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11월 10일까지 출생 미등록 아동 확인과 연계하여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오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후, 8월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2022년 사실조사부터 도입된 조사로 조사 대상자가 정부 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한 경우,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다만, 실거주 여부에 대한 자세한 사실조사가 필요한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3년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취약계층(보건복지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실에서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및 후보군, 사회복지법인 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양주시에서 처음 실시된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역량강화교육으로, 관내 사회복지법인의 투명성 및 책임성 향상, 효율적인 운영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고, 안양시 율목종합사회복지관 이경석 관장의 안내로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제도와 역할 등 실질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1년 영화 ‘도가니’로 사회복지법인의 인권침해 논란이 증폭되면서 ‘사회복지사업법’이 개정돼 사회복지법인의 이사 중 1/3을 사회보장위원회 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천한 사람 중에서 선임되도록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제도가 도입됐다.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후보자를 공개모집하고 후보군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채정선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교육에 참여하신 모든분들께 감사인사 드리며, 외부추천이사 및 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농업기술 전문교육‘양액재배 과정’교육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액재배란 시설재배의 한 형태로서 토양 이외의 배지에서 생육에 필요한 무기양분을 적정 농도로 골고루 용해시킨 배양액으로 작물을 재배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거주 시설채소 농업인 및 관심 농가를 대상으로 20명을 모집하며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다. 교육내용은 ▲스마트팜과 재배환경, ▲수경재배의 이해, ▲농업회계 이론 및 원가계산 실습, ▲농축배양액 관리기술 및 제조실습 등으로 구성했다. 선정된 교육생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10시부터 17시까지, 모두 3회에 걸쳐 집합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을 수료 시 약 10만원 상당의 관비 처방서도 제공된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시설채소농가의 적정량 비료사용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농축배양액 활용 및 원가계산을 통한 비용과 노동력 절감 포인트를 점검할 계기가 될 것이다”며 “우리 시의 농산물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소비자에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건강한 여름나기’김치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여름나기’김치 나눔 사업은 2022년 온품 캠페인 사업으로 마련된 모금액으로 불볕더위에 여름 보양식을 마련하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와 얼갈이 배추, 삼계탕, 라면, 김 등을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을 확인했다. 여화선 공동위원장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관내 취약계층에 여름 김치를 지원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운구 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직접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가 직접 전달하신 협의체 위원에게 감사하다”며 “회원분들의 따뜻한 온기가 이웃들에게 꼭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운영·관리할 행사 대행 용역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입찰 참여 자격은 공고일 현재 법인 등기부상 본점 소재지가 경기도, 서울특별시인 업체로, 기타 자유업(행사대행업)으로 등록되고 중소기업확인서와 ‘축제 기획 및 대행 서비스’에 대한 직접 생산 확인 증명서를 소지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G2B) 입찰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첨부 서식을 내려받아 다음 달 4일 양주시청 문화관광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서는 8월 중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거쳐 기술능력평가(90%)와 가격평가(10%)를 합산한 점수로 평가되며, 합산 점수가 70점 이상인 업체 중 고득점 순서로 협상 적격대상을 선정한다. 