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단장으로 시의원, 관련부서 공무원들로 구성된 7명의 대표단이 실시한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0 출장’ 성과보고회를 열고 간부공무원들과 결과를 공유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CES 2020에서 선보여진 다양한 신기술 가운데 스마트시티 안전도시 콘텐츠,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영 등 우리시에 구축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윤화섭 시장과 대표단은 지난달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 참석해 안산 기업들이 미국 등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신기술을 소개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 CES 2020은 글로벌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이 IT기술과 신기술을 접목한 미래 전자제품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전시회로 161개 나라에서 4천500개 업체, 18만여명이 참가했다. 박람회에서는 초연결 세상과 효율적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 5G는 물론 AI, 자율주행 자동차, 전기차, 수소차 등 삶에 유익한 기발한 아이디어가 함축된 미래의 기술들이 소개돼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모두 390개의 한국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안산시에서는 서울반도체㈜, ㈜테스토닉, 부전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 여성비전센터는 ‘경기도 가족상담소’에 함께 참여할 기관을 오는 21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가족상담소는 1인가구 등 다양한 가구 대상으로 내방상담·전화 상담·찾아가는 상담 등의 사업을 진행 하며 2013년 첫 시행 이후 올해로 8년째다. 세부 사업 내용은 내방상담, 전화상담, 찾아가는상담, 찾아가는 슈퍼비전, 기관 연계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다양한 가구 건강성 회복을 위한 사업운영 목적에 부합하는 전문 인력을 갖춘, 수행경험이 있는 대학·비영리법인·상담전문기관이다. 모집 기간은 21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1개 운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및 경기도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는 이와 함께 1인 가구 지원 정책 기조에 따라 1인가구는 물론 은둔형 외톨이·다문화가족·노부모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은 내방상담 외에도 상담 사각지대나 원거리지역 상담 대상자를 발굴해 ‘찾아가는 상담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소장은 “경기도민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미디어라이프(medialife)]경기도에서 자체 육성한 장미, 국화 신품종 국내보급 확대를 위해 선도농가 중심 현장실증사업 참여 농가를 오는 14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수요자 기호도가 높고 병충해 발생 문제가 적어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미, 국화 신품종 개발을 목표로 육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발된 신품종은 재배환경에 따라 특성발현과 품질에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다양한 환경에서의 농가실증을 거치게 된다. 아울러 재배농가와 유통시장의 반응과 기호도를 파악해 신품종 육성과정에 반영함으로써 국산품종 인식제고 개선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금년도에 실증사업 대상 품종은 장미 6품종과 국화 8품종이다. 장미품종은 꽃잎이 부드러워 수확 시 상처가 적은 진분홍색 중형 ‘보보스’, 절화장이 길고 가시가 적은 적색 대형 ‘볼라레루버’와 ‘레드호스’, 생육이 빠르고 수확량이 많은 적색 중형 ‘레드포켓’, 가시가 적고 병충해에 강한 분홍색 대형 ‘핑크베일’, 화형과 화색이 우수한 분홍색 중형 ‘핑크문’이다. 국화 품종은 고온기 생육이 우수한 노란색 ‘펄키스타’, 병충해 저항성이 있어 저온기 재배에 유리한 분홍색 ‘핑크써클’, 화색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도내 주요 사업장에 나무를 심는 ‘숲속 공장 조성 추진 사업’ 작년 성과가 우수하게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숲속 공장 조성 추진 사업’은 사업장 주변 유휴부지에 공기정화 효과가 큰 소나무, 삼나무, 잣나무, 전나무 등을 심어 미세먼지 감축 등을 통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쉼터 공간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도는 작년 ‘숲속 공장 조성협약’을 체결한 도내 기업들의 나무 심기 추진 결과, 96개 공장에 총 3만431그루의 나무가 심어져 작년 목표량인 1만3,602그루 대비 약 124%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는 작년 3월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SK하이닉스 등 도내 121개 기업과 ‘숲속공장 조성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금년에는 이와 별도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 12,000여개를 대상으로 나무 심기를 추가적으로 유도하고 내년부터는 도내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해 ‘1사 1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일부 사업장에 조성된 ‘나무쉼터’ 공원을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숲속 공장 조성협약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부동산 거래를 하면서 ‘거짓’으로 거래신고를 한 이들이 경기도 특별조사에 적발돼 총 7억 4,200만원에 달하는 과태료를 부과 받았다. 도는 지난해 10월 28일부터 12월 20일까지 2개월 여간 도내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신고 의심사례 4,115건에 대해 특별조사를 실시, 거짓신고자 1,571명을 적발해 과태료 7억 4,200만원을 부과하고 세금탈루가 의심되는 45건은 국세청에 통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실거래가 거짓신고가 의심되는 1,648건, 투기과열지구 내 3억원 이상의 주택을 거래하면서 자금조달계획서를 거짓으로 신고한 정황이 의심되는 146건,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계약일 거짓신고가 의심되는 2,321건 등이었다. 