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는 지난 5일 원주시 보건소에서 저소득층 노인 의치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원주지구치과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02년부터 경제적 문제로 틀니 제작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 938명에게 무료 틀니를 제공한 가운데,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구강 기능 회복과 건강한 노후 생활에 기여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시술 대상은 원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 약 40∼50여명이다. 먼저 보건소에서 시술 대상자 적합 유·무를 판단한 다음 1차 구강 검진 후 관내 협력 치과의원에 대상자를 의뢰하면 사전 치료를 거쳐 의치를 제작하게 된다. 원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구강 보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3월 ‘수요인문학’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를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수요인문학’은 원주시립중앙도서관에서 매월 주제를 바꿔 운영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3월에는 한정주 작가의 ‘신화로 읽는 역사’ 강연이 준비된 가운데, 3월 4일 한국 ‘삼국유사’, 11일 중국 ‘중국신화전설’, 18일 그리스 ‘그리스 로마신화’, 25일 로마 ‘변신 이야기’가 이어진다. 고전·역사 연구회 ‘뇌룡재’ 대표인 한정주 작가는 ‘사기 인문학’, ‘문장의 온도’, ‘천자문 인문학’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고전 연구가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신화와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가 계절적 요인으로 강수량이 적어 하천 유량이 부족한 시기를 맞아 2월부터 오는 4월까지를 ‘동절기·해빙기 수질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수질오염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이 기간 원주시는 유관 기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사고 발생 시 신속히 수습할 수 있도록 수질오염 사고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아울러 3개 조로 점검반을 구성해 유류 저장·보관·취급 사업장, 폐수 다량 배출 사업장, 폐기물 장기 보관·방치 사업장, 하천 주변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및 축사 등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각 사업장에 자율 점검을 독려하는 등 자체적인 환경보전활동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원주천, 흥양천, 서곡천 등 수질오염 사고가 우려되는 주요 하천 지역에 대해서는 구간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감시활동을 강화하는 등 수질오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해 나갈 방침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용인시는 지난 6일 연면적 100㎡이하 소형 주택을 짓는 개인에 건축사의 무료 감리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한‘건축물 품질 무한돌봄’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소형 단독주택의 경우 의무 감리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전문가로부터 건축물 품질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해 부실·위법시공 등을 방지하려는 것이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실무경험이 풍부한 건축사가 배정돼 주요 공정 시 현장에 나가 도면과 시공의 불일치 여부 등 기술 지도를 하고 기초공사나 지붕공사, 철근 배근 공정 현장 확인도 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용인시 건축사협회와 협회 소속 건축사들로부터 재능기부를 받기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시는 무료로 참여하는 건축사의 기술지도 우수사례를 발굴해 연말 유공건축사로 표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관할 구청에 건축신고서를 낼 때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 지정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주택을 짓더라도 별도 전문가 감리를 받으려면 100여만원 상당의 비용이 든다”며 “이 제도를 잘 활용해 경제적 부담 없이 좋은 품질의 주택을 지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2010년 2월 안흥면의 어려운 이웃을 우리 스스로가 돕자는 취지로 지역주민, 기관대표 등이 참여해 월1만원의 후원으로 조성된 러브인 안흥기금이 10주년을 맞이했다. 현재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해주시는 65명 외에 명절 및 동절기 등에 뜻있는 큰 금액을 후원해 주시는 기관, 단체들이 많이 있는데 안흥면노인회, 대한적십자사안흥봉사회, 안흥면파프리카작목반, 소사리 소재 신청봉영농조합법인, 안흥손찐빵협의회, 삼양건설, 선미환경, 용진건설 등이 최근 기부해주는 대표적인 단체이다. 2020년 1월에도 안흥면파프리카작목반에서 50만원과 권오성 대표가 50만원을 기탁하고 상안1리 원인호님께서 100만원을 기탁해 설명절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전달한 바 있다. 현재 기금은 23,000천원이 적립되어 있고 봄에는 봄동을 담그고 여름엔 복달임, 소외계층 가을나들이와 겨울 난방지원 등 계절에 맞는 안흥만의 특색있는 자체복지사업 추진에 꾸준히 활용되며 지역 내에서 건실히 자리를 잡고 있다. 