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여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역 내 2개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중 일부 이용시설을 임시휴관 한다고 6일 밝혔다.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2월 16일까지 부분적인 휴관조치를 시행중이며 장애인복지관은 경로식당, 무료급식사업, 장애인일자리사업, 맞춤형 도우미, 활동보조서비스, 보조기기센터와 주간보호센터는 휴관 기간에도 운영하기로 했으며 노인복지관에서도 경로식당, 식사배달사업, 맞춤돌봄, 응급안전 등 일부 서비스는 유지하기로 했으며 관내 322개 경로당과 2개소 카네이션 하우스에는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자율적 휴관을 권고 했다. 시에서는 임시휴관 조치와 더불어 시설방역 및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배부해 사회복지시설을 통한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행사업의 중요도를 고려해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비스 및 프로그램별 선별적인 부분 휴관 조치를 결정했다”며 “질병 확산 여부에 따라 추가적인 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청정계곡 복원지역 편의시설 생활SOC 공모사업에서 ‘여주시 친환경 휴식공간 및 산책로 조성사업’이 ‘신속 정비사업’ 분야에 선정되어 5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 됐다. 지난해 여주시는 하천 내 불법행위 특별 · 합동 단속 등 ‘청정계곡 복원사업’을 실시해 금사면 주록리 주록천, 산북면 주어리 주어천, 용담천 등에 17개 업소가 설치한 193개 불법시설물을 철거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깨끗한 계곡 및 하천을 시민들에게 돌려준다는 ‘청정계곡 복원사업’의 후속조치로 올해부터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들이 복원된 금사면 주록리 주록천 곳곳에 들어설 전망이다. 총사업비는 10억이며 불법시설물을 철거한 곳에 공동화장실이나 친환경 산책로 공용주차장 등 계곡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편의 시설을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주시는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지속 · 자발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함께하는 마을공동체를 구성, 기획 전문가들과 함께 해당 시설을 관리·활용하게 할 방침이며 3월부터 ‘하천 · 계곡 지킴이’를 운영해 체계적인 불법감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의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염태영 수원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으려면 질병관리본부의 지침과 접촉자 관리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추진상황보고회’를 주재한 염태영 시장은 “20번 확진환자의 사례를 보면 확진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을 ‘자가격리’하는 것만으로는 감염증 확산을 막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접촉자를 별도의 장소에 격리해 관리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정 공간에 스스로 격리하는 ‘자가격리’는 다른 가족과 접촉할 수밖에 없어 완벽한 격리가 이뤄지기 힘들다”며 “접촉자를 더 세밀하게 관리해 추가 감염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또 “증상 발현 이틀 전부터 확진 판정 시점까지만 확진환자의 동선을 공개하는 질본의 지침은 문제가 있다”며 “증상은 개개인의 감각에 따라 주관적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어 ‘증상 발현’은 정확한 기준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 우한에서 온 사람 중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귀국 시점부터 모든 동선을 공개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20번째 확진환자는 한국인 여성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용인시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위기에도 불구하고 관내 종교단체와 주민단체 등의 이웃돕기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처인구 이동읍 소재 사찰인 동도사의 도원스님과 신도들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앞서 동도사는 지난 4일엔 추운 겨울 관내 어르신들의 난방비 등으로 써달라며 200만원의 성금과 라면 50박스를 이동읍사무소에 기탁한 바 있다. 백군기 시장은 “동도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해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어 감사하다”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로 전파되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처인구 역삼동에선 주민자치위원회가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것이다. 수지구 풍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도 이날 도움이 필요한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컴퓨터 등의 물품을 지급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물품보관대 대여 수익금을 모아 이 같은 도움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6일 양주역 일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수현 기획행정실장을 비롯해 박종성 센터장,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상록자원봉사단 임원진, 희망나눔터 코치, 시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전철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감염증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행동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민‘ㄱ’씨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종성 센터장은 “양주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캠페인에 함께 한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긴급구호를 위한 전문봉사단 모집, 예방 캠페인 등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실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예방행동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양주시는 감염증 