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가 오랜 시간 맛집으로 사랑받아 온 음식점을 발굴해 지역의 향토성을 띤 음식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색다른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물림 음식점을 모집한다. 대상은 현재 원주시에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 신고한 기간이 20년 이상이면서 대물림해 운영 중인 업소로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원주시 보건소 위생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업소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에 이어 식품진흥기금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원주시는 대물림 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에 표지판을 제작해 설치하고 관내 주요 관광지의 홍보물을 비치하는 한편 홈페이지와 언론매체 홍보 등을 통해 오랫동안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대표 메뉴를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 보건소가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 및 건강 보호를 위해 초·중학교 입학생의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을 독려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집단생활을 하는 학생들의 경우 감염병 확산 및 전파에 취약한 만큼, 본인은 물론 함께 생활하는 친구들의 건강을 위해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을 마친 후 입학해야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 필수 예방접종 항목은 초등학생 4종 및 중학생 3종으로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접종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미접종자는 보건소 또는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하면 되고 예방접종을 완료했으나 누락된 경우 접종받은 의료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입학을 앞둔 자녀의 보호자는 필수 예방접종을 입학 전까지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도서관 이용과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0년 상반기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해 배우고 직접 뉴스를 제작해보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미디어로 세상 열기’ 함께 연극을 만들어가며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연극 발표를 통해 자신감을 고양시킬 수 있는 ‘연극 놀이터’ 책에서 보고 상상한 이야기를 직접 체험해보는‘신나는 동화여행’ 전래동화를 읽고 주인공이 되어보는 체험형 책놀이 수업 ‘전래동화랑 같이 놀자’ 등 총 4개 강좌가 운영된다. 접수는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의 즐거운 경험이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더불어 어린이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용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10일 오전 8시 기준 41명의 진단검사가 완료된 가운데 확진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시각 현재 시는 전날 들어온 3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하는 중이다. 또 48명을 감시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11명은 자가격리 상태에서 감시하고 37명은 능동감시를 하고 있다. 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상태는 아니지만, 잠복기에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예방차원에서 관리하는 것이다. 시는 또 이날 현재 기존 감시대상자 가운데 감시해제된 사람은 모두 34명이라고 덧붙였다.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감시하다가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중국에서 귀국한 지 14일이 지나도록 이상이 없으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무관하다고 인정하는 것이다. 시는 관내 확진환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감염병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장애인,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3개구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의 임시휴관을 이어가고 있으며 용인어린이상상의숲도 2월말까지 휴관키로 했다. 또 경전철과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차량 내부와 공용버스터미널이나 전 경전철 역사,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지속해서 방역소독하고 있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은 오는 3월 17일까지 올해 재배할 정부보급 콩 종자를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이번 신청을 받는 보급종은 3종 33,890kg으로 대원 26,690kg, 대풍 3,700kg, 청아 3,500kg 이다. 종자는 소독과 미소독을 구분해 신청을 받으며 공급가격은 25,510원으로 소독과 미소독 가격이 동일하다. 신청 종료 후 4월중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며 신청 기간이 지난 후에는 농업인이 직접 국립종자원 강원지원으로 전화나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금년은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청아콩을 처음으로 보급하는데 강원지역의 파종적기는 6월 상순 ~ 중순으로 쓰러짐에 강하고 숙기가 빠르며 10a당 수확량은 273kg으로 대원콩과 대등한 수준이다. 