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는 7일 ㈜소싱뷰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필수용품으로 떠오른 마스크 5천개를 기탁 받았다. 시는 사재기 논란으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기부금 영수증 발급도 희망하지 않는 ㈜소싱뷰의 뜻을 받아들여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에 배분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김진현 ㈜소싱뷰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시의 감염증 확산 예방책과 함께 시민들의 기부문화 확산 및 동참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안산시 단원구 목내동에 있는 ㈜소싱뷰는 2016년 설립된 마스크 제조업체로 ‘더존 황사마스크’, 인쇄회로기판, 전자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김진현 ㈜소싱뷰 대표는 “요즘 코로나바이러스로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전염성 높은 감염증의 확산을 막고 시민 건강을 지키도록 지역의 위기관리 역량을 총동원해 면밀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및 대중교통수단 중심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척시는 11개반 방역반을 동원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대중교통시설 7개소, 대중교통수단 454대,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15개소 등을 집중 방역하고 있다. 터미널, 차고지 등 대중교통시설에는 매일 1회 이상 방역소독을 버스, 택시, 셔틀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에 대해서도 해당 회사별 대표 사전협의를 거쳐 수시로 방역 및 해당 차량 자체 소독 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에는 주 2회 이상 방역소독을 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포스터 및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저질환이 있어 삼척의료원을 방문한 베트남 남성이 고열과 결핵 의심 증상을 보여 강릉아산병원으로 전원조치 했으나, 강릉아산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자로 분류해 국가지정 감염병 거점병원인 강원대학교병원으로 후송 후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한 결과 음성으로 확인되어 다행한 일이다”며 “시보건소의 모든 인력과 방역장비를 동원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예방을 위해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을 안내한다. 비말로 전파되는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서는 마스크로 코와 입을 완전히 감싸고 콧대가 닿는 와이어를 조정해 틈을 최소화해야한다. 또, 한번 썼던 일회용 보건용 마스크는 공기 중에 노출 시, 안쪽을 손으로 만질 경우 오염될 수 있어 재사용하지 않는 게 원칙이다. 보건용 마스크는 KF80, KF94, KF99 등으로 분류되며 KF 뒤에 숫자는 입자차단 성능을 뜻한다.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으며 KF94, KF99 등 마스크는 입자 차단율이 높지만 호흡이 불편할 수 있어 노약자 등이 착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이나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KF80 이상 마스크 사용을 권장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방한용 마스크를 사용해도 감염 예방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사람이 많은 장소에 가야할 때 수중에 면 마스크 밖에 없다면 두 개를 겹쳐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알려져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은 감염병을 예방하는 차원도 있지만 자신의 보균 병원체를 타인에게 전파하지 않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 녹양동 주민센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녹양동 주민자치센터 및 작은 도서관을 임시 휴관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빠른 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녹양동은 2월 5일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열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36개 강좌 전체에 대해 2월 10일부터 3월 6일까지 잠정 휴강을 의결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휴강과 더불어 작은 도서관도 2월 10일부터 3월 6일까지 잠정 휴관하기로 했다. 현호준 주민자치위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무서운 기세로 확산되고 있어 코로나바이러스가 잠잠해질 때까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잠정 휴강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하루 빨리 상황이 개선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종태 녹양동 겸임동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 잠정 휴관과 더불어 작은 도서관도 잠정 휴관하기로 결정했으며 생명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선제적 대응과 다각적인 주민 홍보로 이용자의 혼선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주민자치위원회 김선호 위원장과 최남진 부위원장은 지난 6일 송산1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청소년 2명에게 각각 50만원씩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부위원장의 장학금 기부는 2007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지원한 장학금만 500여만원, 해마다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한 백미와 라면이 2,000여 만원에 이른다. 고 회장 역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장학금 250만원, 쌀 25포, 라면 130상자, 의류 250벌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송산1동 새마을단체도 매년 이웃돕기 바자회에서 떡, 김, 미역, 홍어회 등을 판매해 모은 수익금으로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현재까지 청소년 10명에게 500만원을 지원했다. 