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농촌체험연구회가 지난 24일 관내 ‘서정대학교’와 대학-지역사회 사회적 가치 공유에 대한 네트워크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재탁 회장과 염일열 서정대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체계적인 농촌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기 위해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정대학교의 지역 교육프로그램과의 연계, ▲농촌체험연구회의 체험 마을 및 농장 안내·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 간의 사회적 가치 공유가 한층 실질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송재탁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체험연구회가 미래 세대에게 체계적인 농촌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농촌체험연구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25일 신규공무원의 공직 적응을 위한 AIDed.에이드 멘토링 4월 활동으로 ‘연천을 함께 돌아 봄’을 진행했다. ‘연천을 함께 돌아 봄’은 새로운 출발을 상징하는 ‘봄’을 주제로, 신규공무원의 첫 발령지인 연천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연천 탐방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정과 소속감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날 신규공무원들은 재인폭포, 호로고루, 숭의전 등 연천의 대표 명소를 탐방하며,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연천의 숨은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등 연천의 매력에 ‘입덕’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신규공무원은 “연천의 이곳저곳을 직접 보고 설명을 들으니 지역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라며, “처음에는 낯설었던 연천이 점점 친숙해지고 애정이 생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신규공무원들이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갖고 연천교육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경기도가 주관한 경기북부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백학자유로리조트-새둥지마을 연계형 워케이션 모델’이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워케이션(Work+Vacation) 거점 공간을 발굴·지정, 경기북부 지역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업무환경 혁신을 위해 추진된 공모사업이다. 연천군은 숙박·업무시설을 겸비한 백학자유로리조트와 농촌체험 및 지역문화 기반을 보유한 새둥지마을을 연계하여 신청했으며, 차별화된 운영계획과 인프라 적합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두 시설은 도보 및 차량으로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실질적인 연계 운영이 가능하며, 회의와 업무, 체험과 휴식이 결합된 복합형 워케이션 운영이 가능한 점에서 지역 자원을 유기적으로 활용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선정지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 시범 운영, 온라인 홍보, 워케이션 상품 개발 등 단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며, 연천군은 지역축제, 문화 및 자연생태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워케이션 콘텐츠 육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사회단체는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돕기 위해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모금은 순식간에 수많은 산림을 집어삼키고 주민들의 주거지를 불태워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로하며, 작은 도움이나마 전달하고자 자율적으로 추진됐다. 특별모금에는 통장협의회가 100만 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0만 원, 주민자치위원회가 50만 원, 동 직원들이 22만 원을 기탁했다. 황경호 송내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큰 아픔을 겪고 있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하루빨리 피해 지역의 재건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어린이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을 대상으로 위생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한대학교 동두천캠퍼스 내 어린이 급식소 조리실을 재현한 체험관인 ‘아롱별 클린하우스’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조리원들의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높이고자 ‘식품 보관 방법’, ‘원산지 표시 방법’, ‘보존식 관리 방법’ 등 급식소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위생·안전 지식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이번 교육에 이어 오는 6월과 9월에도 추가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조리원들의 전반적인 급식 위생 및 안전 수준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선정 센터장(신한대학교 식품조리과학부 교수)은 “관내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위생·안전 교육을 통해 어린이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사회복지법인 좋은손복지재단이 지역 내 복지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지원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2025년 좋은손 바자회’를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동두천시노인복지관 위탁 법인인 좋은손복지재단이 주관하고, 노인복지관이 함께 운영했다. 이날 생활용품, 떡볶이 등 먹거리와 다양한 상품이 판매됐으며, 시민들은 바자회의 취지에 맞게 자발적으로 참여해 ‘좋은손’을 보탰다. 바자회 수익금은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혹서·혹한기 물품 지원, 김장 나눔 등 복지 사업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장헌익 이사장은 “바자회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값진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이번 희망의 축제를 계기로 어르신들이 밝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동두천종합운동장 내 요람구장에서 ‘제5회 동두천시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고령층을 포함한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그라운드골프를 통해 시민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약 50명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이 참가해 개인전으로 경기가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 이강녀 씨가 1위, 김현숙 씨가 2위, 김경숙 씨가 3위를 차지했다. 유명웅 동두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었던 것은 협회 회원들과 관계자 여러분의 협력 덕분”이라며, “오늘 함께한 모든 분들이 웃음과 즐거움을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며 하나 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그라운드골프는 건강을 지키면서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훌륭한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2025년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리는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약 4,800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총 1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동두천시 선수단은 게이트볼, 당구, 댄스스포츠, 볼링, 배드민턴, 파크골프 등 6개 종목에 출전하며, 선수 26명을 비롯해 장애인체육회 임직원과 선수 보호자 등 총 70명이 함께한다. 특히 이날 개막식 무대에는 박형덕 시장과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 임직원이 함께 올라, 장애인 선수단 응원과 더불어 동두천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도내 체육계 인사들과 시민들에게 그 필요성과 비전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선수단의 출발과 개막식 모두 함께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라며 “장애인 선수단의 도전은 우리 시민 모두에게 큰 울림을 준다. 스포츠를 통해 모두가 화합하고 힐링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0월 말까지 지역 장애인들의 구강건강을 위한 ‘맞춤형 구강검진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과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구강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의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은 ‘은남통합보건지소’에 상주하는 치과의사가 직접 진행하며 맞춤형 상담과 함께 스케일링 등의 기본 진료도 제공된다. 대상은 은남통합보건지소 재활운동실에 등록된 장애인으로 기초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후에는 충치 여부 확인, 의치 관리, 칫솔질 교육 등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들은 신체적·정신적 제약으로 인해 치과 방문이 쉽지 않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조기 검진과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 관리가 가능해져 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