1인과 부모 1인으로, 인원을 추가하고 싶은 경우 부모 1인에 아이 2인까지만 가능하다. 어린이 기준 요리 체험 꾸러미 1개가 제공되며, 교육 재료비는 아이당 1만 원이다. 교육은 화·목요일마다 진행되며, 8월 15일은 일정에서 제외된다. 7월 23일까지 파주시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가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향재 도시농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