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제6호 태풍 ‘카눈’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 위험지역과 도시 숲, 가로수 시설물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응급상황 대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산림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장마철 산사태 피해 지역을 긴급 점검하고, 기상특보 발령 시 유관기관, 지역주민과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하고 대처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는 대비 태세를 구축했다. 또한 주요 등산로와 숲길의 배수시설과 위험수목 정비를 비롯한 가로수 지주목 결속 재정비, 고사목 및 고사지 일제 정비 등 가로수가 쓰러지는 상황에 대비했다. 특히 시는 위험 상황이 발생한 경우 가용 인력과 수방자재 등의 장비를 총동원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산책로와 유아숲·산림휴양시설에 대한 신속한 통제 조치로 시민의 안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한 호우와 강풍으로 산림과 녹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상황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체납징수 기동대는 9일 체납법인의 과점주주 12명에 대해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및 납부통지서를 발송했다. ‘제2차 납세의무자’는 체납법인이 가진 재산만으로 체납액 징수가 불가한 경우 납세의무 성립일 현재 과점주주에게 보충적 납세의무를 부여하는 것으로, 무한책임사원 또는 최대주주 1인과 그 특수관계인에 해당하는 과점주주에 해당하면서 주주권을 실질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시는 납부통지서를 발부했음에도 이를 받은 제2차 납세의무 지정 대상자가 기한 내 납부하지 않는 경우 납부최고서를 한 번 더 발부하고 마찬가지로 이때도 내지 않으면 체납자의 소유재산을 파악한 후 체납처분을 진행하게 된다. 김포시는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280명 3,152건에 대한 제2차 납세의무자를 지정하고, 45명 395건에 대해 재산압류를 진행해 총 2억 8,000만 원이라는 체납액을 징수한 바 있다. 손동휘 징수과장은 “체납법인의 과점주주에게 경영상의 책임을 지울 수 있는 제2차 납세의무라는 제도를 통해 납부할 여력이 있음에도 조세를 회피하는 자를 끝까지 추적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현장에서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하고 조작법 등을 익힐 수 있는 김포시 디지털배움터 ‘디지털 체험존’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 체험행사 ‘드론 비행 시합’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체험존 전문강사와 스태프의 진행에 따라 안전교육과 드론 조작, 실전 교육 순으로 이뤄져 드론 조종 경험이 없는 어르신들도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었다. 훈련 후에는 실제 드론을 조종하고 다양한 난이도의 비행 미션을 수행하는 등 어르신들은 드론이 공중에서 자유롭게 비행하는 모습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관호 정보통신과장은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통해 모든 세대가 디지털 기기 이용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줄이고 새로운 경험을 누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오늘의 드론 비행 시합은 그 일환”이라며 “어르신들의 즐겁고 활력있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체험존은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사우중로74번길 48) 2층 로비에 조성돼 있다. 이곳에서는 오는 11월까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8일 본청 3층 참여실에서 시 산하 6개 공공기관의 감사 및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감사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의 감사 방향과 산하기관 운영실태 특정감사 이후 주요 지적사항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감사원 이완영 교수가 나와 감사사례로 보는 회계 및 계약을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시와 산하기관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것으로, 시에서는 이번 감사교육이 시와 산하기관 감사기구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체계적이고 자율적인 내부통제기능을 시스템화하는 등 방만 경영 등을 필히 사전 차단해야 할 것”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해 감사 지적사항이 재발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도시관리공사 참석자는 “시 감사담당관 및 산하기관 감사부서에서 회의체 두고 감사업무 및 주요 이슈 등 의견 교류 채널을 정례화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여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역대급 태풍 ‘카눈’이 10일 경남 해안 상륙 후 서울 등 수도권을 관통할 것으로 보여 시민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에서는 태풍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김포시 관내 주요 도로변의 빗물받이 및 배수구 등을 정비 및 준설작업과 함께 도로변 비탈면의 수목에 대한 정비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클린도시사업소에 따르면 관내 주요 도로의 저지대 및 침수 예상 지역의 도로에 위치한 빗물받이의 경우 배수를 방해할 수 있는 이물질 등을 제거하고, 이미 막혀 있는 곳은 준설 등을 통해 배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 중이다. 아울러 도로 비탈면의 수목에 대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우선 하성면 가금리에서는 높이 15m 이상의 위험 수목을 일제 정비했다. 또 지난 폭우 당시 나무가 부러진 감정동 여우재고개 일대의 경우 도로 양쪽 비탈면의 수목을 정비했다. 김영운 도로관리과장은 “올해는 특히나 집중호우보다 더한 극한호우(1시간에 50mm, 3시간에 90mm)라 할 정도의 극단적인 비가 쏟아지는 경우가 많아 시민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이 꼭 필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8일 시 본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8.8.~11. 