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은현면 새마을부녀회는 무더위와 폭우에 지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사랑의 삼계탕 나눔’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중복을 맞아 불볕더위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마을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대접하기 위해 은현면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힘을 모았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손질하고 준비한 삼계탕을 노인대학의 재학 중이신 어르신 100명에게 대접했다. 장영옥 회장은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우리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사랑을 담아 열심히 준비했다”며 “어르신들께서 더위와 폭우를 이겨내시고 활력을 되찾으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연선 은현면장은 “계속되는 무더위, 폭우까지 모두가 힘든 시기에 귀한 시간을 마련해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원하는 은현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회천4동 소재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정리수납 전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센터 지역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기획됐으며, 평소 건강이 좋지 않아 정리 활동이 힘든 어르신을 위해 정돈되지 않은 의류, 물건, 가구 등을 용도에 맞게 분류·정리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더운 날씨에 집안을 정리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끝난 후 기뻐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힘이 나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정리수납 봉사가 필요한 곳이 있을 때마다 긍정적으로 참여해주는 정리수납 봉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자분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과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장은 양주시 농특산품 공동상표 ‘어하둥둥’의 상표 사용을 농업(법)인 등 31개 소에게 허용했다고 21일 밝혔다. ‘어하둥둥’ 공동상표 등록 대상 품목은 양주시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 또는 이를 주원료로 하여 제조·가공하는 상품이며, 현재 승인을 받은 대상은 포장재 제작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 전춘 소장과 강해숙 시의원 및 심의위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농특산품 지정 및 공동상표관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어하둥둥’ 상표권의 2007년 사용 승인 이후 올해 신규로 신청된 31개 농업(법)인의 공동상표 사용권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신규로 사용권을 부여받은 곳은 농업(법)인 및 생산자단체로 공동상표를 사용할 권리를 받으며 인증 기간은 2년이다. 강수현 시장은 “우리 시 농특산품 공동상표 ‘어하둥둥’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품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농특산품 ‘어하둥둥’이란 왕이 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최근 백석읍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침구학회’ 한방 의료봉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오는 22일까지 백석농협 2층 회의실, 연곡2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다. 이날 강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진료 대기중인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물었다. 교수 및 학생들로 이루어진 학회 소속 자원봉사자 65명은 두 팀으로 나누어 의료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침과 뜸을 이용한 한방진료와 알맞은 한약재 처방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재 백석농협조합장은“어르신들이 농부병으로 거동을 못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며 “지역주민이 건강한 삶을 사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의료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의료 봉사진분들과 봉사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신 이용재 조합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양주시 역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들을 위하여 지속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11월 10일까지 출생 미등록 아동 확인과 연계하여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오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후, 8월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2022년 사실조사부터 도입된 조사로 조사 대상자가 정부 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한 경우,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다만, 실거주 여부에 대한 자세한 사실조사가 필요한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3년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취약계층(보건복지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실에서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및 후보군, 사회복지법인 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양주시에서 처음 실시된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역량강화교육으로, 관내 사회복지법인의 투명성 및 책임성 향상, 효율적인 운영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고, 안양시 율목종합사회복지관 이경석 관장의 안내로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제도와 역할 등 실질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1년 영화 ‘도가니’로 사회복지법인의 인권침해 논란이 증폭되면서 ‘사회복지사업법’이 개정돼 사회복지법인의 이사 중 1/3을 사회보장위원회 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천한 사람 중에서 선임되도록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제도가 도입됐다.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후보자를 공개모집하고 후보군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채정선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교육에 참여하신 모든분들께 감사인사 드리며, 외부추천이사 및 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농업기술 전문교육‘양액재배 과정’교육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액재배란 시설재배의 한 형태로서 토양 이외의 배지에서 생육에 필요한 무기양분을 적정 농도로 골고루 용해시킨 배양액으로 작물을 재배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거주 시설채소 농업인 및 관심 농가를 대상으로 20명을 모집하며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다. 교육내용은 ▲스마트팜과 재배환경, ▲수경재배의 이해, ▲농업회계 이론 및 원가계산 실습, ▲농축배양액 관리기술 및 제조실습 등으로 구성했다. 선정된 교육생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10시부터 17시까지, 모두 3회에 걸쳐 집합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을 수료 시 약 10만원 상당의 관비 처방서도 제공된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시설채소농가의 적정량 비료사용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농축배양액 활용 및 원가계산을 통한 비용과 노동력 절감 포인트를 점검할 계기가 될 것이다”며 “우리 시의 농산물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소비자에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건강한 여름나기’김치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여름나기’김치 나눔 사업은 2022년 온품 캠페인 사업으로 마련된 모금액으로 불볕더위에 여름 보양식을 마련하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와 얼갈이 배추, 삼계탕, 라면, 김 등을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을 확인했다. 여화선 공동위원장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관내 취약계층에 여름 김치를 지원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운구 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직접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가 직접 전달하신 협의체 위원에게 감사하다”며 “회원분들의 따뜻한 온기가 이웃들에게 꼭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운영·관리할 행사 대행 용역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입찰 참여 자격은 공고일 현재 법인 등기부상 본점 소재지가 경기도, 서울특별시인 업체로, 기타 자유업(행사대행업)으로 등록되고 중소기업확인서와 ‘축제 기획 및 대행 서비스’에 대한 직접 생산 확인 증명서를 소지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G2B) 입찰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첨부 서식을 내려받아 다음 달 4일 양주시청 문화관광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서는 8월 중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거쳐 기술능력평가(90%)와 가격평가(10%)를 합산한 점수로 평가되며, 합산 점수가 70점 이상인 업체 중 고득점 순서로 협상 적격대상을 선정한다. 한편, 올해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오는 9월 18일부터 9월 2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천일홍 축제 시민참여단’이 축제 기획 및 홍보에 참여하여 시민이 주도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축제에 담아낼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31일부터 양주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에서 양주시 중장년의 재도약과 노년기 준비를 위해 ‘2023년 하반기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50세(1974년생)부터 69세(1955년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양주베이비부머행복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인생재설계를 위해 필수특강, ▲컴퓨터 실무 활용, 바리스타 입문, 숲 문화해설사 등 생애 전환 및 재사회화 교육, ▲취·창업을 위한 일자리 지원 교육 등 정규·특강 9개 과정이 개설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강수현 시장은“이번 교육이 하반기에도 알찬 강의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양주시 중장년의 재도약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와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가 함께 운영하는 ‘양주베이비부머행복캠퍼스’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5060 중장년에게 행복한 인생 재설계와 재사회화 교육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