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바람직한 개발 방향과 민원처리 단축 방안을 논의하는 인·허가 담당자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 전체 건축허가의 66%, 개발행위허가의 75% 이상을 처리하는 구의 특성을 반영해 난개발을 막으면서 인·허가 민원처리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다. 이날 간담회는 건축허가와 개발행위허가, 산지·농지전용허가 담당자들이 구청장과 격의 없는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지가가 싼 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개발행위의 문제점과 급격히 늘어나는 인·허가 민원 등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최희학 처인구청장은 “민원인 입장에서 빠르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해달라”며 “사람 중심의 친환경적인 개발을 위해선 부서 간·직원 간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매일 사용하는 화장지부터 대형건축물에 사용되는 목재에 이르기까지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목재·제지산업 분야는 적절한 국가산업표준과 국제표준을 통해 제품의 안정성과 신뢰성, 국내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충북 청주에서 한국산업표준 및 국제표준 동향에 대응하고 올해 목재·제지분야 KS 정비 계획을 세우기 위한 ‘2020년 목재·제지분야 한국산업표준 전문위원 운영회의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회의에는 각 분야 전문위원 및 KS 업무담당자 약 50여명이 참석해 구조용 집성판, 목섬유 단열재, 종이 및 판지의 표면 거칠기와 표면마찰 측정 등 새로운 4건의 KS 표준 제정 목조건축용 철못, 야외시설용 가압식 방부처리 목재, 화장실용 화장지 등 71건의 기존 KS 표준의 개정을 논의했다. 또한,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 목재·제지분야 산업계의 해외 진출과 수입제품과의 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국제표준 동향을 분석하고 성공적인 국제표준 개발을 위해 직면한 문제점과 그 해결 방안에 대한 관련 토론 및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들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진 방역업체는 7일 창전동 관내 17개 경로당을 방문해 친환경 방역 소독을 진행했다. 태진 방역업체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전염병으로부터 취약한 관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지내 실수 있게 실내방역 실시해드리겠다”고 말했다. 방역소독은 인체에 무해한 코로나 바이러스 살균소독제를 어르신들의 신체가 닿는 바닥, 문, 손잡이, 벽 등에 분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춘석 창전동장은 “모든 관내 어르신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방역체계 향상시키는데 힘쓰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군포시 산하시설들에 대한 휴관이 1주일 연장돼 오는 16일까지 계속된다. 군포시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의 군포시내 경유로 당초 2월 3일부터 9일까지로 결정한 산하시설들에 대한 휴관을, 16일까지 1주일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시민들에 대한 안전성 확보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휴관이 연장된 군포시 산하시설들은 실내체육시설과 문화관련시설,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경로당, 각종 청소년 시설 등이다. 또한 11개 전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 운영 중단도 16일까지 계속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산하시설들에 대한 이용제한으로 불편을 겪으면서 시의 조치에 협조해주고 계신 어르신과 일반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조치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2월 중순까지 모집 공고 게시가 진행되며 총 4개 사업 부분에서 참여 기업을 모집하므로 판로개척을 원하는 도내 중소기업에 최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은 크게 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로 지원사업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은 3개의 세부 사업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번 사업에는 본사 또는 공장의 소재지가 경기도인 중소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온라인 판로개척 사업’은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종합몰 등 대형 온라인몰 입점 지원 및 상품등록, 판매 대행 등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제반 활동을 제공한다. ‘SNS폐쇄몰 판로지원 사업’은 SNS 기반 소규모 채널, 공동구매 채널을 통한 입점 및 판매 활동을 지원한다. ‘SNS기반 미디어커머스 판로지원 사업’은 SNS 맞춤형 제품을 선정해 영상 제작 및 SNS 채널 게시와 홍보를 지원한다. ‘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에서는 대형 유통사 플리마켓 판로지원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선정된 업체는 백화점 및 아울렛, 대형마트 등 수도권 주요점포의 플리마켓 참가 및 판매 활동 등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은 지난 3일 지역 주민인 오철 ㈜이림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 대표는 “바쁘게 사느라 주위를 돌아볼 여유가 없었는데 어려운 이웃에 작은 정성이나마 나누고 싶어 성금을 기탁한 것”이라며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은 