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백시가 오는 14일까지 금년도 미니 태양광 보급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미니 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은 태백시 관내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소유자 중, 미니 태양광 발전기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33,740천원의 예산을 투입, 약 45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구당 미니 태양광 발전기 1세트 설치비용의 7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태양광발전설비 공급을 주된 사업목적으로 하며 강원도 미니 태양광 보급기준에 적합한 제품 시공이 가능한 전기공사업 등록업체 중 해당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 에너지자원관리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 참여업체는 하자보증기간과 기술인력 보유현황, 사업계획서 안정성 및 시공법, 사후관리 등 선정평가표에 의거 선정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시흥시 구지정길 14번지 소재 보문사는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주거취약 홀몸가구, 한부모가구, 소년소녀가정 등 취약계층에 백미 100포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지정 기탁했다. 보문사는 2017년부터 4년간 백미를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든든한 지역사회 구성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날 기증된 백미 100포는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태질 전망이다. 민장기 군자동장은 “받는 사람과 주는 사람 모두가 따뜻해지는 군자동이 되어 기쁘다”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배곧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일 오전 관내 주거 밀집지역 및 상업지역 4곳을 선정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배곧동은 지난 3일 오후 롯데마트 앞에서 한 차례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곧동 통장협의회, 배곧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단체원 60여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캠페인 장소는 전원주택단지, 배곧초 등 학교 부근, 중심상가지역, 한라아파트 주변으로 시민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홍보물과 휴대용 손소독제를 배부하며 감염 예방 안내에 총력을 기울였다. 동 관계자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인터넷 상에서 가짜뉴스가 퍼지는 등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수시로 손을 깨끗이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서 신종 코로나가 더 퍼지지 않게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성남시는 오는 3월 13일까지 모두 4000만원 지원 규모의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 아파트에 사는 이웃 간 정을 나누고 배려하는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관련 사업을 발굴·시행하는 단지에 200만~800만원의 사업비를 보조한다. 사업 추진에 드는 비용의 20% 이상은 각 단지 자체 부담이다. 공모 내용은 에너지 절감을 통한 관리비 내리기, 층간소음, 층간흡연 예방 등 공동주택 주민 간 갈등 해소, 아파트 앱 구축, 주민학교 운영 등 입주민 참여 사업,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이다. 20가구 이상 규모 아파트 단지의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자생 단체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입주자 대표회의, 공동체 활성화 자생단체, 관리주체 등 3자 공동명의로 사업 계획서와 신청서를 기한 내 성남시청 7층 공동주택과에 직접 내야 한다. 시는 사업 필요성, 기대효과, 주민 참여도, 지속성 등을 종합 평가해 5곳 이상의 단지를 선정한다. 지난해 성남시는 위례 더힐 55단지의 ‘공동체 갈등 해소를 위한 한마음 사업’ 등 6곳 단지의 6개 사업을 선정해 모두 3700만원의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비를 지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성남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위기를 맞은 중소기업에 육성자금과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제조업체, 지역 전략산업 관련 업체 등을 대상으로 하던 지원 대상을 ‘감염증 사태’로 수출입 피해를 본 기업으로 확대했다. 육성자금은 협약은행의 협조 융자로 최대 5억원을 지원한다. 기업 경영활동에 필요한 인건비, 원자재 구매비 등 운전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이자 중에서 2%는 성남시가 지원한다. 부동산 담보력이 없어 은행 대출을 받지 못하는 피해기업은 최대 3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성남시가 추천하면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대신 보증을 서 줘 금융기관에서 무담보로 자금을 빌려 쓸 수 있다. 시는 신종 코로나로 인한 기업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지원방안을 확대 마련하기 위해 감염증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6개 기관 합동의 기업 상황 점검반도 운영한다. 성남시 산업지원과 관계자는 “지역 기업의 중국 수출 비중은 26%, 수입은 27.2%로 무역 비중이 크다”며 “기업이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받도록 정부와 코트라 등 유관기관의 지원대책을 지속 모니터링해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성남시가 해결할 수 있는 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의 가뭄을 예측하고 농업 가뭄 관련 통합 정보를 제공하는 ‘경기도 농업 가뭄 예측시스템’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업결과 평가회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9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 추진 과제로 국비 70%를 지원받아 지난해 6월부터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분석결과 평가회에서 10개 과제 중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3월 오픈 예정인 이 시스템은 기상청, 농촌진흥청, 농어촌공사, 수자원공사 등 15개 기관에서 수집된 기상자료, 토양, 작물, 수자원 시설 등 농업 가뭄 관련 66종의 데이터를 활용했다. 