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오산시는 지난 6일 오색시장 일원에서 공무원 및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30명이 참여해 상인과 지역 주민들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폐인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인 오색시장에서 상인과 시민들에게 마스크 1000개,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며 마스크 착용과 개인 위생 수칙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감염증 확산이 하루 빨리 멈추기를 바란다”며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신속히 1339 콜센터 또는 오산시보건소로 신고 후 반드시 선별 진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받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오산시와 화성시를 연결하는 친환경 교통수단 ‘동탄 도시철도 사업’이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오산시와 경기도, 화성시는 7일 경기도청 신관 상황실에서 ‘동탄 도시철도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 행정절차에 돌입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서철모 화성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관련 절차 이행 상호 협력·지원, 행정지원 등 제반사항 합의 적극 협력, 협약사항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등이다. ‘동탄 도시철도 사업’은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가 도시철도망구축계획 승인·고시, 같은 해 9월 경기도가 기본계획 용역비 20억원 확보, 올해 1월 조달청을 통해 기본계획 용역을 입찰 공고하면서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들어갔다. 이후 2021년 기본계획 승인, 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 2023년 사업계획 승인, 2023 ~ 2027년 공사 추진 등 단계적 절차를 거쳐 추진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향후 반월~오산선이 건설되면 SRT, GTX, 인덕원선과의 연계 환승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자 의정부시 정책에 따라 고령의 시민들이 다중이용하는 장암동 스포츠센터를 긴급 휴관한다고 밝혔다. 장암동 스포츠센터는 일일 이용객이 1,500명으로 이중 60세 이상의 고령자가 이용객의 약 30%에 해당하는 45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생활체육시설이다. 최근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어 다중이용시설인 스포츠센터의 휴관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휴관기간은 2020. 02. 11.부터 02. 29까지 19일간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상황에 따라 휴관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시설이용 회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환불요청 시 사용일수에 따라 차감금액 없이 전액 환불 처리하겠다고 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강은희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은 국가적 차원의 비상상황으로 시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방역과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공연장안전지원센터를 통해 오는 17일까지 전국 민간 소규모 공연장 420여 개소에 손 소독제와 공연장 시설 소독약제, 방역 스프레이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용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열악한 재정과 인력으로 감염병 예방에 취약한 민간 소규모 공연장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방역용품 지원이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안전한 공연환경을 조성하고 감염병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전 시설을 임시 휴관한다. 재단은 “아직 의정부시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우리 재단 시설을 방문하는 청소년 및 시민들의 감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와 같은 선제적 대응을 진행한다”고 설명했으며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새말청소년문화의집, 흥선청소년문화의집이 이번 임시 휴관 대상 시설이라고 밝혔다. 이번 휴관으로 청소년 프로그램을 포함해 수영, 헬스 등 생활 체육 및 평생교육 강좌도 휴강 및 연기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오는 9일부터 29일까지 휴관할 방침이며 추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추이를 지켜본 뒤 휴관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국가적 보건 비상사태임을 감안해 바이러스 확산 방지활동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수원시와 관내 대학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대학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중국에서 입국한 유학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경기대·성균관대·아주대학교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감염증 대응 중국 입국 유학생 관리를 위한 유관기관 대책 회의’를 열고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력을 높이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과 최혜옥 장안구보건소장, 심평수 영통구보건소장, 3개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3개 대학 관계자들은 “대학 자체적으로 중국에서 입국한 유학생의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지자체와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선필 경기대 국제교류팀장은 “현재 한국으로 온 지 2주가 되지 않은 중국 유학생은 기숙사에서 자가격리 조치를 하는데, 현실적으로 학생의 이동을 완전히 통제하기는 힘들다”며 “학생에게 발열,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나면 진료소로 데려가야 하는데, 직원이 마스크만 쓰고 동행하는 것도 불안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보건소가 증상이 있는 학생의 수송을 지원해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정호중 성균관대 학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성남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9번째 확진자가 분당 수내동 A빌딩에 있는 회사에 들른 것으로 확인돼 해당 시설과 주변 방역을 강화하고 접촉자 역학 조사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성남시는 질병관리본부가 19번 확진자의 동선을 발표한 이날 오후 2시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주재의 긴급 브리핑을 열어 해당 확진자의 지역 동선을 포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책을 내놨다. 5일과 7일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19번 확진자는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36세 남성이고 직장은 A빌딩 내에 있다. 17번째 확진자와 직장동료다. 이 남성은 17번 환자와 함께 콘퍼런스 참석차 1월 18일부터 23일 싱가포르를 방문하고 돌아왔다. 귀국 후 1월 31일 2월 3일 회사에 출근했다. 두 차례 출근 때 점심시간에 인근 부모님 집, 회사 인근 식당을 들렀다. 출퇴근 땐 자가용을 이용해 외부 접촉은 없었다. 자가 격리에 들어간 시점은 자신이 참석했던 콘퍼런스에서 말레이시아 환자가 확진을 받았다는 통보를 받고 나서인 2월 4일이다. 이 남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결과에서 양성으로 확인돼 2월 5일 서울의료원에 격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주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에서 총 24개 업소가 등급 지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일반음식점 12개소, 휴게음식점 10개소, 제과점 2개소이며 등급별로는 매우우수 6개소, 우수 1개소, 좋음 17개소 등 총 24개소이다.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위생관리 수준이 우수한 업소를 대상으로 평가점수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지정하고 이를 공개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국가인증제도다 등급평가는 객관성과 전문성을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위탁해 실시하며 평가결과에 따라 90점 이상 ‘매우우수’, 85~89점 ‘우수’, 80~84점 ‘좋음’으로 지정한다. 등급 지정을 받은 업소에는 위생등급 지정서와 표지판 교부, 2년간 위생관련 출입검사 면제, 시설설비 개보수 융자, 위생용품 지원, 시 홈페이지 홍보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자세한 업소 현황은 양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나 양주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높여 안전한 외식 문화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 호원권역은 올해 ‘주민과 함께하는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의 권역비전 아래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 등 3가지 정책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이 행복한 서비스 제공 등 5가지 추진전략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주요사업은 830 열린 하나로 창구 운영, WIN&WIN 전략 일자리 제공 등 주민중심의 적극적 섬김행정 사업부터 청소년문화체험, 마을가꾸기 공동체 정원 조성 등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사업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연계지원 사업, 우리동네 좋은이웃 운영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실현 사업을 포함해 불법광고물 방문 수거 서비스, 주민참여예산을 통한 도로정비 사업에 이르기까지 분야별로 다양하다. 안종관 호원권역동 국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를 조성함으로써 시민이 잘 살고 건강한, 희망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서 전 직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면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호원2동 자치민원과는 ‘830 열린 하나로 창구’를 운영 중이다. 2017년 10월부터 운영 중인 830 열린 하나로 창구 운영은 일과 시작 전에 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과 위축된 골목상권 지원을 위해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에 손세정제를 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검소하고 착한 소비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가격·품질·위생·친절도 등 엄정한 기준으로 관내의 외식업 45개, 이·미용업 8개, 목욕업 1개, 세탁업 3개, 기타 2개 등 총 59개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지역 내 골목상권의 매출액 감소가 현실로 나타남에 따라 이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손세정제 250개를 지원했다. 시는 또 이들 업소의 안정적인 영업지원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입구 표찰 설치 종량제 봉투 지급 캐리커처 액자 제작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위축된 소비활동과 지속적인 원자재 물가 상승에서도 착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골목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민적인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들이 이번 위기도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