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와 서울특별시는 17일 오전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해 투입하는 ‘서울동행버스(서울02번)’의 정식 운행 전 합동 시승 행사를 실시했다. 김포골드라인의 평균 혼잡률은 242%로, 탑승객 중 일부가 실신 또는 탈진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김포시와 서울시는 혼잡률 완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위해 신속하게 협의를 벌였으며, 그 결과 수도권 최초이면서 동시에 최대규모로 수도권 출근 맞춤형 ‘서울동행버스’의 김포시 운행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풍무동 주민들의 출근 여건은 전보다 크게 향상할 전망이다. 김병수 김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여한 이번 합동 점검은 서울동행버스 개통 전 운행노선·경로 파악과 함께 실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밀착형’으로 진행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동행버스 02번이 김포를 운행하는 오늘은 매우 역사적인 날”이라며 “서울시는 김포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여러가지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획기적인 변화라 할 것은 없지만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는 청소년들에게 미래 주요기술 우주항공과 AI기술에 대한 교육을 통해 청소년 역량을 확대하고자 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10394호 청소년 미래를 만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회 프로그램은 9월 9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토·일 총 4회기로 운영되며 △우주항공의 이해 △드론축구 체험 △AI기술 이론교육 △할로코드 인공지능 키트 체험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25명이며, 8월 21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 30,000원이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복절을 맞아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양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한 청소년 815행사 '광복의 숨결, 빛나는 자유'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사전예약체험활동 6종, 자율체험 6종, 메타버스 가상전시관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으며,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전시와 연계하여 단순한 체험활동에서 그치지 않고, 광복을 위해 노력한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하며 광복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더불어 청소년 815행사에 이주배경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여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동시에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양곡도서관과 이주민 지원기관과의 지역협력도 이번 행사를 더욱 풍성하고 의미있게 만들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심상연 대표이사는 "이번 광복 78주년 기념 청소년 815행사가 청소년들에게 역사적 이해와 독립운동가의 헌신을 전달하고, 광복의 의미와 중요성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역사와 문화를 나누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시·군별 토론회 및 공직자 설명회 등을 여는 가운데, 오는 18일 오후 2시 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김포시는 한강 이남에 위치해 경기도 남부에 속하지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특별법 안에는 경기북부 10개 시·군과 함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관할구역에 포함돼 있다. 현재 상황에서 볼 때 김포시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확충하고 인구 70만 미래도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편입 여부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 시기다. 그만큼 이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김포시 주민설명회’는 시 백년지대계를 위해 매우 중요한 자리가 아닐 수 없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 이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편입 여부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와 필요성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 발전 방향에 부합하는 대처방안 수립을 위해 자체적인 정책토론회, 시민설명회, 시민 여론조사 등을 연이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김포시 주민설명회’는 김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클린도시사업소는 지난 8일 행정안전부의 현수막 등 재활용지원사업비 2,200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불법현수막의 성질과 상태에 따른 분리배출 및 연료화하는 사업에 들어간다. 시는 이 사업이 자원 재활용 선순환 체계구축은 물론 환경보호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관내 설치돼있는 현수막 등의 불법 유동광고물들이 수거되면, 담당 근로자들은 직접 현수막에 붙은 끈과 나무막대 등을 분리한다. 이후 고형 또는 중간원료로 재활용하는 업체에서 위탁·처리한다. 이처럼 시는 자원 재활용 선순환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불법광고폐기물 처리에 드는 사회적비용을 절감할 뿐 아니라 동시에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가적으로는 지역공동체일자리 근로자들의 사업 참여를 유도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주이자 클린도시과장은 “환경보호가 중요시되는 사회변화에 발맞춘 적극적인 재활용사업 추진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환경 쓰레기 증가의 원인이 되는 불필요한 불법 게시물 게시 등을 자제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15일 김포시가 빠르게 변화하고 성장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모든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도시로 김포시를 새롭게 만들어 가야함을 강조하는 한편 숨겨진 김포의 가치를 되찾아 새로운 기회로 창출해 갈 것을 다짐했다. 