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1동(동장 박혜련)은 지난 26일 장경복 산북3통장이‘2023년 7월 명예사례관리사’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경복 통장은 동 소재 업체‘카페 버터우드’에서 후원한 빵 묶음을 홀몸 어르신께 전달하며 마을 이웃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듣고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어르신(만 82세)은“이렇게 더운 날씨에도 직접 방문해서 복지 상담을 해주셔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신경 써주고 자주 방문해달라”고 했다.
장경복 통장은“우리 주변에는 날씨가 더울수록 더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있다”며 “복지통장으로서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서 마을을 구석구석 더 열심히 살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주1동은 올 한 해 동안 월 1회씩 동장·복지통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직접 사례관리사가 되어 어려움을 가진 가정에 방문해 생활실태를 살피고 복지서비스 연계를 돕는‘명예사례관리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