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풀뿌리 마을자치를 실현하고 시민주권 강화를 위한 주민자치회가 발전단계에 들어선다. 춘천시정부는 지난해부터 단계별로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은 태동단계로 8개 읍·동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했다. 올해는 발전단계로 7개 면·동의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정부는 이달부터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남면에서 진행했으며 오는 12일은 후평 3동에서 실시된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될 경우 주민자치기구로서의 역할이 강화된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의 경우 주민에게 권한이 없어 마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없었다. 반면 주민자치회는 마을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 등을 거쳐 직접 정책에 참여할 수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자치분권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현 정부 정책에 맞춰 주민자치회 전환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주민자치회 안전단계로 25개 읍면동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균적인 용인시민은 대학교를 졸업하고 결혼해서 자기 아파트에 사는 40세 직장인일 것으로 분석됐다. 또 가구당 월평균 300만원 이상~400만원 미만을 벌며 평일이나 주말 모두 가끔 바쁜 정도로 지내고 스스로는 중하위층에 속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는 7일 2019년 사회조사 결과와 주민등록인구 등으로 분석한 평균적인 용인시민 기준) 이같이 요약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난 연말 용인시엔 100세 이상 고령자만도 173명이나 있으나 인구수 기준 중간연령은 40세로 나타났다. 또 배우자가 있는 시민이 63.8%였고 시민의 교육 정도는 대학원 졸업 이상이 7.9%이고 대졸이 49.6%나 돼 대졸자가 중간값으로 나왔다. 자기 주택에 사는 시민은 59.7%나 됐으며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가 67.6%나 됐다. 평균으로 볼 때 자기 아파트에 살아야 중간에 드는 셈이다. 또 시민의 53.5%가 부채가 있다고 했는데, 30대는 74.8%, 40대는 70.4%가 부채를 지고 있어서 평균적인 용인시민은 부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 부채를 진 이유로는 74.9%가 주택 임차 또는 구입으로 나타났다. 빚을 얻어 집을 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가 삼척시립합창단을 이끌어 갈 참신하고 유능한 지휘자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지휘자 모집 기간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8일까지이며 선발전형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해, 삼척시립합창단설치 운영조례에 따라 2월 중 위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응시원서는 삼척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 받아 접수기간 내 삼척시청 문화공보실에 방문 및 우편,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삼척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음악 관련 전문지식과 탁월한 조직운영 능력을 겸비한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립합창단은 지난 1997년 창단한 이래로 매년 정기연주회 및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개최 등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며 시민과 함께하는 합창단으로서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에서는 1998년 환경부에서 생태계 교란 생물로 지정 · 관리하고 있는 ‘큰입 배스’가 관내 저수지에 급증하고 있어 생태계 균형 유지 및 내수면 자원 회복을 위해 영동지역 최초로 배스 수매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올해 2월부터 사업비 1,000만원 소진 시까지 추진할 계획으로 시민 누구나 삼척시 관내 저수지 및 하천에서 포획한 ‘큰입 배스’를 근덕면에 위치한 삼척 수산자원센터에 가지고 오면 kg당 7천원에 수매가 가능하다. 삼척시에서는 배스 수매사업 추진으로 낚시관광객이 유입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낚시객들의 인식 변화로 배스 방사 행위가 근절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이 수매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역의 새로운 소득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배스 개체 수 감소로 향토어종 자원량이 증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감염 불안심리가 고조되어 각종 대형 행사 취소와 외식, 쇼핑, 관광 등 외부활동 자제로 지역경제 위축이 우려됨에 피해를 최소화 하는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시는 지역경제의 분야별 동향 관리를 기본으로 단계별 대응 전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으로 현재 1단계에는 시청 구내식당 휴무를 주 1일에서 2일로 확대, 국별· 부서별 중식 회식 적극 추진, 직장동호회 자체대회 조기 실시 등 삼척시 공무원들이 지역 상권 이용에 우선적으로 동참해 지역 경제 안정화를 도모한다. 또한, 장기적 상황대비 2단계로는 삼척사랑 상품권 판매촉진 방안 강구, 군 장병 할인업소 안내 등 지역상가 이용 협조체계 구축, 관내 유관기관과 단체 및 기업체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 정부 대응 방침에 맞춰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 단계별 지역경제 동향 파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의성 높은 대응 전략에 행정력을 총 동원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지역의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협력해서 지역경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용인시는 7일 오전 8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총 35명을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4명을 자가격리 상태에서 감시하고 있으며 21명에 대해선 능동감시를 하는 중이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상태는 아니지만, 잠복기에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예방차원에서 관리하는 것이다. 