이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돕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 동 관계자는 “오 대표가 어려운 주민을 위해 큰 기부를 해줘 감사하며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도록 세심한 관심을 갖고 이웃을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독일 보쉬사의 대표단이 7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경기도 자율주행센터를 방문, 도내 자율주행 분야 스타트업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미하엘 볼레 보쉬그룹 부회장, 프랭크 셰퍼스 보쉬코리아 사장 등 대표단은 김규식 경기도 경제기획관과 만나 도내 자율주행 시범 인프라와 기업지원 활동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보쉬사는 ‘생활 속의 기술’이라는 슬로건 하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로봇, 안전, 블록체인, 스마트시티, 헬스케어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 지능형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자율주행 등 미래자동차에 대한 시장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 3,000명의 개발자들을 운전자조력시스템 분야에 투입하고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협력 가능한 기업들을 찾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보쉬사 사절단은 경기도가 자체 제작한 자율주행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을 시승한 뒤, 스타트업 실증 테스트, 빅데이터 수집 활동 등 자율주행센터가 추진 중인 각종 지원활동을 직접 살폈다. 이어 현재 경기도자율주행센터에 입주중인 스타트업 관계자들로부터 연구와 프로젝트 활동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문화재청은 오는 10일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이해 오후 1시 덕수궁 중명전에서 문화재 안전 관련 공모전 입상자와 문화재 방재 유공자에 대한 포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미래세대가 문화재 안전을 생각하는 기회를 주기 위해 시행했던 문화재 안전사랑 어린이 글짓기와 그림엽서 공모전 및 문화재 재난안전 분야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시상을 할 예정이고 이외에 문화재 방재 유공자 포상도 시행한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12월, 초·중학생과 동등 연령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중한 문화재, 우리가 지켜요’를 주제로 한 글짓기와 그림엽서 공모전을 펼친 바 있다. 글짓기 39편, 그림엽서 518편의 응모작들 중 청소년 문학과 미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회의를 거쳐 총 12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또한, 문화재방재학회 후원으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재 재난안전 정책아이디어 공모전’도 시행했다. 총 21편이 응모됐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10편에 대해 2월 10일 당일 아이디어 제안자들이 직접 발표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이번에 채택되는 아이디어들은 추후 문화재 재난안전 정책개발에도 참고할 예정이다. 공모전 입상자와 함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행정안전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역금융 지원에 나선다.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역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최대 10%까지 확대하는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협조해 코로나바이러스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피해자에 긴급자금 대출 등을 실시하는 것이 골자다. 행안부는 먼저 전국 약 200여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달 23일 교부한 상품권 발행지원 예산을 조기에 집행해 상품권을 신속하게 발행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가맹점도 병·의원, 학원 등 지역주민 수요를 감안해 적극 확대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밖에도 평상시 5% 내외에서 유지하고 있는 할인율을 최대 10%까지 특별히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행안부는 새마을금고중앙회 협조를 통해 새마을금고와 거래하는 개인이나 자영업자 가운데 직·간접 피해자를 대상으로 긴급자금 대출과 공제료 납입유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나 격리자,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원, 여행, 공연, 유통, 숙박, 음식업체 등이다. 사치성 유흥업소는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남부지방산림청은 2020년 봄철‘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평균 관내 산불발생현황 분석결과 전체 발생 건수의 64%, 피해면적의 89%가 봄철에 집중됐으며 주요원인은 입산자 실화와 소각산불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조심기간 중 입산통제구역 및 등산로 폐쇄구간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방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 산불상황실 운영을 통한 산불진화인력 상시 출동태세를 유지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원필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 자발적인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