집중호우 대처 긴급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두 차례에 걸쳐 행정안전부 주재 ‘태풍 대비상황 긴급 점검 회의’를 참관했으며, 각 부서에서 중점 추진 해야 하는 사항 등을 정밀하게 확인했다. 이어 각 부서에서는 그동안의 집중호우 대비 추진사항과 함께 이번에 기상청에서 예보한 태풍 ‘카눈’ 대비 대처계획을 공유했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중점·추진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기상청에서는 이번 태풍이 매우 강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에서는 빈틈없이 총력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태풍 ‘카눈’은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290㎞ 부근 해상에 위치, 강도 ‘강’(최대풍속 35m/s)을 유지하며 3㎞/h 속도로 느리게 북진하고 있다. 기상청에서는 9일 밤부터 11일 오전까지 수도권에 강한 바람이 불고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측이다. 안전담당관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기상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출근길과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개선책의 일환으로 이달 21일부터 ‘서울동행버스’를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동행버스’는 서울시가 수도권 주민들의 출근길 교통 불편에 공감하고 이를 해소하고자 기획되어 투입되는 버스 교통편이다. 김포시에 투입되는 ‘서울동행버스’ 서울02번은 ‘24년 김포골드라인 증차시까지 한시적으로 6대(12회)가 평일 출근시간(06:30~08:20) 10분 배차간격으로 풍무동 홈플러스, 서해1,2차아파트와 풍무푸르지오.풍무센트럴푸르지오를 거쳐 김포공항역 3번출구까지 출근급행버스로 운행된다. (서울02번 운행계통 및 노선도 첨부) 김포시는 서울시에 수개월간 풍무동 일원의 서울시 노선버스 투입·지원을 요청, 협의했고 서울시는 김포시민의 출근 불편을 해소하고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에 기여하고자 수도권 최초이자 최대규모로 수도권 출근 맞춤형 “서울동행버스”의 김포시 운행을 결정했다. 한편, 지난 4월 18일 김포골드라인 사태가 긴급재해로 지정된 이후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개선을 위해 혼잡역사 및 고촌읍 지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김포아이사랑센터는 김포시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아동들을 위해 지난 1일 선물꾸러미 85개를 전달한 데 이어 7일 한 차례 더 1,000만 원 상당의 라면 330박스를 김포시에 전달했다. 사회적협동조합 김포아이사랑센터에서 후원한 물품들은 김포 드림스타트 직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며 223개 가정 342명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나간다’는 슬로건 아래 2015년 설립한 김포아이사랑센터는 재사용 나눔가게 운영 및 취약계층 아동지원사업을 비롯한 각종 지역사회 공헌사업들을 활발히 진행하는 명실상부 김포시 대표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이렇듯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 중인 김포아이사랑센터의 이태호 이사장은 이번 후원품 전달 외에도 생활 속 한부모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영양가득 급식지원사업과, 친환경도시락 배달사업, 가정폭력 피해학생 PC전달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우리동네 역사문화 탐방 등의 문화 행사를 통해서도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성장기에 있는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이 행복한 삶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7일 본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포시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안전문화운동 추진 중앙협의회 운영 규정을 바탕으로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12개 민관협력 기관,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김포골드라인운영(주) 등 다수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시행됐다. 참석자들은 시행 중인 안전문화운동 추진 경과들을 살펴보고 최근의 사회적 문제인 다중이용시설 사고 등과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민관협력을 통한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의식 향상과 확산을 위한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주고받았으며 최근 신림역과 서현역에서 발생한 무차별 범죄와 관련, 김포시 다중이용시설의 범죄예방 대책 등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댔다. 협의회는 또 이번 김포시 민관협력 안전문화운동 추진계획 및 기관별 고충사항 공유를 통해 ▲다양한 민관협력 기관의 참여 독려 ▲소형 제설장비 운영에 따른 민관기관의 협조 요청 ▲최근 다중이용시설 사고에 대한 민관기관의 지원 요청 ▲ 민관기관의 안전문화활동에 대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8월 9일부터 28일까지 2023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청취를 실시한다. 시는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 소유자와 여타 이해관계인 등의 의견을 청취한다. 대상이 되는 개별주택은 2023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 건물의 신축·증축, 토지의 분할·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한 곳으로, 총 169호다. 개별주택가격은 김포시 세무1과 세정팀이나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시민은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오는 28일까지 김포시청 본관 1층 세무1과로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국토교통부 일사편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개별주택가격에 관한 의견을 제출을 할 수 있다. 공동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에서 조사·산정하는 것으로, 8월 9일부터 28일까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및 의견제출 가능하다. 주택가격은 의견제출 주택의 특성 등 가격 산정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26일 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