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시흥시는 지난 6일 시흥시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아동주거복지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정부의 ’아동주거권 보장 등 주거지원 강화대책’의 실효성 있는 시행과 원활한 추진을 위한 후속조치의 성격이다. 2010년 통계청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흥시 정왕동 일원은 아동주거 빈곤율이 전국 1위인 지역으로서 적극적인 아동주거복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열악한 원룸단지에 거주 중인 다자녀·한부모 가구에 보다 나은 주거공간을 조속히 공급하는 등 주거개선이 시급하다. 이에 시흥시는 2018년 정왕지역 아동주거실태조사를 실시해 아동가구의 정확한 주거실태 조사 및 심층면접을 통해 주거복지에 대한 물질적·정서적 욕구를 파악하고 시 정책에 반영했다. 좁은 공간에서 거주하는 아동이 좀 더 넓은 집으로의 주거상향을 돕기 위한 ‘시흥형 아동주거비 지원사업’, 도배·장판·창호 수리서비스 등을 위한 ‘시흥형 집수리 지원사업’, 집중청소 및 방역 등 가사관리서비스 지원과 저장강박증· 알코올 중독 등 질병대상자의 치료기관 연계를 위한 ‘시흥형 주거위생환경 개선사업’ 등 주거복지를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양시가 제24기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개설에 따른 수강생 80명을 다음달 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여성지도자양성과정은 의욕 있는 여성들에게 시대에 부합하는 지식과 정보를 습득시키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리더로 키워내는 과정이다. 시는 안양대학교에서 위탁, 1997년부터 운영해 지난해까지 총1,358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그 간의 배움을 토대로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등 지역 곳곳을 무대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제24기 교육과정은 3월11일부터 7월1일까지 매주 수요일 두 시간에 걸쳐 안양시청에서 개설된다. 교육은 분야별 강사초청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미래변화, 여행에서 찾아보는 최신 트렌드, 여성친화도시란?, 잠재력을 깨우는 사회적 웰빙, 디지털 사회에서 여성지도자의 역할 등을 내용으로 16차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는 과정을 수료한 여성에 대해 시정참여의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세계적으로 여성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어, 우리시도 이에 부응해 지역사회 변화와 정책결정과정을 주도해 나갈 유능한 여성을 발굴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백시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확진환자 증가 추세에 따라 방역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인 태백터미널 회차 구역 등에는 방역을 확대 실시하고 태백역은 철저한 자체 소독을 통해 방역 누수를 방지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에는 휴대용 방역 장비 및 용품을 지원했다. 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접촉에 의한 감염이 우려되는 기관 및 시설 281개소에 소독 용품 및 교육 자료를 배포했다. 특히 노인시설과 병·의원, 운송업체, 숙박업소, 은행 등 154개소에는 항바이러스 용품을 배부하며 단계적·선별적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가 2020년 자원순환형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10개동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는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해 재활용품 수집점수와 홍보실적에 따라 실적 우수 3개동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려는 사업으로 작년에 실시한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는 1,848,932kg 상당의 재활용품이 수거됐으며 최우수 및 4개 동이 수상했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폐건전지 등 평소 수거가 어려운 품목에 대한 배점을 높였으며 기존 종이팩 및 영농류폐기물 등도 다량 수거해 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를 위해 힘쓴다는 입장이며 생활·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활동도 적극 반영해, 동해시민 모두에게 자원 절약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이번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개최로 주민들이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각 동 민간단체가 합심해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동 화합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가 시의 대외적 이미지를 쇄신하고 시민의 행정신뢰도 제고를 위해 강력한 공직문화 혁신, 직원 복무관리 강화 실시 계획을 발표했다. 동해시는 기본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업무추진과 청렴하고 친절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주 1회 청렴도 및 친절도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부서별 직무연찬 토론회 개최 등 공직자 스스로 자정노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상시 복무점검반을 편성해 근무시간 준수, 보안관리 실태, 소극적 민원처리 행태, 선거철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행위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근무성적 평가 반영, 각종 포상 배제 등 강력한 페널티를 적용해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원희 행정과장은 “직원의 참여실적을 마일리지제로 철저히 관리 해 향후 부서장 성과관리 평가에 반영함으로써 부서장의 소속 직원 근태관리 권한을 강화할 방침”이며 “중식시간 당번제 운영, 차량 이부제를 철저히 운영해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고객감동 행정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동해시장애인보호작업장의 생산품 품질 향상과 장애인 일자리 확충을 위해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기능보강사업은 132백만원의 사업비로 장애인보호작업장의 주요 생산품인 종량제 봉투 생산을 위한 인쇄기 1대를 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해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난해에도 사업비 151백만원으로 근로장애인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비산배출탈취공사와 지게차 구입을 기능보강사업을 통해 실시한 바 있으며 향후에는 작업장의 전반적인 시설환경 개선을 위한 기능보강사업으로 지속적인 장애인 일자리 확충 및 근무여건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동해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동해시에서 위탁 받아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동해시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종사자 5명과 근로 장애인 20명이 근무하고 있다. 