비상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유입 차단에 적극 대응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왕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 다수이용시설의 방역활동을 전면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시민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6일 현재 시청 등 공공기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복지시설, 레솔레파크, 왕송호수캠핑장 등 관광시설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으며 9일까지 관내 경로당 110개소와, 어린이집 136개소를 포함한 다수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민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차단을 위해 현재 보건소에만 설치되어 있는 열화상 카메라를 11일까지 시청, 주민자치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23개소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중교통분야 감염 예방을 위해 버스 및 택시업체의 자체소독과 운전자의 마스크 착용을 지시하고 업체에 마스크 배부를 완료했으며 월암공영차고지와 교통약자이동차량 11대에 대한 소독을 완료하고 관내 버스정류장 260개소에 대한 방역을 9일 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다수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활동과 적극적인 감염예방 홍보활동으로 급속히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 31일까지 73일간 추진한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252℃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7일 시청 로비에 설치한 사랑의 온도탑은 0℃에서 시작해 2백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올라가며 최종온도는 252℃를 기록했다. 그 결과 당초 목표액인 2억원을 조기 달성, 목표액의 2배가 넘는 총 5억 4백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초과 달성하는 결실을 맺었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된 저소득층 읍·면·동 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성호 시장은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252℃가 될 수 있던 것은 시민 모두의 따뜻한 온정이 더해진 결과”며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 등 어려운 시기임에도 함께 동참해주신 시민과 기관·단체에 감사하며 성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양예술공원이 글로벌 관광명소로서의 면모를 갖춘다. 안양시는 경기관광공사로부터 안양예술공원이 경기도 대표 관광지 20곳에 선정된 것과 관련, 예술공원 내 5곳에 다국어해설 지원이 가능한 QR코드를 부착했다고 6일 밝혔다. QR코드 부착된 곳은 종합안내판, 안양박물관, 안양사, 안양파빌리온, APAP작품인 ‘나무위의 선으로 된 집’ 등이다. 이들 5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 해당 작품 및 지역에 대해 스마트폰 국적의 언어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지원되는 언어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일어 등 4개 국어다. 스마트폰을 이 QR코드에 스캔하는 순간 국적에 맞는 언어로 자동 번역되는 시스템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은 가이드나 문화해설사 없이도 예술공원을 관광하는데 편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국어 해설 지원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QR코드앱을 내려 받아야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국어 안내 QR코드 부착뿐 아니라 안양예술공원을 세계적 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양시는 올해 안양예술공원에 순환형 도로망을 구축하고 안양파빌리온에 관광종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화천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한 ‘가짜뉴스’ 및 유언비어에 대해 엄정 대응키로 했다. 군은 최근 인터넷 상에서 확인되지 않은 내용, 특히 화천산천어축제와 연관된 완전한 허위의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자 이 같은 방침을 정했다. 이에 따라 날조 및 유언비어 등 허위사실을 생산하거나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는 등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공직자들이 환자의 개인정보를 유출하거나, 공무 중 알게 된 비밀을 외부에 누설할 경우에도 관련법에 의거, 강력히 처벌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지난 5일 오전 발열 증세를 보이는 50대 여성 A씨가 남편과 함께 스스로 화천군보건의료원을 찾았다. 이에 보건의료원은 매뉴얼에 따라 즉시 강원도보건환경의료원에 검사를 의뢰했으며 이날 오후 5시50분 음성판정을 받았다. 또 이날 응급실과 진료실 방역소독, 살균 등의 필요한 조치를 모두 마쳤다. 화천군은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지역 주민들의 혼돈과 불안이 가중되는 만큼, 각종 가짜뉴스와 유언비어에는 어떠한 타협 없이 강경 대응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화천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장성 탄탄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아카이브 영상으로 제작된 MBC 다큐멘터리 ‘광부의 기억 화광아파트’ 가 오는 7일 저녁 8시 30분 MBC 강원영동 방송을 통해 방영된다. 1978년 6월 30일에 준공한 화광아파트는 장성광업소 등에서 일하는 광원들과 가족들을 위해 건립한 태백 최초의 아파트였다. 그러나, 태백시의 탄탄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으로 지난해 10월 철거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다큐멘터리 ‘광부의 기억 화광아파트’는 화광아파트가 철거되는 과정과 지역 주민의 인터뷰, 아파트 광부들의 삶과 애환의 모습을 담았다. 화광아파트를 중심으로 장성동의 옛 모습들을 취재하고 아파트 철거 전까지 거주한 주민들의 생활 모습들을 기록해 영상으로 남김으로써, 화광아파트의 생활사적 측면 뿐 만 아니라 산업문화 유산적 가치를 기록·재조명했다. 또한, 장성 탄탄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날 장성지역의 청사진도 미리 엿볼 수 있다. 새로운 주거지, 장성문화플랫폼, 청년창업주택 및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등으로 거듭날 장성지역의 미래는 도시재생에 지역의 고유성과 역사성이 짙은 문화콘텐츠 발굴 및 보존이 더해져 탄광지역 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