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농식품 분야에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며 창업을 꿈꾸는 농업인이나 수원시민을 위한 기초 강좌가 운영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2020년 농식품 융복합 창업 기초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10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농식품 융복합 창업 기초교육은 농산물 가공에 대한 기초 이론부터 제조, 창업의 기초·노하우 등을 폭넓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가 식품산업의 트렌드 변화·농식품 가공 기초 주요 가공식품 원료의 특성과 가공 기술 소규모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관리 농산물 가공 포장디자인 및 우수 사례 농산물 가공 실습 식품 표시기준 및 품질관리 실습 제품 전시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수강생들이 농식품 창업 아이템을 기획하고 농산물을 활용해 직접 가공품을 제조할 기회를 제공한다. 전문 강사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3월 2일부터 5월 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교육장·화성시농업기술센터 가공실습장 등에서 열린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하고 무료 교육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지역 내 경제적 여파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원시가 태스크포스팀을 가동한다. 수원시는 김경태 경제정책국장을 단장으로 한 경제 T/F를 구성해 수원지역 분야별 상황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운영은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다. 최근 각종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경제에서 중국 경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16%를 상회한다. 지난 2003년 사스가 유행하던 때에 비해 4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장기화 될 경우 국내 경제가 받을 타격은 더 심각하다. 한국 수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크기 때문이다. 중국은 한국의 가장 큰 교역국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올 1분기 중국 국내총생산이 감소할 경우 국내 명목 수출액은 약 1억5천만∼2억5천만 달러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수원시가 지역 내 여파를 분석한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할 경우 수원지역 역시 최소 585억~783억원의 GRDP 감소가 예상되는 실정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지역 상권 피해 및 지역경제 동향에서도 향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시흥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경기침체와 매출 감소 등 직·간적접인 자금난이 우려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시흥시 위기에 대비한 조치로 우선, 소상공인에게는 일반특례보증 업체당 최대 3천만원, 상권육성 특례보증 업체당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한다. 이는 기존 계획된 소상공인 지원이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조속히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에게는 육성자금 총 750억원 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위한 우대자금으로 1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미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기업의 자금 상환 만기가 도래한 기업은 1년간 지원을 연장할 계획이며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하는 피해 중소기업 중 담보력이 없어 은행 대출을 받지 못하는 피해기업은 최대 3억원의 특례보증을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정확한 피해 규모가 파악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안의 긴급성을 감안해 우선 지원의 성격으로 향후 피해 규모 및 자금 수요에 따라 지원 규모의 확대도 적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군포시는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내 1,500개 공장등록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일자리 수급실태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2월 2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조사의 내용은, 근로자 수 등 기업체 기본현황과 올해 인력수급계획, 그리고 군포시와의 인력채용 협력방안 등이다. 조사대상 구역은 부곡동 첨단산업단지와 당정동 일반공업지역, 금정동 일원 등이다. 유형균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과 업종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인력 수급의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는 조사로 그 결과는 시의 일자리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성남시는 건조한 날씨로 불씨가 번지기 쉬운 봄철을 맞아 오는 5월 15일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운영한다. 이 기간 시청 녹지과를 산불방지대책본부로 시청 공원과, 수정·중원·분당구청 관계 부서를 상황실로 각각 운영한다. 평일은 물론 주말, 공휴일에도 비상 근무태세를 유지해 산불 발생 때 30분 이내 현장 도착을 목표로 하는 ‘산불 헬기 골든타임제’ 운용을 강화한다. 시는 1000ℓ의 소화 용수를 실어 나를 수 있는 임차 헬기 1대와 불 갈퀴, 등짐펌프 등 산불 진화 장비 31종, 3136점을 확보해 둔 상태다. 검단산, 불곡산, 청계산 등의 주요 등산로와 영장·황송·정자공원 주변에는 산불감시원 110명을 분산 배치한다. 인근 군부대 5개소와 770명의 진화병력 지원 협력 체계도 구축했다. 