품종특성 및 재배방법 등 유의사항 등에 대해서는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보건소는 지역주민 건강향상을 위해 걷기실천 동아리 프로그램인 ‘영월드 만족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2020년 만족프로젝트 프로그램은 걷기동아리를 구성해 오는 21일까지 신청서 접수를 받아 동아리 관리자에게 프로그램 안내 및 모바일 앱 설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동아리 구성원은 사전/사후 건강측정을 필수로 5개월간 월20만보 걷기미션 성공인증을 제출하는 방식이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2019년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했으며 미션참여자는 1개 이상의 건강지표향상을 보이고 신체활동 동기부여에 효과성이 높은 사업으로 평가됐다. 이에 2020년 주민들을 대상으로 걷기동아리 구성을 통한 건강행태개선향상을 위해 확대 실시하고자 한다. 영월군보건소장은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암의40%, 심장질환, 뇌졸중, 당뇨병으로 인한 조기사망의 80%는 규칙적 운동,건강한 식습관 등 생활습관개선을 통해 예방 가능하다고 보고하고 있는 만큼 ‘만족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지표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 영월읍의 금강공원이 에코스튜디오로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재개장 된다. 2016년 국토교통부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금강공원 에코스튜디오 조성사업 은 국비 19억 7천 5백만원을 지원 받아 2017년부터 추진, 지난해 연말에 조경 및 토목공사를 완료하고 2월 5일 상징조형물인 ‘사운드허그’를 설치, 전체 사업의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야외무대 설치, 주차장, 물결정원, 잔디광장, 놀이광장, 뿌리깊은 나무공원 등 조성, 상징조형물 설치이며 향후 인근의 라디오스타 박물관의 컨텐츠와 연계, 방송DJ 체험을 할 수 있는 ‘꿈꾸는 라디오 및 보이는 공동라디오’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주변의 금강정과 민충사, 낙화암, 충혼탑 등의 영월의 역사자원들과 연계한 관광지로 개발해 주민주도형의 소득창출 방안을 마련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도 도시교통과장은 “금강공원 주변의 정비되지 않았던 기반환경이 이번 사업으로 인해 영월 도심 내 대표적인 여가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며 영월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가 공정경제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공정거래·상생·소비자·노동 등 총 4개 분야 26개 사업 추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했다. 도는 7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2회 공정경제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공정경제 추진과제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민선7기 이재명 도지사의 공정경제실현 공약에 따라 추진된 ‘경기도형 공정경제 기본계획’ 수립은, 경제 강자의 이윤독식을 시정하고 다양한 경제 주체들의 ‘땀과 열정’에 보답하는 공정문화 조성을 위해 ‘경제민주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위원수를 15명에서 30명 이내로 확대하고 의무화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공동위원장 중 민간위원장인 강신하 변호사를 포함한 공정경제위원회 위원 19명이 참여해 분야별 과제를 논의했다. 각 과제는 지난해 11월 시민단체·소상공인·학계 등 민간위원들로 구성된 공정경제위원회가 공식 출범한 뒤, 공정거래·상생·소비자·노동 4개 분과위원회별 회의를 거쳐 발굴됐다. 도는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경기도형 공정경제 5개년 계획’을 수립, 중소 상공인 보호, 노동자의 근로조건향상, 소비자피해 등 대기업 중심의 경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오산시 초평동은 7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방문 민원인 체온측정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온측정은 맞춤형 복지팀에 투입된 전문 간호인력에 의해 진행되며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종료 시까지 실시된다. 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전단지를 배포해 개인 위생 수칙 준수 중요성을 홍보한다. 정하철 초평동장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 취약계층의 지원활동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오산시립미술관은 지난 4일부터 오는 4월 26일까지 개최하는 신소장품 전시에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4인의 여성 작가들의 퍼포먼스, 공간설치미술, 비디오·사운드 아트를 소개하는 2020 ‘여余’, ‘여汝’, ‘여女’, ‘여如’/4인의 동시대 여성 작가展을 진행한다. 경기대학교 신혜경 서양화·미술경영학과 교수, 학생들과 공동기획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는 현재 국내 여러 국공립미술관, 광주비엔날레 등 미술계의 현장에서 여성의 강세가 뚜렷한 상황에서 2020년 한 해의 키워드가 ‘여성’이라는 시사성을 반영한다. 특히 지난해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미투운동’의 열풍이 일어나 사회에서 여성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접근이 필요한 상황에서 미술 작품을 통해 여성 작가들의 예술적 언어를 조망하는 일은 의미가 있다. 이번 전시의 참여 작가로는 흙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정나영, 바디아트로 잘 알려진 배달래, 청각 장애의 불편함을 예술을 통해 승화한 작가 박주영, 유럽과 미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나탈리 바넬루가 참여한다. 벨기에 작가 나탈리 바넬루는 세계에서 권위를 자랑하는 카셀 도큐맨타를 비롯한 여러 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