또한 가뭄 분석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국가농림기상센터와 공동으로 단기·중장기 기상예보 및 기상전망 자료를 생성한다. 이런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논과 밭 각각에 최적화된 분석모델을 활용해 벼, 배추, 감자 등 11개 작물별로 가뭄을 분석한다. 구축된 시스템은 기존 기상시스템의 정보제공 최소단위인 읍면동을 넘어 필지별로 각종 기상정보, 시설물정보, 토양정보, 가뭄 분석결과 등 많은 정보를 제공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정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는 규제개혁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2019년도 규제합리화 과제를 발굴하고 개혁에 기여한 12개 우수부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버스회사의 전기수소 버스 구매 시 지방세 감면제도’를 마련해 친환경버스 확대정책 활성화에 기여한 미세먼지대책과가 최우수부서에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미세먼지 배출이 적은 전기·수소버스에 대해 기존에 면제하지 않고 있던 취·등록세 세제 감면을 하는 내용이다. 공동주택과는 ‘공동주택 기술자문 확대 및 공사자문’ 도입으로 아파트 보수공사비를 최대 40% 절감하는 효과를 거둬 ‘우수’ 부서에 선정됐고 공동주택과 외 우수 부서로는 도시재생과, 친환경급식지원센터, 장려’ 부서로 보육정책과, 지역정책과, 건축디자인과, ‘입선’은 도시정책과, 특화기업지원과, 보건의료정책과, 농업정책과, 도시주택과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부서로 선정된 부서는 최우수 300만원부터 입선 20만원까지 성과금이 지급된다. 경기도 유계영 규제개혁담당관은 “우수부서에서 추진한 과제는 규제합리화 업무에 참고 할 수 있도록 사례집을 만들어 공유하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는 ‘2020년 경기도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은 도내 자체적으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발전 설비를 설치·가동해 발생되는 이익을 통해 ‘경기도형 에너지 자립지구’를 조성하고자 하는 미래 지향형 사업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에너지 고효율설비, 에너지절감 설치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의 최대 50%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월 17일부터 3월 6일까지로 경기도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에너지자립’을 검색해 신청서 및 필수서류를 작성한 뒤 관할 시·군청 에너지 담당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이후 경기도 기후에너지정책과에서 1차 서류검토 후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참여형 도민발전소 조성 추진 , 도심공원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및 신산업 융합 설치 , 사회적기업 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도 관계자는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은 시·군과 지역 주민, 기업이 함께 참여해 에너지 자립기구를 조성하고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체계를 만들어 나가는 정책”이라며 “에너지 자립에 대한 사명감과 역량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 두 번째 ‘경기이동노동자 쉼터’가 7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이동노동자 쉼터’는 ‘노동이 존중받는 경기 실현’을 위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진하는 민선7기 노동분야 공약사업 중 하나다. 대리운전이나 퀵서비스, 택배기사, 집배원 등과 같이 대기시간이 길고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는 이동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휴식여건을 보장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에 문을 연 수원시 ‘경기이동노동자 쉼터’는 도심지 접근성, 주변 교통여건 등을 고려해 총 2억6,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인계동 성보빌딩 2층에 총 348㎡ 규모로 문을 열었다. 이곳은 이동노동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남성·여성 휴게실, 카페, 상담실, 사무실, 다목적실, 탕비실 등의 각종 시설을 갖췄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다. 아울러 노동자 권리구제, 일자리 상담 등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복합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도는 올해 상반기 중 지난 1월 20일 문을 연 광주와 이번에 개소한 수원을 포함해 하남, 성남 등 총 4곳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는 6일 오후 2시 도청 신관4층 회의실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농협경제지주강원지역본부, 강원도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익직불제 TF’회의를 개최했다. 강원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고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정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금년도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공익직불제의 안정적 제도 시행을 위해 도내 유관기관들과 협업을 강화하고 기관별 준비상황과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작년 12월 6일 ‘공익직불제 홍보·교육 TF’를 처음 구성한 이후 도 주관 설명회 개최, 홍보현수막, 문자발송, 홍보 리플렛, 동영상 시연, 새해영농설계 교육, 이통장회의 협조 등을 통해 시군과 유관기관 350명, 농가 6천명 등을 대상으로 교육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이영일 농정국장은 7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시도 직불제 개편 협의회 이후에는 정부의 세부 시행방안이 어느 정도 확정될 것으로 보이며 강원도와 시군, 유관기간이 함께 노력해 공익직불제가 농업농촌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시행되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드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