기금동참 뿐만 아니라 물품기부 또한 증가하는 추세인데, 특히 안흥복지센터 목욕탕에 어르신들의 목욕용품 등을 매년 기부해주는 안흥면 노인회장님은 대표적인 사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횡성군은 7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및 차단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횡성군수 권한대행 유명환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군민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응 TF팀을 운영하며 횡성군수 권한대행을 본부장으로 하는 횡성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상황총괄반, 재난자원지원반, 의료및방역서비스반, 재난현장환경정비반, 자원봉사관리반, 사회질서유지반, 수색구조구급반, 재난수습홍보반 등 9개반을 편성하고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체계를 구축했다. 선별진료소 2개소를 지정해 의심증상시 즉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청사 등 공공시설과 터미널,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관광안내소 등에 대해 실내소독을 실시하고 손세정제를 비치하는 등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중학생 교류, 체육행사, 문화예술행사, 대학교졸업식 등 각종 행사를 연기하거나 취소했으며 각종 프로그램 개강 및 교육, 마을단위 행사 등도 축소하거나 연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명환 부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2020 화천산천어축제가 이번 주말, 모든 빙상 레포츠 프로그램을 정상 운영한다. 최근 이어진 한파에 축제장 결빙상황이 양호해졌기 때문이다. 나라와 화천군은 당초 축소된 면적에서 운영하던 얼음썰매장을 제설작업이 끝난 7일부터 원래대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특히 7~9일 이번 축제들어 처음으로 얼음축구대회도 개최한다. 이 밖에도 눈썰매의 슬라이딩 구간도 더 넓혀 스릴감을 올리고 아이스 봅슬레이 역시 정상 운영을 하고 있다. 산천어 얼음 대낚시와 1,200여명 수용이 가능한 수상 낚시, 수상 밤낚시 프로그램 역시 정상 가동되고 있다. 다만 얼음낚시는 7일 오후 현장상황을 검토 후 제한적 운영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화천군 관계자는 “현재 얼음낚시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며 “주말 관광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신종 코로나 차단 강도도 한층 끌어 올리고 있다”고 했다. 또 이날 응급실과 진료실 방역소독, 살균 등의 필요한 조치를 모두 마쳤다. 화천군은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지역 주민들의 혼돈과 불안이 가중되는 만큼, 각종 가짜뉴스와 유언비어에는 어떠한 타협 없이 강경 대응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화천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이천시는 작년 국회를 통과한 ‘민식이법’으로 인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신호등 · 과속단속카메라 · 과속방지턱 설치가 법적으로 의무화됨에 따라 어린이를 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추진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2020년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획기적개선’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에서는 작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중앙부처의 방침에 맞추어 발빠르게 추진해 이미 2020년 본예산에 국도비 보조금을 포함해 약 11억원을 확보했고 또한 추경예산 및 보조금 요구액을 포함해 약 77억원을 요청해 놓고 있어 크고 작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과 교통약자 보호구역은 ‘96년 이천초등학교, 이천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어린이보호구역 60개소, 노인보호구역 5개소로 총 65개소의 보호구역을 지정 후 교통안전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왔다. 특히 관내 초등학교에 ‘옐로안전지대’를 204개소를 설치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큰 성과를 올린바 있다. 2020년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획기적개선을 위해 권역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 차원에서 이천시 공공도서관은 모든 문화프로그램을 2020년 2월 4일부로 잠정 중단·연기했다. 도서관 내에서 이루어지는 오프라인 모임은 당분간 불가하다. 이천마장도서관에서는 “이천 시민들의 독서의욕 저하를 방지하고 범시민적 독서진흥 사업을 추진하고자 온라인을 활용한 독서토론 및 글쓰기 모임을 기획해서 운영 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다양한 독서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내 방 안의 도서관’ 이라는 타이틀로 온라인에 카페를 개설해, 100일 글쓰기 챌린지, 50일 방구석 도서관, 30일 감성 한잔 시 필사을 운영한다. 시민들은 자신이 관심 있는 코스를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2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으며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SNS 활용 동의를 하신분만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프로그램 취소로 인한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기획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지속적 독서 진흥 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주식회사 엘앤에스는 지난 6일 이천시청을 방문해 KF94마스크 2만개를 기부했다. 평소 주위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개인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던 중 최근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고 가격이 높아져 경제적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고 한다. 김병기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일면서 사회적으로 감염에 취약한 계층들에 대한 걱정이 특히 많은 것 같다”며 “이번 후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는 확산되지 않고 조속히 상황이 해결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