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훈)는 지난 19일, 백석읍 브라스 목공카페에서 15기 양주시 가족봉사단 및 센터 직원 등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 어르신을 위한‘밥맛이 꿀맛! 행복밥상 제작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15기 양주시 가족봉사단은 힘을 합쳐 나무를 정성껏 다듬고 기름칠했고, 응원편지 작성과 함께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담은 행복밥상 110개를 정성껏 만들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우아한가족은“난생 처음 밥상을 만들어봤는데 뜻깊었고 우리 가족이 만든 밥상으로 어르신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정성을 담아 특별하게 제작된 행복밥상으로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한 식사를 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밥맛이 꿀맛! 행복밥상은 2023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시군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으로 독거 어르신의 우울감 해소와 건강한 삼시세끼 식사를 위해 관내 11개 읍·면·동 및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