시는 또 정부의 유증상자 검사 대상 확대 방침에 따라 전날 중국이 아닌 제3국에서 입국한 1명의 시민을 진단검사했으나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지난달 27일 이후 시가 진단검사한 환자는 19명으로 집계됐으며 이제까지 관내에선 단 1명의 확진환자도 나오지 않았다. 앞서 정부는 중국 이외 국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전날 감염증 유행국가에서 입국하면 의사의 판단에 따라 의사환자로 분류하도록 대응지침을 변경한 바 있다. 시는 또 이날 오전 8시 현재 감시를 해제한 대상자는 17명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감시하다가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중국에서 귀국한 지 14일이 지나도록 이상이 없으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무관하다고 인정하는 것이다. 시는 관내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는 7일 신반월 새마을금고로부터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한 쌀 20㎏ 120포를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기탁 받았다. 신반월 새마을금고는 신용사업, 문화 복지 후생사업, 회원에 대한 교육사업, 지역사회 개발사업, 회원을 위한 공제사업, 연합회가 위탁하는 사업, 국가 또는 공공단체가 위탁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후원받은 쌀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덜어내 부뚜막단지에 모았다가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것으로 나눔의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새마을금고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명세 신반월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는 쌀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는 신안산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로부터 이웃사랑 후원을 위해 쌀 2천㎏을 기탁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전날 신안산대학교 국제교육관 국제홀에서 ‘신안산대학교 AMP 총동문회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된 기탁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총동문회 회원과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신안산대 AMP는 각계각층의 지도자를 대상으로 전문경영인의 혁신 가치와 경제, 사회, 교양 등에 걸친 다양한 정보 습득을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최고 수준의 교과과정으로 시대를 이끌어갈 ‘리더’ 양성의 요람이다. 채성완 신안산대 AMP 총동문회장은 “신안산대학교 AMP 제21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에 오시는 분들이 축하를 해주기 위해 화환이나 꽃다발을 많이 보내주시는데, 이 뜻을 소중히 모아 조금이나마 의미 있는 곳에 도움이 되고자 이웃돕기 쌀 기증행사를 하게 됐다”며 “쌀 한포 한포가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돼 더욱더 온정이 흐르는 사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하며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올해 공영도매시장의 기능 수행과 더불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푸드뱅크 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의 참여와 후원으로 2015년부터 시작된 푸드뱅크 사업은 지난해 관내 6개 사회복지기관에 무, 배추, 과일 채소 등 총 5.5톤의 농수산물을 지원했다. 특히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시장 상인들의 온정이 끊이지 않아 해마다 지원의 폭이 증가하고 있다. 유통종사자가 농산물 후원 의사를 밝히면 상품성 평가를 실시한 후 복지단체에서 직접 수령하거나, 저온냉장고에 보관 후 공급한다. 올해 첫 푸드뱅크의 문을 연 안산청과와 경수상회 관계자는 “팔고 남은 농산물을 나누는 것 보다 신선한 농산물을 필요한 분들께 드리는 것이 몇 배로 마음이 행복하다”며 “받는 분들의 마음을 항상 우선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안산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도매시장에서 신선한 농산물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생생도시 안산’의 원동력이 된다”며 “도매시장 법인과 중도매인들의 지역사회 후원을 통한 이웃사랑의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는 미세먼지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어르신들의 이용이 많은 경로당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차단 창문필터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 창문필터 시범사업은 지난해 전국의 미세먼지 ‘나쁨’ 일수가 47일에 달하는 등 미세먼지 발생이 날로 심각해지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과 함께 위해성이 새롭게 드러나면서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우선 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내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이용시설 중 경로당 6개소를 선정해 창문필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 후 사업 평가와 함께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내년도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꾸준히 새로운 미세먼지 정책을 개발해 미세먼지 없는 ‘살기 좋은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한 정책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