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사업’ 보조금 지원 대상이 대폭 확대된다. ‘저녹스 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높은 온도의 열을 흡수·재활용하는 콘덴싱 방식의 보일러로 일반 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12%나 높아 난방비를 연간 최대 13만원 이상 절감할 수 있고,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이 88% 적게 배출되는 친환경 보일러다. 기존에는 노후 보일러(2020.4. 이전 설치된 보일러)를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면 보조금을 지원했지만, 이번 보조금 지원 기준 완화로 신축 주택에 저녹스 보일러를 신규 설치 시에도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어, 신축건물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신규 설치한 경우 등기부등본상 최초 소유자만이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양주시청 담당 부서에 문의 후 신청해야 한다.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제출서류 및 지원불가 사항 등 세부 사항은 양주시청 공고게시판 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0일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당연직·위촉직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회 2023년 평생교육 협의회 회의’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6기 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주요 추진실적 보고, ▲안건심의 및 추진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평생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2023년 평생학습 사업 일반현황 및 주요 추진성과 보고, ▲2024년 평생학습도시 2주기 평가계획, ▲양주시 평생학습 축제 개최 주기 변경 등 평생교육 현안 사항과 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평생학습도시의 활성화를 위한 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매년 개최되는 ‘양주시 평생학습축제의 개최주기’를 격년(짝수년도 개최)으로 조정하여 예산편성 부담을 줄이고, 학습자들의 참여 및 작품 창작·전시 등 부담을 경감하는 등 보다 내실 있는 행사를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는 시민들이 평생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교육 인프라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 양주시는 1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강수현 시장 주재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피해상황과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시는 지난 9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태풍 북상에 따른 대응에 24시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피해가 예상되는 공사 현장과 급경사지, 옥외 광고물 등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하천변 진출입로 통제 및 반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사전 조치를 실시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강풍과 폭우에 대비한 위험지역 통제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에 양주시의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9일 면 소재 가죽 원부자재 생산 업체 ㈜대일통상에서 마을 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온품 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온품(온마을을 품다) 캠페인’은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읍·면·동 단위의 상시적인 보호 체계를 마련하여 지역 내 복지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마을복지특화사업 재원 마련에 목적을 두고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전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저소득 고령 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래길 대표는 “뜨거운 여름 속 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기부했다”며 “ 앞으로도 광적면 지역사회 기부문화가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경제적 침체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온정의 마음으로 선뜻 기부해주신 대일통상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함께하는 행복한 광적면이 될 수 있도록 기부자의 뜻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고려진공안전(대표 김광자)은 지난 4일 양주시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상덕)를 방문해 600만원 상당의 냉면 300박스를 전달했다. 기부받은 냉면은 관내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려진공안전은 양주시의 대표적인 사회적 기업으로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광자 대표는 “무더위로 어려운 시기를 보낼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나눔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591개 참여 작품 중 6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10일 양주시에 따르면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물론 문해교육의 참여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시화전에 학습자가 본인의 손 글씨와 직접 그린 그림으로 만든 시화와 엽서를 공모전에 출품했다. 이번 시화전에는 6.25 시절을 함께 겪은 다섯명의 친구들을 그리워하며, 친구들 몫까지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내용으로 엽서를 보낸 정순임 학습자의‘다섯 친구에게’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엽서 부분에 참가한 장금자 학습자‘필통 속의 연필’, 어명순 학습자‘양주시장님께’와 시화 부분에 길희자 학습자‘즐거운 공부 시간’, 황성분 학습자‘나의 희망’, 기정백 학습자‘그래도 배워야지’ 등 5명이 우수상을 받았다. 송미애 교육체육과장은“어르신들의 배움을 통해 이룬 성과에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배움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배움의 과정에서 즐거움을 얻고 행복한 제2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은현면(면장 어연선)은 지난 8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구순)가 말복 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폭우와 폭염에 지친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삼계탕을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건강을 물었다. 이구순 위원장은 “무더위가 계속되는 말복 시기를 맞아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향한 관심과 사랑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연선 면장은 “무더위 날씨에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혹서기 야외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광사동 소재 ‘나리농원’의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참여하고 있는 야외 근무자들의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은미 일자리환경국장을 비롯한 점검반은‘나리농원’을 찾아‘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근무자에 대한 휴게시설 및 무더위 휴식 시간제 준수 등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점검반은 직접 준비한 얼음물과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그늘, 물, 휴식)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온열질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은미 일자리환경국장은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가운데 야외 근무에 따른 온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23년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희망동행 일자리 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통해 상반기에 135명, 하반기 143명에게 일자리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주시 탄소중립 리빙랩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시민실천단 100여명이 모여 시민실천단 대표 선서 및 동참선언문 서명,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 특강(홍수열 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시민실천단은 8월 7일부터 8주간 각 가정에서 나오는 쓰레기 양을 측정, 기록하고 전월 대비 10% 이상 감량을 목표로 전개하며, 효과적인 쓰레기 감량 및 분리배출 요령 등을 발굴ㆍ공유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강수현 이사장은 “각 가정에서 쓰레기 절감을 잘 실천해보시고 가족 및 이웃들과 내용을 공유하면서 올바른 자원순환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의 힘으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선도적 활동이 되길”당부 했다. 발대식 이후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단 활동은 ▲재활용선별장 견학(양주도시공사) ▲각 가정 쓰레기 줄이기 감량 ▲분리배출 활동 공유(밴드) ▲환경정화 캠페인 ▲쓰레기 줄이기 평가회 등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재단법인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은 지난 6일 옥정동 소재 양주혁신리빙랩센터에서‘2023년 양주시 대학생 멘토링 사업’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관내 대학생들이 입시, 진학, 학습, 진로, 예체능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의 경험을 관내 청소년들과 공유하는 1:1 맞춤형 멘토링 지원사업이다. 장학재단에서는 지난 6월과 7월 관내 대학생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단 및 멘티단을 각각 6명 선정하여 1:1 매칭을 확정했다. 이진규 이사장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대학생 멘토링 사업에 다양한 학교(서울대학교, 동국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인하대학교, 한국예술종합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다양한 학과 학생들이 신청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관내 청소년들이 멘토링 사업에서 진행되는 진로·진학 등의 조언을 통해 앞으로 더욱 성장할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멘토단 대학생들은 “기존 멘토 활동의 경험을 통해 멘티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멘토링 사업에 대한 강한 열의를 보여주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