헬기 추가 필요 상황 땐 광주, 용인 등 인근 자치단체, 경기도, 산림청 등 관계기관과 공조해 신속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산림 인접 100m 안 지역의 밭두렁이나 폐기물 소각은 각 구청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 없이 불을 피우다 적발되면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산불이 발생한 경우라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성남시는 올해 ‘녹색건축물 조성사업’을 처음 도입해 낡은 주택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지원한다. 대상 건축물은 사용 승인 후 10년이 지난 19가구 이하, 연면적 660㎡ 이하의 소규모 주택이다. 지원 범위는 천장, 내·외부 단열공사, 단열 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로 교체, 형광등·백열등을 LED등으로 교체, 노후 보일러를 고효율 보일러로 교체, 실내마감재를 친환경 자재로 바꾸는 데 드는 비용의 50%다. 최대 지원금은 가구당 1000만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 주택 소유주는 성남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있는 신청서와 관련 서류 갖춰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성남시청 7층 건축과에 직접 내야 한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가 건물 노후도, 주택 규모, 녹색건축 조성 기여도 등을 평가해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윤남엽 성남시 건축과장은 “낡은 주택을 신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이 크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건축물로 바꾸려고 올해 처음 이 사업을 도입했다”며 “사업 규모를 점차 확대해 지속 가능한 녹색건축물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관내 소재 기업인 ㈜광진종합물류로부터 생활이 어려운 외국인주민에게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쌀 20㎏ 10포를 기탁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광진종합물류는 해상, 항공, 보세운송, 보관·통관 등 국제물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서비스하는 종합물류 회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지난 8일 진행된 기탁식에서 김장원 ㈜광진종합물류 대표이사는 “외국인주민 중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외국인주민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외된 외국인주민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는 신혼부부의 주택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2020년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은 민선7기 윤화섭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2월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관내 신혼부부 415가구에 4억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부부 가운데 신청일 기준 혼인기간 5년 이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무주택 가구다. 지원 금액은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25%에 대해 연 1회 100만원, 자녀가 있는 가구는 우대지원으로 1자녀 1.35% 120만원, 2자녀 이상 1.5% 130만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이달 11일부터 금융권 전세자금 대출 확인서 혼인관계증명서 임대차계약서 통장사본 등을 구비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또 전년도에 지원받았더라도 지원기준에 해당되는 경우 재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으로 신혼부부 가구에 대해 주거비 부담해소와 주거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안산시민시장 5일장을 이달 20일까지 한시적 운영중단을 지속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당초 이달 5일까지 중단해줄 것을 상인회에 권고했으나, 확진자 및 의심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데다, 안산시내 확진자 발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외국인 밀집지역 인근에 위치한 시민시장 5일장은 특히 중국인들이 많이 찾는 장소로 개방된 공간에서 불특정 다수인이 무방비 상태로 접촉하는 특성 탓에 감염증 확산 우려가 높아 운영중단은 불가피한 선택이다. 시는 아울러 단원보건소 및 단원구 환경위생과를 통해 시민시장 내 점포소독과 식품취급업소 위생지도 점검을 시행하며 상인 및 이용객의 철저한 위생관리와 함께 감염증 예방 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의 위기관리 역량을 총동원해 시민 건강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상권이 경영피해를 입지 않도록 소상공인 지원 대책 등 관련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안산시가 데이터 기반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종 시정 분야에 빅데이터 분석을 도입해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기법은 행정 서비스에 대한 과거 시민들의 수요를 정량화된 데이터로 분석해 보다 더 정확하게 미래를 예측해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준다. 시는 올해 안산화폐 다온 카드·지류식 사용실적과 1인 여성가구 범죄 예방 빅데이터 분석을 추진, ‘빅데이터 행정’ 활성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다온 사용실적 빅데이터 분석은 시민들이 지난해 4월부터 발행된 다온이 어디에 쓰이는지, 시민들이 다온을 언제 어떤 방식으로 구매하는지, 누가 많이 구매하는지 등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1인 여성가구 범죄 예방 빅데이터 분석은 올 상반기 진행되며 주민등록전산시스템의 1인 가구 자료와 건축물 행정시스템, CCTV·가로등·보안등 현황 자료, 경찰서 범죄 신고 데이터 등이 활용돼 범죄 취약지역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CCTV·보안등·비상벨 등이 적절한 장소에 설치할 수 있도록 파악하며 시민안전 정책을 도입하는데도 활용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에도 다온 가맹점 지도 다온 지류식 사용실적 명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