박현창 송산1동장은 “장학금 받은 청소년들이 나눔리더가 되는 날이 올 수 있도록 온 마을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 키워나가는 것이 장학사업의 목표”고 밝히면서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을 바르게 키우고자 하는 마음 따뜻한 나눔리더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는 최근 드론을 활용한 공간정보 주제도 구축을 위해 드론 조종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드론 항공 영상으로 첨단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드론을 행정업무에 활용하면 현지 조사 및 측량 시 소요되는 시간과 인력을 크게 줄일 수 있고 토지의 이용현황은 물론, 넓은 지역의 배치나 입지 등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드론은 기계의 지능을 통해 생산성이 고도로 향상되어 산업구조 근간이 변화하는 것을 의미하는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기술로 꼭 필요한 미래 산업 중 하나이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드론을 행정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공공분야의 서비스 향상을 극대화하고 있다. 시는 면적의 80% 이상이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되어 비행승인 및 촬영허가가 엄격하게 제한되는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담당 직원이 직접 자격증을 취득해 관련 기관과의 원활한 업무협의를 이끌어내고 있다. 토지 관리 분야의 주요 드론 업무 추진 사항은 드론을 지적재조사사업에 적극 활용한 것이다. 5개의 지적재조사사업지구를 드론 촬영 후 편집 프로그램을 통해 정사 영상을 제작해 주민 설명회와 경계결정 협의에 활용해 사업의 효율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해 취약계층에 보건용 마스크를 배부하고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의정부지회 등 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쉼터 등 관내 98개 사회복지기관에 손소독제 3,000개와 마스크 14,600개를 배부하고 의정부시새마을지회와 협업해 호흡기질환에 예민한 경로당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해 순차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시는 차후 100여 개소의 복지시설에도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으로 오는 17일부터 10명의 방역소독원을 추가 고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빠른 종식을 위해 전직원과 함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30초 이상 손씻기와 기침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는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적극 대응하고 방역대책에 총력을 기하기 위해 2월 월례조회 및 확대간부회의를 전 직원 영상회의로 대체해 실시했다. 신종 코로나 감염 확산에 따라 2월 ~ 3월 열릴 예정인 행사, 회의, 교육 등 100여 개 주요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함에 따라 이번 회의 역시 영상회의로 대체해 진행한 것으로 전 직원 비상대응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현 상황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총력 대응을 위한 지침 시달을 위주로 진행됐다. 이날 평소보다 일찍 출근한 시 공직자들은 각자 근무지에서 개인컴퓨터를 통해 영상회의에 참여해 지시사항을 청취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최근 인근 구리시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으로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방역과 주민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부정확한 정보로 인해 시민들이 동요할 수 있으므로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단체와 유관기관에 감염병 예방 대응수칙을 적극 전파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비상사태가 수습될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 확산 방지와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 추진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황범순 부시장과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이임성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 추진위원회가 2019년 12월중에 공포된‘의정부시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 추진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설치되어 공식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추진위는 경기북부지역의 유일한 지방법원인 의정부지방법원에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를 유치하기 위한 홍보 및 서명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의정부시의회 의원, 변호사,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는 의정부를 시작으로 경기북부 10개 시·군으로 유치활동을 확대해 원외재판부의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함은 물론,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와 건의서 등을 대법원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원외재판부는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기관으로 경기북부에 대한 차별을 극복하기 위해 여기 모인 추진위를 중심으로 원외재판부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시 차원에서도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양시가 마스크 불공정 거래에 대해 강력 조치하기로 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시는 마스크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과 공조, 마스크를 판매하는 33㎡이상 되는 소매점포를 대상으로 가격표시 의무이행 여부 일제 지도점검에 나선다. 시는 매점매석 등의 불공정 거래행위가 적발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내리고 필요시 관계기관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마스크 불공정거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가중시키는 것이라며 안양시는 마스크 등의 방역용품 매점매석 차단에도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달 28일 신종 코로나 예방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선별진료소 4개소를 운영하는 가운데 동 신년인사회 취소와 공공문화시설 임시 휴관조치 및 버스·택시 방역소독 등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이달 5일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직접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문무 소독을 벌이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테제를 유지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