이번 특별조사는 ‘공정한 세상 실현을 위해서는 불법을 통해 부당이득을 취하는 행위를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고 강조해 온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강력한 정책 의지에 따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양도소득세 감면을 위해 실제 거래가격보다 낮은 가격을 계약서에 적는 이중계약인 ‘다운계약’을 체결한 3명, 지연신고 및 계약일자를 거짓 신고하거나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1,568명을 적발했다. ‘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가 올해 도내 대학 창업보육센터와 함께 권역별 특화산업을 육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0년도 권역별 특화산업 연계 대학 창업지원사업’을 추진,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대학 창업보육센터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 창업보육센터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권역별 특화산업을 육성·발전하는 것으로 목적으로 민선7기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시행해왔다. 도는 현재 중부, 남부, 서부, 북부 총 4개 권역으로 나눠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올해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도내 37개 대학 창업보육센터다. 각 권역별로 중부권 14개 대학, 남부권, 11개 대학, 서부권 6개 대학, 북부권 6개 대학이 지정돼 있다. 도는 사업 참여 희망 대학 창업보육센터 중 각 권역별로 2개 대학씩, 총 8개 대학을 선정해 해당 창업보육센터와 입주기업들을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에 선정된 창업보육센터는 권역별 특화산업과 연계해 입주기업의 성공 창업을 위한 네트워킹, 데모데이, 투자유치 등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1곳 당 최대 950만원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성남 판교에 위치한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할 기술기반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소재한 창업 5년 이내의 스타트업 또는 경기도내에 창업예정인 예비창업자로 우수한 아이디어와 발전 가능성이 있는 법인 및 개인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임대료 없이 소정의 연간 입주수수료만 부담하면 최대 2년간 입주할 수 있다. 특히 사무공간과 사무집기, 편의시설의 이용은 물론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액셀러레이팅, 해외컨퍼런스 참가, 네트워크 및 커뮤니티 운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입주 희망 업체는 오는 24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 접속, 관련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입주기업 선정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이뤄지며 오는 4월 중 최종 선정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타트업캠퍼스’는 지난 2016년 3월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에 문을 연 이래 예비 창업가들의 창업과 제품제작, 투자유치, 해외진출 등을 지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경제적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 자금 수혈에 나섰다. 경기도는 오는 12일부터 중소기업 200억원, 소상공인 500억원 등 총 700억원 규모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관련 특별자금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로 직·간접적 경제적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다. 중소기업 지원 금액은 기업 당 최대 5억원으로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소상공인은 업체 당 최대 1억원으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조건이다. 대출 금리는 경기도 이차보전 지원으로 은행금리보다 중소기업은 1.5%, 소상공인은 2% 낮게 이용하도록 해 부담을 대폭 줄였다. 아울러 소상공인의 교육이수 조건을 면제해 신속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기업에 비해 담보가 부족한 업체들의 여건을 고려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100% 보증서를 발급하고 보증 수수료도 0.8%로 인하한다. 또한 경기도 자금을 이용 중인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기존 대출금에 대한 ‘분할상환 유예 조치’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중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이 2020년 실버반 교육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65세 이상 원주시민으로 미술, 하모니카, 댄스 스포츠 등 21개 강좌 895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접수는 2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진행되며 건강문화센터 1층 로비에서 접수창구를 운영한다. 교육은 3월 11일부터 11월 25일까지 8개월 과정으로 수강료는 무료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립중앙도서관과 한라대학교 구내서점은 최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에 비치되지 않은 책을 지역 서점에서 바로 빌려보는 제도로 도서관 홈페이지 신청 및 서점 승인을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서점은 한라대학교 구내서점을 포함해 동아서관 남부점, 북스타 문고 원주기독백화점, 원주북새통문구서점, 원주혁신서점, 잉글리쉬플러스, 진원서적 등 총 8곳으로 늘어났다. 이한연 원주시립중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원하는 도서를 가까운 곳에서 보다 편리하게 제공해 도서관 이용의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라대학교 구내서점 관계자는 “지역 공공도서관과 협력하게 돼 매우 만족스럽다”며 “대학생 및 주민들의 이용 증가를 통해 지역 서점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