김시장은 이날 오전 김포아트홀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를 통해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도 조만간 노선이 확정되고,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에 맞춰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히고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으로 인구 70만 대도시로서의 기반을 착실히 조성하고 있음을 전했다. 이를 통해 김포시민 모두가 명실상부 대도시 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새로운 김포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화제가 됐던 걸포동 한강하구 독도(구 형제섬)의 원지명을 되찾고 행정지번 표지판을 설치한 사실을 전하며 1천 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김포시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한 발걸음을 시작했음을 알렸다. 김시장은 “동해에 우리나라의 ‘독도’가 있고, 한강에는 김포의 ‘독도’가 있다”며, “‘김포 독도’가 가진 김포시만의 이야기를 찾아내어 또 하나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광복절인 15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을 갈망한 순국선열의 고귀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오전 9시 40분 사우동 김포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광복절 경축식은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강성보 광복회 회장, 김포시 3·1운동기념사업회 관계자와 유관기관단체장, 김포시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및 김포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포필하모닉 유스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한 행사는 광복회원 소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경축사, 김포시립여성합창단의 공연과 해병대 군악대의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으로 이어졌다. 김포시는 올해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김낙원 님의 딸 김복선 님과 독립유공자 한봉석 님의 손자 한상욱 님께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김병수 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독립한 나라와 민족혼을 물려주신 애국선열들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며,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드린다”며 “우리 김포는 조국을 위해 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1일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관련 모든 공식 행사가 종료된 후, 출국 전 김포시를 찾은 이집트와 에콰도르 2개국 200여 명의 잼버리 대원들의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김포시는 잼버리 대원들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행정안전부, 김포시청, 김포보건소,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소속 담당자들로 전담 TF팀을 신속하게 구성하고, 약 200명의 잼버리 대원을 맞아 숙소와 식사, 교통편 등 편의를 제공했다. 더불어 여가를 활용한 관광, 문화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특히 시는 잼버리 대원들이 출국 전까지 김포시에서 머무르며 김포뿐만이 아닌 대한민국의 문화와 자연, 그리고 쾌적한 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김포 벼꽃농부 체험카페 등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원들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평화, 생태, 미래를 주제로 한 ‘평화생태전시’를 관람했으며, 이어 북한을 최단 거리에서 바라볼 수 있는 조강 전망대를 체험했으며, 역사와 미래, 자연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겼다. 또 다른 체험 장소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개선책의 일환으로, 고촌읍에 투입한 수요응답형 버스(김포똑버스) 6대를 풍무동 출근노선에 투입한다. 고촌읍의 수요응답형 버스는 앞서 서울시에서 투입한 ‘서울동행버스’와 마찬가지로 이달 21일 고촌읍 출근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따라서 풍무동 주민들은 오는 21일부터는 출근 시간대에 김포골드라인 대신 서울동행버스나 김포똑버스를 이용해 김포공항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앞서 지난 6월 27일 고촌에서 운행 개시한 김포똑버스의 이용수요 모니터링 결과를 보면 오전 06시에서 08시 30분까지는 이용객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이 시간대(06:30~08:20)에 고촌을 운행하던 김포똑버스를 풍무동으로 옮겨 출근길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빠르게 김포공항역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률 완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다. ‘풍무 출근 똑버스’ 총 6대는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20분까지 10분 간격으로 풍무동 현대프라임 아파트에서 출발해 신동아아파트, 당곡고개, 풍무한화꿈에그린을 거쳐 김포공항역 3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0일 사회복지기관 채용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지난해에 이어 3년째 운영 중인 직업훈련과정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가지고 있으나 실무경험이 없거나 미취업 구직여성인 경우 또 관련학과 전공자나 경력자로 사회복지사로 취업하기를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사회복지 정보시스템 교육을 비롯한 사무 OA 교육 등을 통해 실무 위주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을 양성, 배출하고 있다. 이번 일자리협력망 회의에는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김포프라임요양원, 직업훈련 실무자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교육생의 취업 연계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사회복지 관련 인사담당자는 “사회복지기관에 적합한 인력양성과 장기 근무를 위해 다양한 일·경험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여 현장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현장 위주의 정보시스템 교육과 직무 소양 교육을 통한 교육생들의 업무 능력향상에도 힘