박인수 복지과장은 “지속적인 기능보강사업 실시로 생산품 품질 향상 및 생산력 증대를 통한 경쟁력을 확보해, 장애인 일자리가 확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가 2020년 동해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회의를 7일 동해시청 2층 화상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심의위원회는 2020년 동해시 교육기관에 대한 교육경비보조금인 일반교육활동비 1,560백만원과 대응투자사업비 600백만원 중 일반교육활동비을 제외한 2,160백만원에 대해 심의한다. 동해시는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학생들의 진로 및 학력향상,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일반교육활동비를 지난해보다 275백만원 증액편성 했으며 지난해 관내 학교에서 일반교육활동비 보조금 공모신청을 받은 결과, 29개 학교에서 213개 사업 2,045백만원의 신청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시는 일반교육활동비 공모사업건에 대해 동해교육지원청과 검토 협의를 거쳐 174개 사업 1,544백만원을 지원 대상으로 하고 잔액 16백만원은 예비비로 처리해 추가적인 교육활동비 수요 시 지원할 방침이며 금년 일반교육활동비는 과도한 학교시설 투자시설 지원을 지양하고 방과 후 프로그램, 동아리활동,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 등 프로그램 위주의 사업과 다수 학생에게 수혜가 되는 사업위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응투자사업비 600백만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가 2020년 변화하는 관광문화와 맞춤형 관광도시 동해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로 시 개청 40주년을 맞이하는 동해시는 지난해 전국 제일의 해맞이 명소인 추암 촛대바위 일원에 해상 출렁다리를 개장한데 이어 올해 무릉계곡 베틀바위 등산로 조성을 비롯한 각종 관광단지 조성으로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예정이다. 먼저 2015년부터 총 사업비 5,300백만원을 들여 조성하고 있는 백두대간 동해소금길 명소화 사업은 올해 탐방로 3개 코스 및 기반시설에 대한 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이후에는 주민이 함께하는 도보여행길 및 지역인문 자원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 등에 돌입할 예정이며 묵호진동 일원 도쨰비골 스카이밸리 사업 및 묵호등대 오션프론트 조성 사업도 올해 준공되어 묵호권역 감성·체험 특화 관광단지로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동해시는 이 외에도 무릉계곡 순환산책로 조성, 추암근린공원 조성사업, 논골카페 재정비, 한섬 감성 바닷길 조성 사업 등을 금년도에 마무리 해, 기존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관광객들을 위한 맞춤형 시설물들을 새롭게 구축하고 변화하는 관광문화에 발 맞추어 지역자원과 연계를 통한 맞춤형 관광콘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양군이 지역 주민들에게 평생학습 및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과 함께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교양문화, 건강체육, 언어, 기술·기능 등 4개 분야 35개 과정이며 모집정원은 모두 450명이다. 특히 간단밑반찬, 커피핸드드립, 힐링 수채화, 통기타 등 남성 수강생들의 수요 반영 및 남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강좌를 개설했다.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여성회관 및 6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자 본인 방문 접수를 받을 계획으로 양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은 신분증 및 증빙서를 지참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군은 교육생들에게 수준 높은 강의 제공과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개 채용 및 심의를 통해 30명의 전문강사를 채용하고 강의시설과 기자재를 정비하는 등 만반의 교육 준비를 마쳤다. 수강료는 교육시간에 따라 2만원부터 3만원까지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교육이 제공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 및 가족, 등록장애인, 결혼이민자, 병역명문가등록자, 다자녀가구 등은 1인 1과목에 한해 수강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 신청인원을 토대로 정원이 초과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연천군은 지난 6일 위원장인 박성남 부군수를 비롯한 12명의 보육정책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제1차 연천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보호자 대표, 보육전문가, 공익대표, 어린이집원장, 보육교사 등 다양한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육계획 및 보육에 관한 각종 정책 및 사업 등 제반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어린이집 운영에 관한 사항, 어린이집 수급계획을 포함한 보육종합계획 등 6건의 심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위원회에 참여한 한 위원은 “저출산으로 보육아동수는 계속 감소하고 보육서비스에 대한 학부모의 욕구는 높아지고 있어 어린이집 운영에도 어려움이 있어 국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위원장인 박성남 부군수는 “보육정책위원의 다양한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이를 보육정책에 반영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