한편, 올해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오는 9월 18일부터 9월 2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천일홍 축제 시민참여단’이 축제 기획 및 홍보에 참여하여 시민이 주도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축제에 담아낼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31일부터 양주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에서 양주시 중장년의 재도약과 노년기 준비를 위해 ‘2023년 하반기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50세(1974년생)부터 69세(1955년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양주베이비부머행복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인생재설계를 위해 필수특강, ▲컴퓨터 실무 활용, 바리스타 입문, 숲 문화해설사 등 생애 전환 및 재사회화 교육, ▲취·창업을 위한 일자리 지원 교육 등 정규·특강 9개 과정이 개설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강수현 시장은“이번 교육이 하반기에도 알찬 강의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양주시 중장년의 재도약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와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가 함께 운영하는 ‘양주베이비부머행복캠퍼스’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5060 중장년에게 행복한 인생 재설계와 재사회화 교육 등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시민들의 편리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옥정신도시 공원 내 태양광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옥정신도시 내 주요공원과 그린스테이션을 거점으로 ▲옥정호수도서관 ▲옥정중앙공원(농구장 옆) ▲독바위공원(반려견놀이터 앞) ▲가온길공원(푸르지오아파트 맞은편) ▲꿈나래공원(옥빛고 옆 사거리) 등 5개소에 태양광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설치했다. 태양광 자전거 공기주입기는 조작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수동형 방식보다 공기주입 시간이 짧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자전거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반 시설이 잘되어 있는 옥정신도시 내 자전거도로의 편의시설 설치 등 관련 지원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의회는 17일,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5건의 안건을 처리한 뒤 8일 간의 의사일정을 마쳤다. 시의회는 이날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위한 촉구 결의안’, ‘양주시 행정동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을 차례대로 심의, 의결했다. 현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개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시동을 걸었다. 노동개혁은 노사(勞使) 및 노노(勞勞) 관계의 공정성을 확립하고 근로 현장의 안전을 개선하는 신호탄이다. 노동시장에 만연한 공짜노동, 체불임금, 부당노동행위, 괴롭힘, 불공정 채용 등 5대 부조리를 근절함으로써 유연하고 활력있는 노동시장과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연금개혁은 연금 재정의 적자를 해결하여 연금제도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데 초점을 뒀다. 사실상 전 국민이 당사자인 연금개혁은 사회적 합의의 시간이 상당할 것으로 판단하지만 개혁의 골든타임은 2차 베이비붐 세대가 정년을 앞둔 바로 지금이다. 교육개혁은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고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부는 3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의회는 10일, 제357회 임시회를 열고 8일 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시의회는 이날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양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주시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 ‘양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의 안건을 의결, 처리했다.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PM)의 안전한 이용환경 마련을 위한 법률의 제정은 매우 시급한 상황이다. 국회는 새로운 근거리 교통 수단으로 개인형 이동장치가 널리 활용되면서 2020년 이후, 이용을 촉진하고 이용자 및 보행자의 안전 강화를 위해 법안을 내놨지만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 국회에서 법안이 잠자고 있는 동안 개인형 이동장치의 교통사고 건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의 전국 교통사고 건수는 2017년 117건에서 2021년 1,735건으로 15배나 폭증했다. 특히, 우리 시의 경우 고읍·옥정·회천 등 택지개발로 조성된 신도시의 교통여건이 취약하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의회가 내달 31일까지 60일 동안 의회 로비 1층 의정갤러리에서 정금상 작가의 개인전 ‘즐거운 날들’을 연다. 정금상 작가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양주지부 소속 작가로서 2019년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특선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 소중하고 아름다운 순간들을 간직했다가 인물, 정물, 풍경으로 나눠 그린 작품 28점을 출품해 전시했다. 그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화폭에 그의 삶 속 소중한 존재와 즐거운 순간을 선명하게 그려냈다. 가족과 자연을 비롯한 그림 속 모든 게 소중하다는 그의 작품 세계는 ‘청량한 여름 계곡’에서 최고조에 이른다. ‘청량한 여름 계곡’은 물, 나무, 바위가 조화를 이룬 회화 작품이다. 인생은 물처럼 흘러 삶의 한 순간은 추억처럼 지나가기도 하고, 예상치 못한 일들이 새롭게 다가오기도 한다. 계곡 상류에 드리운 초록빛 잎새는 싱그러운 젊은 청춘의 꿈을 상징하며, 세찬 물살을 감싸는 너른 바위는 묘한 안정감을 준다. 정금상 작가는 “나와 관계된 모든 분들과 함께한 순간, 순간들이 여전히 소중하고 아름답다”며 “소중한 것들이 많기에 그리고 싶은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